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3종으로 더 건강 채운 주민들

‘2023년 하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는 5일 ~ 6일 양일간 보건소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3개에 대한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을 진행한 프로그램은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 ‘순환운동교실’, 산책로 걷기 운동인 ‘1530 힐링건강걷기’, 한의약·영양·운동의 통합적 관리를 해보는 ‘한의약 비만 건강관리’ 총 3가지다.

 

이 프로그램들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총 12주간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꾸준한 관리와 적극적인 참여로 프로그램 전보다 평균 체지방률은 1.0%, 복부둘레는 3.5cm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전·후 검사 결과 체질량지수(BMI)나 체지방률이 많이 감소한 참여자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또 주민들을 위한 건강 강좌도 열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체중보다는 근육량과 체지방의 비율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꾸준한 걷기 운동, 스트레칭, 바른 자세 유지, 스트레스 관리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