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 학생·시민 도서출판 기념 낭독콘서트 개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3년 학생·시민 저자의 출판을 기념해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낭독콘서트 '잘 썼습니다'를 16일 오후 2시 운영한다.

 

'잘 썼습니다'는 올 한 해 동안 중앙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글 쓰기 수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시·에세이·서평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펴낸 것을 축하하고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따뜻한 클래식 연주를 배경으로 학생·시민 저자 10명이 직접 작품을 낭독하며 감상을 공유하고 ▶책 동아리 수필집 ‘글밥짓는 저녁’ ▶청소년 독서동아리 문집 ‘다독다독’ ▶포토 에세이집 ‘우리들의 찬란한 순간’ ▶인공지능을 활용해 펴낸 도서 등 50여 종의 책을 전시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중·장년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약 300명이 저자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책 읽고 글 쓰는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새로운 여가문화를 선용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