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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6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 개최

총상금 5800만원 규모…‘진주창업상’신설 등 미래 혁신창업가 발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시가 혁신적인 창업가 발굴과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위해 ‘2026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접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경상국립대학교, 매일경제, 한국창업보육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경제 기적을 이끈 LG·GS·삼성·효성그룹 창업주들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창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과 연계해 첫선을 보였으며 LG·GS·삼성·효성그룹 창업주들이 젊은 시절 교류하고 기업가정신을 키웠던 진주시의 역사적 의미를 반영해 각 창업주의 호를 딴 상을 시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전국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전국에서 106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화제 속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총 3개 분야 10개 팀을 선정해 58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기반의 창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진주창업상’을 신설해 지역 청년과 예비 창업가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창업생태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기간 중 창업경진대회 우수사례 발표를 확대 개최하고, 참가팀의 아이디어와 성과를 공유하는 포스터 발표도 함께 진행해 창업가 간의 교류와 학습의 장을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 공고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주시는 경진대회 개최와 함께 창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과거 대학과 유관기관이 운영하던 창업보육센터가 140여 실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창업 인프라 4곳에 140여 실을 추가해 총 280여 실 규모로 늘어났다. 또한 오는 2027년까지 창업 인프라 3곳, 90여 실이 추가되면 총 370여 실 규모의 창업보육 공간이 구축될 예정이다.

 

현재 시는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진주창업지원센터’, 도약기업 지원을 위한 ‘진주지식산업센터’, 우주항공 분야 기업 육성을 위한 ‘복합혁신센터’를 운영하며,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 조성 중인 ‘그린스타트업타운’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 구축되는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가 2027년 준공되면 진주시 창업생태계의 핵심 거점 인프라가 완성될 전망이다.

 

진주시는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창업 정책 전반에 녹여내 차별화한 ‘창업 친화 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운영 ▲청년 포럼 및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 교육 등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함께 ▲진주형 창업사관학교 ▲진주형 1인 창업기업 지원 ▲IR 인사이트 투어 등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맞춤형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창업 인프라와 기업가정신 기반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업이 머물고 성장하는 역동적인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