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대비해 방사능물질 측정을 강화하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비해 수산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그동안 축적된 약 125만 톤의 원전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해 해양으로 방류한다는 입장으로 작년 하반기 해양 방류 시설 착공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은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는 원전 오염수 방류 전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데이터를 21년 95건, 22년 172건 조사해 축적했으며, 올해는 200건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한 조사량 확대 및 신속한 분석을 위해 방사능 정밀분석장비를 당초 1대에서 2대로 확충 운영한다. 또한 센터 홈페이지에 매월 1회 공개하던 방사능조사 결과를 건별로 공개해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을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성 조사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할 방침이다. 아울러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 거짓 표시에 대한 정부와의 특별 합동 단속 등 현장 지도·단속을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4회「2023 대한민국 드론 ․ UAM 박람회*」를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토부가 드론주관 부처로 결정된 후 드론산업 육성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제1회(‘19년 킨텍스), 제2회(’21년 여의도공원), 제3회(‘22년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러졌으며 제작, 활용분야 뿐만 아니라, 레져스포츠, 드론공연 등 드론 전 분야를 전시∙홍보함 ㅇ 주관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한국드론기업연합회(회장 이종경)이 맡아 전시, 컨퍼런스,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 ㅇ 이번 박람회는 “드론 ․ 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높은 기술력과 드론 레져스포츠 강국의 면모를 국내 및 해외에 다양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 전시관은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드론 운용분야를 모아 전시하는 특화전시관이 설치되고, 대한민국 드론 인프라관 및 정책관, 드론·UAM 기업 전시관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활용관 등이 설치된다. - 또한, 드론축구와 드론레이싱 국제대회가 열
인천시가 반려동물 항생제 오·남용 예방을 위해 인천 동물병원 10개소와 함께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모니터링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도부터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10개 동물병원(강화, 옹진군 제외)과 협력해 동물병원에 내원한 반려동물(개·고양이) 분변 및 임상 시료로부터 대장균, 장알균을 비롯한 총 10종 159균주를 분리·동정하고, 항생제 감수성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병원체 동정 및 항생제 감수성검사 결과는 동물병원에 통보해, 동물병원에서 적정한 항생제를 처방하고 항생제 내성을 관리하는데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반려동물은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사람과 생활환경을 밀접하게 공유하고 있어 반려동물의 항생제 내성은 직·간접적으로 사람 및 환경으로 전파될 수 있으므로 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며,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운영을 통해 동물병원에서 질병 치료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0년부터 인천 예술인들이 우수한 공연 창작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기획과 홍보를 지원하는 ‘인천열전’이 올해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페라단 세 단체의 소극장 오페라 작품을 묶어 ‘인천 소극장 오페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페라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등 문예부흥(르네상스)의 결과로 꽃피워 온 공연예술의 정수라 할 수 있다. 대형 무대를 배경으로 대규모 출연진이 등장하는 공연으로 인식돼 있지만 소극장에서 만나는 오페라는 훨씬 더 친근하고 밀도 있는 오페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구미 예술의 관문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음악 대학 하나 없는 열악한 도시 환경에서도 인천은 많은 지역 출신 성악가들을 배출하며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인천시는 공연예술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소극장을 마중물 삼아 시민 관객을 위한 친근한 오페라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4월 14일 첫 무대로 집주인과 가정부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노이노이의 <마님이 된 하녀>, 15일에는 판소리 춘향가를 모티브로 만든 아트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산업통상자원부(전담기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가 지원하는 ‘인공지능(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2단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은 국민 편의증진 및 서비스 로봇 보급확산을 위해 병원, 공항, 철도, 대형마트 등 국민밀접시설을 대상으로 로봇 융합모델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의 경우 총 18억 원을 투입해 부평역과 부평지하상가를 대상으로 5종 15대의 로봇(배송, 감시정찰, 웨어러블, 안내, 제빵로봇)을 실증하고 있는데,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인천교통공사(실증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격관제시스템 구축), ㈜유진로봇(로봇개발), ㈜시스콘(로봇개발), 푸드앤로봇 등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인 지난 해에는 로봇의 운영관리 및 관제지원을 위해 부평 지하상가 내 로봇실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배송로봇(물품 및 음료배송, 폐기물 운반 등), 감시정찰로봇(역사 내 사각지대 순찰), 웨어러블 로봇(작업자 업무보조) 등 7대 로봇을 활용해 총 2,271건의 실증을 추진했다. 특히, 공공분야에서는 처음으로 현장에 4족 보행로봇을 직접 적용해 큰 주목을
인천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수행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해당사업 추진을 위한 태스크 포스(TF)팀을 구성하고, 각 하천별 복원사업에 관련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은 승기천(6.24㎞)을 시작으로 굴포천(1.50㎞)·장수천(7.63㎞)·공촌천(8.64㎞)·나진포천(3.91㎞)까지 총길이 27.92km에 이르는 하천을 300만 인천시민을 위한 힐링 장소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시민 누구나 발 담그고 놀 수 있는 친수시설, 인생 한 컷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음악과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인천 대표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이 완료되면 청계천(8.12km)의 3배에 달하는 친수환경이 조성된다. 5대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추진 태스크 포스(TF)팀은 시 환경국장을 단장으로 수질하천 과장(부단장) 및 팀장, 담당자, 각 구와 기관별 담당자 등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일 개최하는 첫 회의에서는 유관기관과 하천별 사업기간과 실무 현안 및 해결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 최대규모의 캠핑장인 ‘노을진캠핑장’이 4월 5일부터 재개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노을진캠핑장은 인천시 서구(정서진로 500)에 소재하고 있다. 83,083㎡의 면적에 오토캠핑 86개, 카라반 32개 등 총 118개의 캠핑 시설과 편의시설 2개 동, 매점, 주차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지난해에만 6만여 명이 이용하는 등 캠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인기를 얻고 있다. 노을진캠핑장은 시설 개선공사를 위해 올해 1월부터 3개월 동안 휴장했었다. 휴장 기간에 캠핑장 내 배수 개선공사, 어린이 조합 놀이대 추가 설치, 수목 추가 식재, 풋살장 인조 잔디 포설 등 관련 공사를 마치고 이날 더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장으로 재개장했다. 캠핑장은 매월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사전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오토캠핑장은 주중에는 일반 25,000원, 인천시민 20,000원이며, 주말에는 일반 30,000원, 인천시민 24,000원이다.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는 서구주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인천시가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에 가정용 폐쇄회로(CC)TV 및 비상벨을 지원하는 여성안심드림 사업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주소지 또는 점포가 남동구나 부평구에 소재한 여성 1인 100가구와 여성 1인 100점포에 안심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올해는 10개 군·구 중 남동구와 부평구에서 사업을 시작하지만, 올 하반기, 지원물품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년도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1인 가구의 경우 전세환산가액 2억 5천만원 이하·1인 점포의 경우 전세환산가액 3억 5천만원 이하로, 1인 가구와 1인 점포 중 범죄피해가구와 저소득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범죄피해가구는 경찰서에서 발급한 사실확인서 등을 증빙자료로 제출할 수 있으며 저소득 가구는 관할구청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여부를 확인(개인 정보조회 동의 조건)한다. 여성 1인 가구에는 귀가 전후 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스마트 초인종’과 외출 시 가정 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가정용 폐쇄회로(CC)TV’를, 여성 1인 점포에는 위급상황시 경찰이 바로 출동할 수 있는 안심 비상벨을 지원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송도트램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4일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시민들을 만나 ‘열린 시장실’에 게시된 ‘송도트램 2030년 개통을 호소합니다!’라는 시민의견에 대해 답변했다고 밝혔다. ‘열린 시장실’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온라인 창구다. 이번 시민의견은 GTX-B 개통 시기인 2030년에 맞춰 송도 트램 조기 개통을 호소하며 송도 트램을 동시 개통해야 환승에 따른 광역철도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송도 주민들의 관심이 크다. 또한 시민들은 트램 착공목표를 앞당기면 토지 매각 금액을 높일 수 있어 인천시 재정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며 조기 착공을 요청했고, 30일간 3천67명의 시민이 공감해 답변이 이뤄졌다. 해당 의견을 게시한 인천총연합회 공동대표 김성훈 등 관련 시민 30여 명과 만난 유정복 시장은 “송도트램은 민선8기 시정방침인 ‘모두가 잘사는 균형도시’를 위한 교통분야 실천과제 30개 중 철도사업이 18개나 될 만큼 철도는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사업 특성상 막대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의 수돗물 브랜드‘인천하늘수’가 New York Festivals이 주최·주관하는‘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수돗물 브랜드 부문에서 지자체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인천 수돗물의 새 브랜드‘인천하늘수’가 탄생한 지 1년 만의 쾌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자산으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발굴해 인증하고 세계의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인천하늘수’는 이름의 탄생부터 형상화, 공식 선포까지 항상 시민과 함께한 브랜드이다. 2021년 10월 브랜드명 시민공모와 투표를 통해‘세계적인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진 국제도시 인천의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란 뜻의‘인천하늘수’가 공식 명칭으로 선정됐고, 2022년 3월 시민 선호도조사를 거쳐 인천하늘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완성했다. BI는‘하’부터‘수’까지 이어지는 모음의 흐름이‘맑게 흐르는 물’을 연상시키는 로고 타입과‘水(물 수)’자를 활용해 역동적인 물방울을 형상화한 심벌마크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작년 3월 새로운 인천 수돗물 브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가 치매 돌봄역량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치매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인천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다. 치매안심센터 10곳과 12개의 분소를 중심으로 치매 조기검진·상담· 사례관리·인식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서비스를 활성화 하고, 광역치매센터를 중심으로 인간존중 돌봄기법을 확산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적 연대를 통해 치매관리서비스를 효율화 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치매 홍보부스 운영 먼저 인천시는 초기치매 환자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시, 광역치매센터, 군·구 안심센터가 치매 홍보 운영부스를 운영해 마스크 쓰기 완화와 맞물려 바깥 활동이 늘어난 장년층 및 노년층과의 접점을 넓힌다. 홍보부스에서는 치매에 대한 간단한 인식검사를 비롯해, 치매환자 입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VR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치매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군·구 안심센터의 역할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치매에 관심을 갖는 이들과의 연결로 초기치매 환자를 발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먼 서비스로 사각지대 제로화 작년에 이어
인천시가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 10개 구역을 최종 결정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상지 2차 공모(22년11월22일~23년2월28일)에 접수한 6개 행정동의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4개의 대상지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3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가 모두 결정됐다. 해당사업은 거주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생활밀착형 정비기반시설을 설치·확대하는 사업으로, 정비계획 수립부터 주거지 보전·정비·개량 등의 환경 개선작업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한다. 선정된 10개의 대상지는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공동체활성화를 통해 마을계획을 수립해 노후불량 시설을 정비하고, 주차장·공원 등의 필요 기반시설 또는 공동이용시설 등을 확충하는 ‘행복마을 가꿈사업’을 3~4년 동안 시행하게 된다. 인천시는 앞서 지난 12월에 선정한 6개 대상지에 구역별 총괄코디네이터를 지정하고 행복마을 가꿈사업 사전준비를 위한 사업비 2천만원을 교부했다. 그 중 ▲강화군 관청1리·관청3리는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3분의 1 이상이 사업에 동의해 사업계획에 따라 최대 33억 원의 사업비를 연차별로 교부하고 본격적인 재생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가 담배 연기 없는 인천 만들기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확대된 금연 구역의 조기 정착 및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금연 대상 시설 내 흡연 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 시내 금연 구역은 공공청사·유치원·학교·의료기관·어린이집·음식점 등 「국민건강증진법」에서 정한 금연구역 72,821개소와 도시공원·버스정류장·학교정화구역·횡단보도·하천보행로 등 시 및 군·구 조례에서 정한 금연 구역 12,004개소 등 모두 84,825개소이다. 시는 이번 합동 점검기간 동안 시·군·구 공무원 및 금연 단속 인력 등 총 98명으로 구성된 일제점검반을 편성해 주간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지도·점검 및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으로 민원이 잦은 공원, 버스정류장, 어린이집 등 총 100개소에 설치된 금연벨을 재정비하고,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상습·고질적인 민원신고 업소 및 간접흡연 피해가 큰 공원,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미터 이내 등의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금연 구역 관리·홍보를 통해 담배
인천 청라~서울 강서간 7700번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에 전세버스가 추가로 투입되면서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성도 큰 폭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4일부터 출근시간대 인천 서구 청라에서 서울 화곡까지 운행하는 7700번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에 전세버스 2대를 투입해, 운행횟수를 평일 기준 6회씩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7700번 버스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당초 청라~가양 운행노선을 청라~화곡(왕복 47.6km) 노선으로 단축했다. 노선단축으로 운행시간도 줄어 들면서 운행횟수를 평일기준 20회 늘려(84회→104회) 좌석제를 본격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3월말까지 노선 조정 및 좌석제 시행 이후 운행상황과 민원 내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서구·계양구 신규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이용승객이 늘어나 출근시간대(오전7시~오전8시까지) 혼잡도가 지속됐다. 당초 시는 상반기 중 추경예산을 편성에 전세버스를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혼잡도 개선을 위해 전세버스투입을 신속히 결정하고, 4월 4일(화)부터 출근시간대 전세버스 2대를 추가투입 하기로 했다. 이번 전세버스 투입(2대)으로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학생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시범교육지원청 19곳과 선도학교 96개교를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교육부는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8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위기 학생의 발굴부터 신청,접수,진단,지원,관리가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체계다. 이는 기존에 시행하던 교육복지지원이 개별 사업이나 정책별로 독립돼 운영되다 보니 학교나 교육청에서 학생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거나 맞춤형 지원이 어렵고 지자체나 민간기관과 협력하기도 쉽지 않았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부가 도입하는 교육복지 전달체계다. 교육부는 지난 1월과 2월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희망하는 교육지원청 교육장, 과장, 담당자들과 올해 선도학교의 학교장, 교감, 담당교사, 교육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문제해결형 사례 체험과 학생 중심 통합지원 우수 사례 공유 등 학생 중심 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시범교육지원청들은 학교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