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강화군 마니산 산불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철저한 진화를 당부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3월 27일 06시 30분경 강화군 마니산 산불 발생 현장을 직접 찾아 진화 작업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14시 44분경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 초입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및 소방 당국에서는 산불 1단계와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소방차 등 장비 60여 대와 진화대원, 공무원,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1,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정수사와 민간에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저지선을 구축하는 등 주·야간에 걸쳐 진화 작업을 벌였다. 강화군에서는 전 직원을 동원해 산불 진화에 투입했으며, 시에서도 도시균형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현장에 파견돼 산불 진화 및 뒷불 감시를 지원했다. 27일 08시 현재 이번 산불의 주불은 진화가 완료된 가운데, 피해 산림면적은 약 22㏊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인명피해는 없으며, 우려됐던 정수사 사찰의 문화재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주불이 잡힘에 따라 27일 아침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으며, 27일 08시 현재 100% 진화된 것으로 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물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내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병해충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2023년도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는 초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애멸구, 도열병 등 농작물 병해충과 국내 유입된 꽃매미, 매미나방, 과수화상병 등 외래병해충에 대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기관 간 협의회로, 이번 회의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군·구 병해충 담당자 및 관내 농협 등 병해충 관련 관계자 13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병해충 발생 현황과 전망, 병해충 예찰방제 주요 계획, 병해충 방제 요령 교육과 기관 간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병해충 예찰과 방제 강화로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병해충 발생 시 기관 간 협업 공동방제로 신속히 대응하기로 협의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적기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통해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2023년 제1회 병해충방제 협의회 개최 사진(’23.3.22.)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전시, 작가와의 만남, 특강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4월 8일부터 1층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인천시청 유기동물 자원봉사 동호회와 함께 사진전을 개최하며, 4월 15일 ‘십대 아이의 마음을 여는 진심’, 4월 16일 ‘독서가 마음처럼 안 될 때’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청라호수도서관에서는 4월 13일 환경도서 독후 활동‘쩌저적! 꼬마 펭귄의 모험’과 4월 17일‘코바늘 티코스터 원데이클래스’행사가 준비돼 있다. 청라국제도서관에서는 4월 4일부터 21일까지 「대출 베스트 목록」을 배부하는 한편 4월 15일 송혜승 작가와의 만남 ‘내 마음의 작은 정원’,‘눈을 감고 나무를 만져보세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서관에서는 4월 8일과 15일에 운영되는 ‘5분도 집중 못하는 아이, 그림책으로 놀면 달라집니다’, 마전도서관에서는 4월 12일부터 진행하는 「도서관 주간 행운의 포춘 쿠키」이벤트와 4월 15일 <마법사의 비밀 책방> 오즈의 마법사 마술 공연이 준비돼 있다. 송도국제기
인천시가 2023년도 봄어기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기간(4월1일 ~ 6월30일)이 도래함에 따라 안전조업 대책반을 가동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연평어장 내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과 조업질서 유지를 위해 지난 13일 해양수산부·해군2함대사령부·해양경찰서·옹진군 등 9개 관계기관과 안전조업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한 연평어장은 국가안보와 어선들의 안전조업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으로, 인천시는 연평해전 직후인 2003년부터 해양수산부·옹진군·군부대·해양경찰서·옹진수협 등과 협조해 매년 연평어장 안전조업대책을 수립하고,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구성·운영해왔다. 올해도 봄어기를 앞두고 9개 기관이 함께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구성해 3월31일부터 6월30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은 경비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우리 어선의 조업구역 이탈방지 △중국 어선의 나포 및 불법어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 △어선 피랍·피습 및 어업활동 보호 등 출어선 안전조업과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조업질서를 유지하도록 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봄어기 연평어장의 어선안전조업은 어업인에 대한 지도 홍보와 관계기관간
인천시가 밝고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고효율 도로조명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관내 노후 가로등 2,902개, 보안등 2,518개를 교체하고 가로등 제어함의 원격점멸기 400대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각각 3,243개와 3,122개의 노후 가로등과 보안등을 교체·신설한바 있다. 이로써 2023년 1월 기준, 관내 가로등(128,326개 중 LED 98,816개) 및 보안등(60,289개 중 LED 47,629개)의 LED등기구의 설치율은 각각 77%와 79%를 기록했으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LED등기구로 교체․신설할 계획이다. LED등기구는 친환경 고효율 절약형으로 연색성이 뛰어나, 더욱 밝고 쾌적한 야간 도로교통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 및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고 아파트나 상점가에는 빛공해로 인한 불편도 줄 일 수 있다. 특히 ‘골목길 불 밝혀서 안전한 거리 만들기’사업은 여성 대상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동 행정복지센터, 관할 지구대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야간 취약 지역을 발굴해 LED등기구로 교체·신설하였다. 최점수 시 도로과장은 “가로등 및 보안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age- friendly city)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006년부터 세계적인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올해로 전 세계 51개국 1,445여개 도시가 가입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는 교통·주거·사회참여 등 8개 영역의 84개 세부항목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해놓은 기준에 적합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국내에는 서울시, 부산시 등 45개 도시가 가입돼 있는 상태로 인천시는 지난해 8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 획득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고령친화도시 인천’의 비전 아래 인천시 고령친화도시 1기,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가 명시하고 있은 8대 영역을 포함·재구성해 시 자체적인 5대 영역을 토대로 13개 세부과제, 62개 세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남항사업소는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년 WATER KOREA 하수도 업무개선 사례 발표 경진대회‘ 에서 환경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물 분야 최대 규모 행사이다. 국내외 주요 물분야 기업 160여 개사가 600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체(공사, 공단, 민간 등) 기업이 참여한 전시회, 세미나, 정책간담회, 발표회 등이 열렸다. ○ 공단이 참여한 하수도 분야는 사전 심사를 거쳐 하수관로 분야 1건, 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화 분야 4건, 탄소중립 분야 1건 등 총 6건의 주제를 발표하며, 하수도시설 전 분야에 대한 주제를 다루었다. ○ 6개 주제 중 공단은 자체 개발을 통해 신기술 특허를 등록한 “생물반응조 배수 없이 설치 가능한 입축형 교반기 개발”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하수도 분야 전국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최계운 이사장은 “현장에서 직원들이 신기술 특허를 등록한 사례가 전국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앞으로도 하수도 시설의 최고의 기술, 과감한 도전, 확실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부터 미추홀도서관에서 2023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다(多)가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문화이해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 프로그램은 다양한 회차로 진행된다. 먼저, 미추홀외고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다국어로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그림책과 어울림>은 상·하반기에 진행되며,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인 <어울림 축제>는 5월 20일에 운영된다. 다문화 강사가 직접 모국을 소개하는 <문화와 어울림>은 6~9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전통 보자기 산책>과 <향수 산책>은 8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는 <세계 돋보기>는 9~11월에 월 1회씩 진행된다. 신순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치가 확산되고 학생들의 다문화 인식이 개선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일(토)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열린광장에서 올해 첫 번째 ‘청년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파머스마켓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4-H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인천시 청년농업인 4-H연합회 회원인 24명의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행사다. 딸기, 버섯, 채소, 화훼 등 계절별 신선 농산물을 판매하며 청년농업인 농장을 홍보하고, 모종 심기, 딸기 화분 심기, 커피 핸드드립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년 농업인이 주도하는 행사지만 관내 일부 농업인도 동참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산물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판로 확대 효과와 도시소비자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인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인천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파머스마켓은 4월 1일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7, 8월 제외하고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행사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0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31일부터 인천농업기술센터 1층 농업홍보관에서 ‘딸기’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딸기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오늘날 한국 딸기, 인천 딸기 산업 등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딸기 품종, 가공식품, 농업기술 전시를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농업·농촌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전시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31일부터 4월 14일(금)까지 열리며, 평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파머스마켓, 체험·교육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를 확인하거나, 시민교육팀(☎032-440-6935~8)으로 문의하면 된다. <붙임> 관련 포스터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10월까지 4개 자치구 주요 도로의 퇴적물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변 퇴적물은 차량 이동 등으로 비산해 미세먼지를 발생시키고 흡입할 경우 호흡기질환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시·군, 구에서는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도로 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 건강 보호 대책 수립을 위한 유해 물질 함유량, 재비산농도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중구, 동구, 미추홀구, 서구를 대상으로 도로변 퇴적물 특성 조사를 실시해 중금속 등 22개 항목이 양호한 수준으로 확인됐으며, 올해는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주요 도로를 조사지점으로 선정해 도로변 퇴적물에 대한 중금속, 석유계총탄화수소 등의 오염도를 검사하고 재비산먼지 농도와 다양한 인자(교통량, 입자크기 등)간의 상관관계를 도출해 유해 물질의 거동 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변 퇴적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군, 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신재생에너지의 민간 보급 확대를 위해 2023년 태양광발전 융자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 융자지원사업은 태양광발전 설치를 희망하나, 자금 마련에 부담을 겪는 설치희망자에게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 6억4천만 원을 투입해 설치비의 최대 90%까지(최대 3.24억 원 범위 내) 1.7% 고정금리,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단, 기 설치된 태양광설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7일부터 10월말까지며, 구비서류를 준비해 시 에너지산업과에 방문 제출하면, 시는 심사를 통해 적합한 경우 융자추천서를 신청자에게 발급하고 신청자는 융자추천서로 인천시금고인 신한은행에 융자를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인천소식 →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에너지산업과(☎032-440-4354)로 문의하면 된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태양광 설치 자금 마련에 부담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발전사업이나 에너지소비 감축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24일 군·구 디지털 배움터 담당자들과 ‘2023년 인천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지역이나 교육 대상 등의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기초부터 심화 교육까지 수준별 맞춤 교육을 실시했으며, 2만 8천여명의 시민들이 교육에 참가했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과정이 제공된다. 오프라인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강의를 듣고 실습수업까지 이어지는 온-오프 브렌디드 교육, 에듀버스를 활용한 현장 탐방형 교육 강화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인공지능(AI) 시대 전환에 대응하는 챗(Chat)GPT, 인공지능(AI) 스피커 활용 교육 등 인공지능 과정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고령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인터넷 뱅킹, 키오스크, 대중교통 온라인 예매 등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체험형 교육이 강화되고, 작년에 이어 인천 섬 주민 및 격오지 학교 등에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강사 모집 등 준비과정을 거쳐 4월 10일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을 받고 싶다면 ‘디지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7일부터 23일까지 인천대공원 꽃전시관에서『2023 인천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꽃 전시회는 『인천대공원 벚꽃축제』와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개최되는 『푸른인천글쓰기 대회』와도 병행해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제자리를 찾아온 인천 꽃 전시회다. 그동안 봄이 와도 코로나19로 인해 봄의 정취를 느끼러 나갈 수 없었던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햇살 아래에서 즐기는 만개한 벚꽃과 꽃 전시장의 봄꽃 향연은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소중한 일상이 우리에게 돌아왔음을 알려주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꽃 전시회는 꽃 전시장 내부에 유채꽃을 심어 봄의 기운을 한껏돋구고 팬지, 마가렛, 비올라 등 봄꽃 21종, 1만본이 넘는 수량의 봄꽃을 심어 보름달 토끼 등 13종의 다양한 조형물로 포토존과 스토리를 표현한다. 허홍기 시 녹지정책과장은 “그 동안 봄꽃 전시회를 즐기지 못했던 시민들이 모처럼 봄꽃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꽃 전시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 사진 >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친환경 식물을 활용해 쾌적한 업무공간을 조성하는 식물관리 및 식물컨설팅을 실시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식물을 활용한 근로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비영리기관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장실사를 거쳐 참여가 확정된 60개 기업에는, 4월부터 10월까지 도시정원관리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식물관리 및 교육을 비롯한 휴게 및 업무공간에 대한 실내정원 조성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는 중소기업과 비영리기관을 우선 선정하며, 조건이 동일한 경우 접수 순서와 환경 여건을 고려해 참여 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중요해진 실내환경을 식물을 활용해 개선함으로써 근로자 심리적 안녕과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화훼·조경분야의 퇴직 신중년 10명을 고용해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 ’22년 운영성과: 74개 기업(중소기업 47, 비영리기관 15, 공공기관 12) 정기관리 801회 제공 인천시는 가파르게 증가하는 50~60대의 은퇴·퇴직자의 일자리 및 지역사회 적응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 장년층 일자리지원에 관련 조례」(2022. 12. 30.공포)를 제정하고 신중년의 전문성 활용을 위한 경력형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