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연수구 읽걷쓰 시민문화운동 안착과 2024년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7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마을엔 관계자를 포함해 연수구 관내 3교, 작은도서관 5관, 연수구 가족센터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2023년 지역과 함께 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연수구 '읽걷쓰'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늘푸른어린이도서관은 2023년 운영 '연수유람단' 운영과 도서 발간 과정을 공유했고, 연수중학교 관계자는 사업 참여 다문화 학생들이 발간한 도서를 가져와 학생의 긍정적 변화를 함께 공유했다.

 

푸른마을함박도서관 등에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협의회 참여 전 기관은 연수도서관이 27일 개최하는 문학의 밤(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다시 한번 2023년 사업 성과를 함께 나누기로 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연수구 내 다양한 거점기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24년 읽걷쓰 시민문화 운동으로 확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