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스마트 광역 종합관제센터 구축, 시료자동채취장치 확대 설치 등 3개 분야 11개사업, 130억 원 규모의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악취 저감사업 3개 분야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악취관리 체계 구축, △악취배출사업장 집중관리,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한 악취 저감사업이다. 그 중에서 특히 올해는 스마트 광역 미세먼지·악취 종합관제센터 구축, 이동식 미세먼지·악취 시료 자동채취차량 제작 등 사물인터넷(IoT) 기반 악취관리 체계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스마트 광역 미세먼지·악취 종합관제센터는 지리정보체계(GIS),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악취배출사업장 배출구에서 배출되는 악취정보와 악취관리지역 등에 설치된 감시시스템(CCTV)과 기상모니터링으로 취합된 현장 데이터를 종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악취정보를 분석해 신속한 민원 대응이 가능해지게 된다. 더불어 미세먼지·악취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포집할 수 있는 자동채취 차량도 제작·구매할 예정인데, 이 차량을 이용하면 기상에 따라 이동하는 악취정보도 수집할 수 있다. 아울러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한 중점·취약 사업장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인천시가 환경오염,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4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환경보건계획(2023-2030)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용역 결과를 최종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시민 삶의 질과 건강에 미치는 각종 환경유해인자가 수용체에 미치는 영향과 피해를 조사·예방 및 관리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을 보호·유지하기 위한 환경보건종합 중기계획이다. 앞으로 8년간 인천 환경보건정책 추진의 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인데,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에 기반한 환경보건 역량을 강화해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피해 조사·규명 뿐만 아니라 환경유해인자 능동 관리·예방대책을 마련해 환경성질환으로부터 시민 건강 보호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환경유해인자에 안전한 환경, 건강한 인천 구현’의 비전과 ‘환경보건 안전망 구축을 통한 시민건강 피해 예방 및 부담 완화’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4대 추진전략, 12개 중점과제, 46개 세부 실천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4대 추진전략은 ▲환경 유해인자 능동 감시 및 대응, ▲환경 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14일 고독사를 줄이기 위해 예방 및 관리 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독사(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을 말한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1년 전국에서 고독사한 사람은 3,603명이며, 이중 인천시는 256명(7%)이 있었다. 1인 가구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 전국과 인천시 모두 고독사하는 사람의 수도 2017년 이후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인천시의 1인 가구는 전체 1,183,610가구 중 355,657가구(30.0%)에 이르며, 이 중 만 65세 이상 1인 가구는 84,850가구(23.9%)에 달한다. 인천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월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해 위험계층 실태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공영장례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말벗, 재가돌봄서비스, 안부 확인, 밑반찬 지원 서비스 등 노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농업을 선도할 미래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2023년도 인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농업대학은 인천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2020년 개교했으며, 현재까지 3기에 걸쳐 5개 학과 1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인천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채소원예학과와 특용자원작물학과를 운영한다. 채소원예학과에서는 스마트팜, 고추, 딸기, 엽채류 등의 도시 근교 고품질 채소 생산을 위한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특용자원작물학과에서는 다품종 소량 생산을 위한 약용작물과 구기자, 오미자, 대추 등의 특용작물 전문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올해 인천농업대학은 4월부터 10월까지 학과별로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각각 20회씩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신청이나 교육 안내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www.incheon.go.kr/agro)을 참고하거나 인재육성팀(☎032-440-69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천농업 평생학습기관으로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제4기 인천농업대학에 많은 농업인이 입학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연수구와 협력해 민원을 예방하고 악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매월 악취물질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송도국제도시의 주요 민원 발생 지역과 악취 유발시설 인근지역을 포함한 8개 지점을 대상으로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을 분석할 계획이다. 복합악취 분석은 공기희석관능법을 이용하며, 지정악취물질은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불쾌감과 혐오감, 심리적, 정신적 피해를 주는 악취 원인물질을 악취분석차량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특히 이번 검사는 악취방지법에 근거해 지정된 80개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와는 별도로 진행하는 것으로, 매년 관할구와의 민원 현황 공유를 통해 악취 취약지역을 재선정하고 인천 전역에 걸친 악취 현황 조사를 추진한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다수의 악취 민원이 발생한 지역의 정기적 조사를 통해 악취 민원을 예방하고 악취 모니터링도 강화함과 동시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군 구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실시간 악취분석차량 ▲(사진제공: 인천광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환상적인 젤리클 축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팀 공연이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명작을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한정된 기회다. 특히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며 젤리클 고양이들이 객석에 자유롭게 출몰하는 젤리클석이 5년 만에 부활해 관객들이 고대하던 <캣츠> 오리지널의 매력 그대로 돌아온다. 공연 중 젤리클 고양이로 분한 배우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 통로를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것이 <캣츠>만의 백미로 꼽힌다. 팬데믹 아래 공연된 지난 2020년 40주년 투어는 안전을 고려하면서도 작품의 매력을 유지하기 위해 배우들의 객석 동선을 최소화하고 전 세계 최초로 캐릭터별 디자인된 메이크업 마스크 디자인을 적용한 연출로 화제가 됐다. 이번 공연은 객석마저 무대로 바꾸며 배우들이 자유롭게 등장하는 오리지널 연출을 그대로 되살린다. 자유로우면서도 매혹적인 고양이들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 가장 <캣츠>다운 모습으로 돌아올 이번 공연은 작품 본연의 매력을 만끽할 기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16인승 이상 낚시배도 금연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구역 흡연행위에 대한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인승 이상 낚시어선’은 「국민건강증진법」에서 정하는 ‘여객을 유상으로 운송하는 교통수단’에 해당되기 때문에 흡연행위 적발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오는 3월 19일까지 6개월 동안은 단속 유예기간이지만, 20일부터는 적발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일반시민 및 업계 종사자․유관기관에 적극 홍보에 나섰고, 하반기에는 보건소, 해양경찰 등과 협조해 점검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16인승 이상 낚시어선의 소유자․관리자 등은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흡연실을 설치할 수 있다. 금연표지판을 부착하지 않으면 소유자․관리자에게 1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환경연합에 따르면 2021년 제주 해안 쓰레기의 22.5%가 담배꽁초였다고 한다. 그간 낚시배에서의 흡연행위로 잦은 갈등이 야기됐고, 담배꽁초가 바다에 버려져 환경적 측면에서도 문제로 지적돼 왔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 국장은 “점검에 앞서 충분한 대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부터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일반시민과 학생(초·중·고등학교) 등 1만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후변화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유정복 시장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선언한 ‘2045 탄소중립 비전’의 핵심과제인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생활 실천 확대를 위해서다. 탄소중립 기후변화 교육은 시가 양성한 그린리더들이 초·중·고등학생, 시민들에게 지구온난화의 원인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기후변화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더욱이, 올해 3월 1일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초·중등학교의 환경교육이 의무화되면서, 학교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대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을 더욱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3일간)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교육일정 협의와 확정을 거쳐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지구 온난화 현상과 기후변화 전반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포함해 실습 교재를 활용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주최/주관 :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다. 인천에는 2013년도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개막식(청소년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등), 체험활동(인천존 등 주제별 오프라인 체험부스,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활동), 참여활동(청소년동아리 공연, 학교연계 프로그램, K-유스 탤런트 경연대회, 7컷툰 공모전 등), 강연(멘토 특강, 청소년 강연), 폐막식(우수부스 및 참여활동 시상 등)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부스의 경우 각 시・도 참가기관의 다양한 주제관과 인천지역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인천존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3월 24일(금) 18시까지 청소년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체험부스 운영단체를 모집 중이다. 인천 소재 기관일 경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참여기업을 3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 이후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고용시장 한파와 함께 중소기업의 구직·구인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 내 시설 노후화 및 열악한 근무환경 등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지원의 주요 기피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들의 불만족을 해소하고 청년들을 중소 제조기업으로 유입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업에 근로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14일(화)부터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인 인천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의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최근 1년동안 인천 청년을 중소기업은 2명 이상, 중견기업은 8명을 초과 채용한 기업이어야 한다. 올해는 약 44개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은 청년 신규고용 인원수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화장실, 휴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통해 혁신창업 모델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자 ‘2023년 창업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총사업비 2,537억원을 투입해, 5대 전략 15개 세부과제, 65개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해 말 시는 창업정책 종합계획(5개년)을 수립하고, 2026년까지 창업기업(기술기반) 1만 6천개사, 2조원의 펀드 및 창업거점 3개소 조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시는 매년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인데, 인천형 창업인프라 조성, 대학의 기술·자원을 활용한 융합형 창업인재 육성,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및 글로벌 고성장 지원 강화, 창업플랫폼 구축 등 정책들간 유기적 실행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시행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이 실행계획에 따르면, 우선 시는 인천형 창업인프라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K-바이오 랩허브를 중심으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환경분야 연구개발(R&D)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육성, ▴원도심 개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제물포역 일원, ▴인천 내항 창업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전략산업인 4차 산업혁명 관련분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인천본부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동구 현대시장 피해 지원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 NH농협은행 곽성일 인천본부장, 조상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피해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곽성일 인천본부장은 “현대시장의 갑작스럽고 큰 피해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NH농협 인천본부의 이번 기부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피해현장 안전조치와 신속한 복구, 피해상인 지원을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현대시장 화재피해 복구지원 성금 전달식(NH농협은행)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KBS 수신료의 인천 환원과 더불어 인천시민의 권익을 대변할 지역방송국 설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정 자문기구인 ‘인천시 시정혁신단’(단장 이상범)이 10일 제10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KBS 수신료 인천환원과 관련한 현황 및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민선8기 시정혁신 정책 자문역할을 위해 구성된 ‘시정혁신준비단’은 민선7기 정책·사업들에 대한 분석·평가를 통해 36개의 주요 혁신과제를 발굴해 유정복 시장에게 전달했는데, 그 중 하나가 ‘KBS 수신료 인천환원 및 인천시민 방송주권 찾기’다. 인천은 한국방송공사(이하, KBS)에 납부하는 수신료가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전국 세 번째*이고,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인구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KBS 지역방송국**이 없는 지역이다. * ‘21년 수신료 수입액 총액(6,863억원)중, 경기(1,452억원), 서울(1,161억원), 인천(595억원) ** KBS 지역방송국 현황 : 9개 방송총국(부산,창원,대구,광주,전주,제주,대전,청주,춘천), 9개 지역국(울산,진주,포항,안동,목포,순천,충주,강릉,원주), 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3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하 청년사업단)’사업에 ㈜김태우 심리언어연구소와 엠커뮤니티가 선정돼 이들 기관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사업단’은 대학(산학협력단), 사회복지법인 등이 서비스 제공인력의 70% 이상을 청년으로 구성해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활동하는 사업이다. 인천의 경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청운대학교가, 2022년에는 ㈜김태우 심리언어연구소(2022년 복지부 선정 최우수기관상 수상)가 청년사업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김태우 심리언어연구소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신규 선정된 엠커뮤니티는 초등 돌봄사업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만19~34세 청년들에게 같은 청년 전문상담사가 심리 및 건강성 회복을 위한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초등돌봄 서비스는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사업으로, 아침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아이들에게 청년들이 학교 내에서 신체활동 및 영양 식단을 제공하는 등 아이들의 등교시간까지 돌봄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사업단은
2023년 3월 13일, 인천 –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 대표 로버트 매츠)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24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세계시민캠퍼스 시민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민대학은 인천시민과 생활권자들을 위해 대학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대학 연계 평생 교육 플랫폼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작년 4월부터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소재 해외대학과 함께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세계시민캠퍼스를 운영해 인천시민의 국제 역량 증진을 돕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이번 학기에 인천 지역사회 분쟁과 문제 해결, 공동체와 소통, 자원봉사, 현대 중국 문화와 언어를 주제로 4개의 강의를 개설했다. 모든 강의는 강사진의 소수정예 밀착강의로 진행된다. 로랜드 윌슨(Roland Wilson) 분쟁분석 및 해결 학과 교수는 ‘평화와 분쟁 해결의 도시 인천’, 리넷 레너드(Lynnette Leonard) 교양학부 교수는 ‘소통과 공동체 만들기(Communication & Community Building)’, 조부현 인천광역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