인천신용보증재단, 미래발전종합계획 중간발표회 개최

- 변화와 혁신, 지속가능발전으로 나아가는 초석 다져 -

 

○ 인천신용보증재단이 3월 23일 베스트 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중장기 발전전략인 ‘미래발전종합계획’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나온 25년을 되새기며 다가올 25년을 준비하고자 올해 1월부터 미래발전종합계획 수립 프로젝트에 착수하였으며 이 날 열린 보고회는 과제수행의 방향성 확인과 유관단체(기관)의견 수렴을 위한 1차 중간 보고회이다.

 

○ 인천신용보증재단 미래발전종합계획은 조직의 혁신을 위해 조직체계 진단 및 합리적 개편방안, 미래 지향적 재정관리 및 건전화, 신중년 전문인력 활용, 조사연구 기능 강화, 고객지향 제도 개선과 지원 다각화, 소상공인 종합지원 시설이 될 소상공인 복합클러스터 운영에 관한 사항, 경영혁신에 필요한 방안과 CI/BI신설 등의 과제를 포함하고 있는 중장기전략수립 프로젝트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진의 연구, 유관단체(기관)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틀어 유사한 사례를 찾기 힘들 만큼 총체적 대규모 혁신 계획으로, 인천시 유관단체(기관) 관계자들은 물론 다른 지역재단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이 날 중간보고회는 소상공인 연합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유관단체(기관) 관계자들과 소상공인 정책과 팀장 등 소상공인지원정책 수립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의 참석 아래 이루어졌으며, 계획의 실현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기대효과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 참석자 중 한 명은 “구체적인 혁신 방안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놀랐다. 앞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해 이번 프로젝트가 추상적인 차원이 아닌 실질적인 조직 혁신이 될 것임을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미래발전 종합계획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지원 다각화 방안과 필요 인력 조달을 위한 신중년 인력 활용 방안, 소상공인 총괄 지원 기관의 설립에 대한 사항까지 포함하고 있어 앞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이 나아갈 방향 그 자체이다.”라고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