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원, 2023년 제28회 인천 서구 구민백일장 성료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서구문화원은 2023년 제28회 인천 서구 구민백일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구민 백일장은 인천 서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고, 서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예 창작의 장이다. 올해의 시제는 우산, 보름달, 회화나무, 마술로 지난 9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면 및 온라인 접수를 진행했으며, 많은 서구민이 참여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2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지난 11월 25일 인천서구문화원에서 구민백일장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작품들을 엮은 우수 작품집도 전달했다.

 

시상식에는 뮤라이즌 남성 중창단의 축하 공연과 구민백일장 수상 기념 포토존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며, 수상자뿐만 아니라 서구민들도 함께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서덕현 인천서구문화원 사무국장은 “제28회 인천 서구 구민백일장을 통해 잠시라도 내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서 한글 사용의 촉진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 또 문학적인 역량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