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진행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미추홀구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구는 양성평등 도시를 구현하고 정책 수립의 기본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보고회를 준비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미추홀구양성평등위원회, 성별영향평가위원회 등에서 참석했으며, 보고는 연구용역을 담당한 ‘공감n’에서 진행했다.

 

한편, 성인지 통계는 여성과 남성이 처한 다양한 상황과 조건을 보여주는 통계이며, 여성과 남성의 필요와 특수한 현실을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기초 자료가 되는 통계이다.

 

미추홀구는 올해 처음으로 ‘2023 미추홀구 성인지 통계집’을 발간했다.

 

통계집에는 미추홀구의 현황과 주민의 삶, 성별 특성을 알아볼 수 있는 12개 분야의 358개 통계지표가 실려 있다.

 

구는 이 지표들을 기반으로 하여 변화를 분석한 후 각종 정책 수립 시 적용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