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제일교회, 계양구에 라면 300상자 기탁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 부평제일교회(담임목사 박원길)가 라면 300상자(환가액 8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효성동에 소재한 부평제일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에 소속된 교회로 1978년 11월 26일 작전동 786번지에 설립되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원길 담임목사는 “교회 창립 45주년을 맞아 교우들이 한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교우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년 1월 말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