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사)인천상인연합회(회장 이덕재)가 동구 현대시장 화재 복구 및 피해상인들을 지원코자 그동안 모금한 성금 약 2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3월 30일(목)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 이덕재 인천상인연합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모금은 지난 3월 4일(토) 동구 현대시장 화재 사고 이후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인천상인연합회 주관으로, 많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기부금은 동구청과 협의해 현대시장 피해 상인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덕재 상인연합회장은 “이번 모금은 안타까운 화재 사고로 아픔을 겪고 있는 동구 현대시장 상인들의 회복을 기원하는 많은 시장 상인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며, “현대시장 상인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피해와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데 큰 보탬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상인연합회장 및 관계자 여러분들의 이번 기부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모든 행정수단을 지원해 현대시장 피해 상인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영업환경과 행복한 일상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한 결과 36개 업체가 참가 등록을 한 가운데, 오는 5월 말까지 작품을 제출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신청사 건립사업은 시청 운동장 부지에 청사(1단계)를 새로 짓고, 기존 청사(2단계)는 시민 중심의 문화·복지·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대지면적 69,091.1㎡에 연면적 80,417㎡의 건물을 건립할 예정이며, 공사비는 2,117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3월 2일부터 실시한 국제설계공모는 일반설계 공모·국제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건축사 자격이 있는 36개 업체가 참가 등록을 마쳤다. 시는 5월 30일까지 참가 등록업체들로부터 공모 작품을 제출받은 후 기술 심사와 2차례의 본심사를 거쳐 6월 19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총설계비 94억 원 규모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나머지 입상자들에게는 총 1억 원 범위에서 공모 보상금이 나눠 지급된다. 시는 설계업체 선정이 끝나면 오는 7월 중 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교통영향평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올해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하기 위해 담당 조직을 정비하고, 해군본부 태스크포스(TF)와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는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 및 전승 기념식 등을 위주로 간소하게 치러져 왔으며, 2018년 이후에는 지난해를 제외하고 태풍과 코로나19 등으로 개최하지 못했다. 시는 6.25 한국전쟁의 전황(戰況)을 뒤바꿨던 9.15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천을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제적 결집의 장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한 초석으로 삼고자 올해부터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을 대규모 국제행사로 격상시키겠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연도별로 기념사업을 확대하고 75주년이 되는 2025년에는 인천상륙작전 참전 8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등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버금가는 국제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올해 사업비로 국비 19.8억 원과 시비 3.3억 원 등 총 23.1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는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총사업비를 34억 원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올해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는 9월 13일부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래지향적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올해 상반기 중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31일 유정복 시장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권과 인구 규모에 적합한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인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전담 조직을 만들어 이를 추진하고 있다. 시가 추진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구와 동구를 통합·조정해 (가칭)제물포구와 (가칭)영종구로 나누고, 서구를 (가칭)서구와 (가칭)검단구로 개편해 생활권 차이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전략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1995년도 확정된 2군·8구의 현행 행정체제를 2군·9구로 개편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2026년 새로운 행정체제를 기반으로 한 민선 9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정체제 개편은 지방자치법상 지방의회 의견 수렴을 거쳐 법률로 제정해야 하는 사항이다. 시는 지방의회 의원 및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론화 과정, 지방의회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으로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시는 성공적인 행정체제 개편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411회 정기연주회 <거장의 숨결 III : 봄 위에서 노래함>이 4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기획 시리즈 <거장의 숨결>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재와 미래 거장들의 음악 세계를 탐미하는 연주회로 이번에 그 세 번째 무대를 준비한다. 이번 공연은 일찍이 유럽 정상급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 OENM 수석 객원지휘자, 통영국제음악제 TIMF 앙상블 수석지휘자 등으로 활동하며 탁월한 현대음악 해석력을 보여준 바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의 지휘로 작곡가 아르보 패르트, 알반 베르크, 아론 코플랜드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첫 곡은 단순한 선율에 실린 신비하고 사색적인 개성이 돋보이는 작곡가 아르보 패르트의 <프라트레스>로 시작된다. 패르트만의 독특한 작곡양식인 틴틴나불리(종의 울림) 스타일로 작곡된 이 곡은 여섯 마디의 주제가 계속 반복돼 종교적이고 영성적인 감정을 불러일으켜 신비롭고 다양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어 연주되는 알반 베르크의 <일곱 개의 초기 가곡&g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8일부터 3월 28일까지 3주간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하여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특사경은 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관내 학교 주변 번화가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룸카페 11개소를 포함해, 주점, 노래방 등 90여개 업소를 단속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미부착업소 22개소를 적발 현장에서 시정조치했다. 특히 관내 룸카페 11개소를 점검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임을 사업주에게 고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게 하는 등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주점,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서도 술․담배 판매행위를 사전 단속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에도 힘썼다.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의 청소년 출입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시 특사경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안채명 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를 조기 진단하고 조치하는 ‘환경성질환 시민 안신짐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3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가천대)가 산업단지 주변 등 인천 내 환경보건 취약가능 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행한다. 환경성질환이 의심되거나 우려되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통해 적절한 진료를 실시한다. 취약지역 출장검진 또는 개별 원내검진의 형태로 운영하며, 1차 설문과 상담을 거친 후 검사가 필요한 경우 임상검사 및 노출평가 등을 2차로 진행한다. 인천시는 개인별 검사 및 종합 평가를 통해 실제 환경유해인자에 의한 건강피해를 조기 진단·조치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이라면 과도한 우려를 해소시키는 환경보건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환경성질환 시민 안심진료’를 받기 원하는 시민은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032-467-7890)를 통해 전화상담 및 사전예약 후 방문해 상담 및 검사·진료를 받을 수 있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환경성질환 시민 안심진료사업으로 시민에게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환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기위해 여성친화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정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 중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인천시 소재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되면 △휴게실, 수유실 등 여성전용시설, 노후시설의 환경개선사업비 최대 1,000만원 △여성근로자 신규채용시 채용장려금 200만원(기업당 최대 2명) △기업맞춤형 조직문화개선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가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특화형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노무사, 경력설계전문가 등 전문가들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선정방법은 여성 고용 현황, 일・가정 균형지원, 업무협약 및 협력사업 등 4개분야 23개 항목의 평가 기준에 따라 현장실사를 포함한 평가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여성친화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5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전화번호)로 방문, 우편, 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 일자리 정책이 경력단절여성 지원에서 재직여성의 경력단절 사전예방으
인천시가 지역기업의 수주참여 기회 및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지역기업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내 우수한 기업정보 제공 및 홍보, 판로 지원을 위해 ‘인천시 지역기업정보 플랫폼’(이하 ‘플랫폼’)을 구축하고, 3월 31일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인천시 대표 중소기업 지원 홈페이지인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시스템(Biz-OK)을 고도화한 것이다. 플랫폼을 통해 전국의 발주처는 인천지역 우수기업 및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천의 기업들은 기업 홍보를 강화할 수 있다. 새로 선보이는 플랫폼에는 ▲현행화된 기업정보 제공 ▲수요자와 공급자의 정보접근 강화 ▲제품정보 제공 ▲발주목적에 적합한 기업 검색 강화 ▲공공구매제도 인식제고 등을 반영해 구성했다. 우선 플랫폼은 산재돼 있는 기업정보를 수집해 기업명, 주소, 연락처 등의 기본적인 기업정보는 물론, 기업에서 취득한 각종 인증정보와 국세청 휴·폐업 여부를 현행화해 보다 신뢰도 높은 기업정보 2만여건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생산 물품사진, 규격, 가격정보 및 조달청 계약실적 등 직접적인 수주관련 제품정보 뿐만 아니라 신기술·우수조달제품·특허 등 각종 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중소·중견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재직 청년을 위한‘드림포(For)청년통장사업’참여자를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포(For)청년통장’은 중소·중견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근로자가 매월 10만원씩 총 360만 원을 저축하면, 3년 후 인천시 적립금 640만 원을 더해 1,00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가 청년근로자들의 장기근속 유지와 목돈마련 지원을 위해 2019년 도입한 사업으로, 올해 800명을 지원하면 5년간 총 2,990명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 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만 39세 이하 인천거주 청년 근로자이며, 주당 근로시간이 35시간 이상, 4대 보험 가입자로 기준중위소득 150%(1인가구 3,741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대상 자격조건을 정규직 근로자 뿐만아니라, 비정규직도 포함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자의 폭을 확대했다. 접수기간은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4월 28일 오후 5시까지며, ‘인천청년사회진출’홈페이지(https://dream.incheon
인천시가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신종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감염병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30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인천을 만들고자 「2023년 감염병 예방 및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인천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됐으며, 감염병 위기 및 기후변화 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인천지역에서는 코로나19를 비롯해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수두, C형 간염, 유행성이하선염, A형 간염, 쯔쯔가무시증, 말라리아 등의 감염병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2,667건, 수두 894건, C형 간염 641건이 발생했다. 또, 급성호흡기 감염증 신고환자와 인플루엔자, 수족구병 의사환자도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감염병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해 감염병 조기 인지 및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고, 신종감염병 대비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한편, 감염병 발생 억제 및 유행 방지를
민선8기 일자리 60만개 창출 공약실행을 위해, 올해 고용률 67.8%, 14만 6천개 일자리 창출에 도전한다. (시장 유정복)는 코로나19 고용충격회복 일자리 확충 정책에서 한걸음 나아가 고부가가치 미래일자리 창출과 청년일자리 강화가 주요 골자 ‘2023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60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0.1%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3년 3월 현재 고용률과 실업률 등 각종 고용지표는 지난해 12월 대비 1% 이상 감소하고 있고,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한 제조업 생산감소와 경제위기속에서, 시는 올해 시민의 경제생활에 보탬이 되기위해 지역일자리 공시제 목표 사상 최대인 고용률(15~64세) 67.8%, 14만6천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올해 일자리사업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2,444억 원, 5.4%가 늘어난 총 4조 7,48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대책은 고용의 질적 개선과 양적 성장의 두가지 목표를 달성하고자 ▲고부가가치 미래일자리 ▲인천형 특화일자리 ▲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6년 직매립 금지 대비 군·구 관계자의 자원순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 및 수용성 확보 등에 도움을 주고자 28일 송도 자원환경센터와 하남 유니온파크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시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한 현장 전담반(TF)」는 그동안 자원순환센터 권역별 전담반(TF)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자원순환센터와 주민편익시설을 직접 체험하면서 인식 개선과 추진사항 논의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군․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담당 과장, 팀장,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송도자원환경센터는 소각시설과 음식물처리시설이 있으며, 하남 유니온파크는 소각시설외에도 음식물처리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7종류가 운영되고 있다. 송도자원환경센터의 주민편익시설로는 실내수영장, 헬스장, 인공암장, 캠핑장 등이 설치돼 있으며 연간 약 35만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남 유니온파크는 불과 50m 인근에 아파트 주민 754세대가 거주하고 대형 쇼핑몰이 위치하고 있으며, 300∼500m에도 5개 단지 총 5,564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또한 100% 시설 지하화 및 테니스장 6면, 야외 물놀이 시설 등 주민편익시설과 105m의 전
자치경찰 관련 전문가, 단체들이 모여 자치경찰제의 근본적 취지인 주민밀착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론의 장을 펼쳤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2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인천광역시자치경찰 시민참여 협의체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23년 시민참여협의체 운영(안) 및 2023년 자치경찰 추진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위원으로는 박종호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 임용순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새로 위촉되어 협의체 활동을 이어 나간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시민참여협의체 운영계획을 통해 연간 일정, 분과위원회 운영 방안, 협의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행정 지원 등에 대해 위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시 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2023년 자치경찰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반병욱 사무국장은“협의체를 통해 지금보다 지역 주민의 치안수요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심층 논의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 기구로써 자치경찰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9일 시 재난상황실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지진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이 아닌 사무실에서 실시하는 훈련 이번 훈련은 시 소속 13개 협업부서와 10개 군·구가 공동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 시민안전본부장이 주재한 가운데, 각 기관(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실시됐다. 훈련은 지난 1월 9일(월) 01:28 강화군 서쪽 25km 해역 발생한 지진을 훈련상황으로 가정했으며, 지진 규모 5.8, 최대진도 Ⅶ로 지진 발생 상황을 설정했다. 훈련은 지진 발생 직후 상황실에서 상황을 접수·전파해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한 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대규모 지진 발생에 따른 인명피해, 이재민 발생, 건물파손, 화재, 교통사고, 통신시설 장애 등에 대한 각 기관(부서)별 임무·역할을 점검했다. 특히, 화재 발생 현장의 상황 전달과 서구청의 초기 지진 대응 상황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을 활용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경찰, 소방, 국방,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 관련 기관의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해 재난 발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