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12월7일부터 5리터 재사용 종량제봉투 판매 시작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는 7일부터 5리터짜리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공단은 10리터, 20리터 용량의 재사용 종량제봉투만 판매했으나, 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1인 가구 또는 소규모 상점 등에서 큰 용량의 종량제봉투 사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5리터 종량제봉투를 판매하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시 최초로 5리터 재사용 종량제봉투 판매를 도입했다.”라면서, “일회용품인 비닐봉투 대신 종량제봉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