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 2023년 청소년 전환기프로그램 ‘환승역 – 직업인과의 만남(진로특강)’ 성료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전환기프로그램 ‘환승역 – 직업인과의 만남(진로특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환승역’ 프로그램은 ‘학년’이나 ‘학교’가 바뀌는 시기를 앞둔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의 전문 직업인을 연계해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시야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8일 부광중학교에서 3학년을 전체 7학급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날 총 8개 분야의 직업인(경찰관, 소방관, PD, 기자, 반려견행동교정사, 특수분장사, 청소년지도사, 변호사)들이 현장에서의 경험과 진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여러 직업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다.”, “평소에 관심이 없던 분야에 대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와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청소년 활동, 특화 활동, 지역연계 활동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