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어르신 孝마음 이음 마무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와 토탈 공예 등 14회기로 진행한 노인 맞출 돌볼 특화서비스 ‘孝마음 이음’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孝마음이음” 프로그램인 △웃음치료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기능을 강화되는 효과를 얻었고 △토탈공예로, 성취감과 자아존중감을 가지게 되어 우울증 경감과 사회관계 등을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OO 어르신은 “고립된 생활과 청각장애로 인해 관계형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것을 배우고 익히면서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련 사회복지사는 “집단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우울증 및 자살위험을 경감시켜 나감으로써 긍정적인 자아를 발견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회복시켜 주게 된 것 같아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 상담, 체험활동, 지역사회와 연계와 지원을 통한 다양한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를 전개하는 등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