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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분기도 청신호! SM, 3·4월 핵심 라인업 총출동!

‘물오른’ NCT DREAM·라이즈→ ‘올 라운더’ 보아·도영 솔로 출격!

 

 

[인천광역신문] 김재근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핵심 아티스트들의 연이은 컴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상반기를 보내고 있다. '톱티어 신인' 라이즈를 시작으로 슈퍼주니어-L.S.S. 유닛, 텐 솔로, NCT WISH 데뷔, 태용의 두 번째 미니앨범 등 의미 있는 활동으로 2024년 청룡의 해에 청신호를 켠 것에 이어, 물오른 활약을 예고한 NCT DREAM과 라이즈, 오랜만의 본업으로 컴백하는 보아, NCT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 도영까지 막강한 라인업이 다가오는 2분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먼저 지난해 정규 3집 'ISTJ'(아이에스티제이)로 월드와이드 활약을 펼친 NCT DREAM이 25일 새 앨범 'DREAM( )SCAPE'(드림 이스케이프)를 통해 이 시대의 청춘에게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전하며 한층 성숙해진 면모와 독보적인 음악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NCT DREAM은 2024년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을 순회하는 세 번째 월드 투어 'THE DREAM SHOW 3'(더 드림 쇼 3)을 개최, 전 세계를 누비는 월드와이드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대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톱티어 신인' 라이즈는 4월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알림과 동시에, 5월 4~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시작으로 '2024 RIIZE FAN-CON TOUR 'RIIZING DAY''(2024 라이즈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를 개최, 서울과 도쿄를 포함한 전 세계 9개 지역을 방문하는 투어 일정을 전하며 본격 글로벌 활동에 시동을 건다. 

 

3월 말에는 '레전드 아티스트' 보아의 컴백도 예정되어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데뷔하며 화제를 모은 NCT WISH의 프로듀서이자 선배로 전방위 활약을 펼친 보아가 지난 2022년 1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Forgive Me'(포기브 미)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본업 컴백으로 일찍부터 음악 팬들의 기대가 향하고 있다. 

 

더불어 NCT, NCT 127, NCT U, NCT 도재정 등의 그룹 활동은 물론, 연기, MC 등 '올 라운더' 면모를 입증한 도영도 4월 중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이며,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4월 1일에는 루카스가 첫 싱글 'Renegade'(레니게이드)를 공개하고 솔로로 데뷔, 색다른 음악 색깔과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앞서 컴백한 '솔로 주자' 웬디는 지난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Wish You Hell'(위시 유 헬)로 컴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21개 지역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하고, 한터차트,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예스24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출처]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