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 안심식당을 760곳으로 확대 지정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를 실천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팬데믹 발생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외식산업의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현재까지 3,699곳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다. 올해 신규 지정 업소에 대해서는 업소당 15만원 이내의 위생물품과 지정업소 표지판을 지원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시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naver), 티맵 등을 통해 지정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12월까지 연중 상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관할 소재지 군·구 위생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 받은 업소는 식사문화 3대 과제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이행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지정 희망 음식점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통해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지정식당에 대해서는 상·하반기 식사문화 3대과제 이행 여부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일 미추홀구 수봉공원 망배단에서 인천지구 이북도민연합회(회장 이인철) 주관으로 북녘 가족들의 안녕과 남북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2023년 한식 맞이 망향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망향대제에는 김기찬 황해도도지사를 비롯해 이인철 이북도민연합회장, 이봉락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차홍열 이북5도인천사무소장과 이북도민 및 북한이탈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가지 못하고 명절 때마다 이곳에서 망향의 한을 달랠 수 밖에 없는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정착에 큰 힘이 되는 지원 방안을 살피고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지구 이북도민연합회는 이북이 고향인 시민들과 그 자녀들로 구성된 단체로 황해도향우회, 평안남도민회, 평안북도민회, 함경남도민회, 함경북도민회 등 5개 도민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수는 70여만 명에 이르고 있고, 매년 설과 한식, 추석 등을 맞아 망향대제를 봉행하여 이북에 남겨두고 온 부모 형제와 친인척 등을 그리워하며 망향의 한을 달래고, 통일을 기원하고 있다. [인천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벚꽃 개화기를 맞이해 4.8일(토)부터 9일(일)까지 이틀간 인천의 대표공원인 인천대공원에서 ‘2023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09년 이후 1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인천대공원을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행사 1일 차인 8일에는 저녁 6시부터는 김연자, 윤수현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하며, 2일 차인 9일 저녁 6시에는 「지역예술인공연 인천사랑 콘서트」에 백영규, 한상아 등 국내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그 밖에도 불꽃쇼, 벚꽃 버스킹, 달고나 뽑기, 딱지치기 등 뉴트로 감성 체험과 단청 그리기, 완초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테마 포토존 설치,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세진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께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행사
인천시가 원도심인 중·동구 지역 내 도로·철도 등 교통망을 대폭 확충해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성공의 기반을 다진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8기 유정복 시장의 핵심공약이자 원도심 균형발전의 출발점인 제물포 르네상스프로젝트의 기반이 될 중·동구 지역의 철도, 도로, 주차분야 등 11개 핵심사업*을 포함한 ‘제물포르네상스 교통망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 제물포르네상스 교통망 구축 11개 핵심사업 ①월판선 인천역 연장, ②제2공항철도 건설, ③경인전철 지하화, ④인천지하철 순환3호선 추진, ⑤부평연안부두선(트램), ⑥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개설공사, ⑦제4경인 고속화도로, ⑧북성포구∼월미도 연결도로 설치사업, ⑨인천 도로망구축계획 연구용역, ⑩월미 공영주차장 확충, ⑪ 신포동 공영주차장 확충 우선 시는 원도심과 전국 주요거점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굵직한 고속 철도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제2공항철도와 월판선 인천역 연장과 내부 철도망인 인천 순환3호선과 부평연안부두선을 추진해 중·동구 원도심 지역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이와 함께 원도심을 미래 도시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한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전략도 마련한다. 세부적으로 ▲제2공항철도는 사업 재기획을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유정복 시장이 중국 웨이하이시위원회 옌젠보(闫建波) 서기를 접견하고, 한·중 지방경제협력 시범사업 추진 및 한·중 복합물류운송 사업과 관련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시범도시로 선정된 이래로 동북아 지역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도시로 함께 발전해 오고 있다. 또, 2016년 인천시-웨이하이시간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서를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지방경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상대 지역에 대표처를 설립하고 공무원을 파견하고 있다. 2016년 11월 주중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를 개소했으며, 2022년 11월 대표처를 웨이하이시 경제기술개발구 위즈덤밸리로 이전했다. 웨이하이시 역시 송도 포스코 타워에 웨이하이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인천-웨이하이 간 한·중 항공화물 복합운송 체계 시범사업’은 지난 2월 24일 양해각서가 체결됐으며, 6개월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본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중 항공화물 복합운송 체계란 한·중 항공물류체계에 해상-육상-항공운송을 결합해 단절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통일부는 북한의 전반적인 인권상황을 일반 국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2023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16년 초당적 협력으로 제정된 '북한인권법'에 따라 발간하는 정부의 첫 공개 보고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통일부는 이번 보고서의 발간에 대해 '정부가 북한인권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최근의 북한인권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자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기술했다. 2017년 이후 2022년까지 발생한 '최근' 북한인권 상황을 '실태' 중심으로, 인권규약상 권리별로 균형적,객관적으로 작성하고자 했다. 특히 '국제인권규약'상 자유권과 사회권을 중심으로, 여성,아동,장애인을 취약계층으로 포함하고 심각한 인권사안인 정치범수용소와 국군포로,납북자,이산가족도 별도 기술했다. 통일부는 이번 보고서가 북한인권 분야의 공신력 있는 기초자료로 국내외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해 홍보하고 영문판 발간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북한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산림청이 야외활동 증가와 산나물 생산철을 맞아 산에 오르는 사람이 급증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 ▲경작지 조성을 위해 허가 없이 산림을 전용하는 행위 ▲산림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희귀식물 서식지 무단 입산 등이다.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산에 갈 때 화기 소지 등도 단속 대상이 된다. 산림청은 국유림, 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봄철 특별단속기간에는 산림 내 불법행위로 815건이 적발됐다. 이 중 336건(353명)은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고 426건에 대해서는 5400만원 가량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김기현 산림청 산림보호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많이 변화됐으나 아직도 관련 행위로 처벌받는 사례가 많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관세청은 영세,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국 20개 세관에 47명의 공익관세사를 배치하고 다음달 1일부터 'FTA 활용 및 수출입 통관 관련 맞춤형 기업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관세사 제도는 관세청이 위촉한 민간 관세,통관 전문가인 관세사가 영세,중소기업 대상으로 FTA 활용 및 수출입통관과 관련해 1대 1 맞춤형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기업지원 서비스다. 지난 2015년 한-중 FTA 발효를 계기로 시작됐다. 지난해에도 관세청은 전국 15개 세관에 공익관세사 40명을 배치해 138개 기업에 총 167건의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는 원거리 소외지역 기업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천안,포항,여수,광양,제주 등 5개 세관에 공익관세사를 신규 배치했으며 공익관세사-기업 간 안정적인 상담체계 구축을 위해 공익관세사 위촉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했다. 20개 세관에 배치된 47명의 공익관세사들은 세관직원과 함께 기업현장을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FTA 활용부터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상담을 수행할 계획이다. 공익관세사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전국 세관 2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앞으로 공공부문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을 정해진 기한 내에 여성가족부에 통보하지 않는 경우 시정명령과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 31일 여가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공공부문 성폭력 사건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의결됐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은 성폭력사건 발생 사실을 인지한 후 지체 없이 여가부 장관에게 사건 발생 사실을 통보하고 3개월 내에 재발방지대책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이같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기관에 대한 제재수단이 없었다. 이번 개정안에는 해당 기관에 기한을 정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장 사건에 한해서는 재발방지대책 제출 기간이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된다. 개정안은 공포 1년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이번 법 개정으로 권력형 성범죄 사건에 대해 기관 내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지고 공공부문 내 사건 발생 시 사건 통보 및 재발방지대책 제출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모든 국민이 자기주도로 직업,진로탐색 및 개인별 취업활동 계획 등을 수립할 수 있는 '대국민용 잡케어 서비스'가 시작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전 생애에 걸친 경력단계에서 개인의 직업 선택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기반 맞춤형 잡케어 서비스를 지난 2일부터 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대학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해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서비스인 인공지능 기반 직업,진로탐색,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에 활용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시행에 맞춘 것이다. 그동안 잡케어 서비스는 고용복지+센터, 대학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480개 취업알선기관에서 구직자 상담용으로 직업상담직원들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에 청년 등 구직자가 스스로 자기주도로 진로탐색,경력개발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대국민용 잡케어 서비스를 개발해 개방한 것이다. 대국민용 잡케어 서비스는 워크넷에서 로그인하고 잡케어 메뉴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메뉴는 크게 '내 직무역량(직무역량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과학적으로 산정된 '2022년 표준보육비용'을 통해 어린이집에 현실적인 보육비용을 지원해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제공 부담은 경감되고 어린이집 재원 아동은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0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합리적인 무상보육 비용 지원을 위한 '2022년 표준보육비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표준보육비용'은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에게 일정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의미하며, 보육료를 포함하여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무상 보육비용의 산정 근거로 활용한다. '2022년 표준보육비용'은 2019년 표준보육비용과 비교해 크게 네 가지의 특징이 있다. 먼저 이번에 발표하는 2022년 표준보육비용은 2019년 개정해 지난해 시행한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의결한 법정 조사 결과다. 또한 연도별 보정방안을 마련해 다음 조사 전까지 해마다 물가,임금 상승분을 반영해 표준보육비용을 보정할 계획이며, 장애아동에 대한 국가의 돌봄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아동 표준보육비용'을 최초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2022년 0~5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청 앞 애뜰광장을 사계절 꽃피는 시민의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봄꽃 28종, 2만 4천 본을 심고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애뜰광장에 조성한 정원은 시민들에게 인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와‘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 일류 도시 인천’을 주제로 시민의 행복을 키우는 세계 속 인천을 화단에 표현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더 넓은 면적을 확보하고 다양한 종류의 꽃과 전시물을 설치해 특색있는 화단을 통한 도시이미지 제고에 노력했다. 또한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기찻길’테마의 로즈마리, 라벤다 등 향기가 있는 봄꽃으로 봄 화단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사계절 변화에 맞춰 계절 꽃으로 식재할 계획이다. 구선모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애뜰광장이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지친 일상을 향기로운 꽃으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인천애뜰 사계절 정원 봄꽃 단장 사진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도 수산업경영인 17명을 선발해 어업 기반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산업경영인은 연령, 수산업 종사 경력 등에 따라 어업인후계자와 우수경영인으로 나눠지며 올해는 어업인후계자 13명, 우수경영인 4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수산업경영인은 20대 4명(24%), 30대 6명(35%), 40대 5명(29%), 50대 2명(12%)으로 젊은 청장년들이 많이 선정됐다. 업종별로는 어선어업 종사자가 14명(82%), 양식어업 종사자가 3명(18%)이고 지역별로 강화군 3명, 옹진군 6명, 중구 3명, 동구 1명, 미추홀구 1명, 연수구 1명, 남동구 1명이 선정됐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5억 원(연리 1.5%, 5년 거치 20년 균분 상환), 우수경영인은 최대 2억 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의 금융지원을 받아 어선 건조 및 구입, 양식장 개․보수 등을 할 수 있다. 인천시는 신 수산업‧어촌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는 인천 연극인들의 축제 ‘제41회 인천연극제’가 4월 11일부터 23일까지 수봉문화회관 소극장과 문학시어터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대표팀 출전권을 두고 경합을 벌이는 이번 연극제에는 태풍, 해피아이, 동쪽나라, 사람 그리다, 민, 공연창작소지금, 피어나, 한무대, 대중아트컴퍼니, 십년후, 연극을 만드는 사람들 등 총 11개 극단이 참여한다. 대상 수상 극단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제주’에 인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인천연극제는 4월 11일 오후 4시 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극단 태풍 ‘리투아니아의 오해’, ▲극단 해피아이 ‘아버지! 거기 계세요!’, ▲극단 동쪽나라 ‘불어라 바람아~!’, ▲극단 사람 그리다 ‘차원리’, ▲극단 민 ‘노잣돈’등 다양한 작품이 펼쳐질 예정이며 폐막식과 시상식은 4월 23일 오후 8시 문학시어터에서 진행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인천연극제가 지역 공연예술을 연결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인천 연극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관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29일 왕산마리나에서 인천 웰니스관광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공사, 자문위원, 웰니스관광 사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웰니스관광 협의체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웰니스 관광 추진계획과 실적을 공유하고 연계상품 개발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협의체 개최 장소를 인천 웰니스관광지 중 한곳으로 선정해 웰니스관광 상품을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타 웰니스 관광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금번 협의체는 2021년 인천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왕산마리나 현대요트에서 개최했으며 교육과 네트워킹 시간과 함께 현대요트 웰니스 프로그램인 요트니드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현 시 관광진흥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인천의 웰니스관광 산업도 급 성장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인천의 우수한 의료관광사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웰니스관광과 함께 관련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웰니스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