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청렴의 날10.3」을 맞아 10일 인천 소방본부에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행정분야별 외부체감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천소방본부와 함께, 인천시 청렴도 제고를 위한 협업 의지를 확인하고 긍정적인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시 감사관실과 소방감사담당관 직원들은 퇴직공직자가 알아야 할 공직윤리 5가지와 청렴해피콜 설문조사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과 제도운영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인천청렴뉴스’를 소방본부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김재범 시 감사관은 “소방분야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종합 청렴도 평가 중점관리부서와 합동 청렴캠페인을 전개해 청렴에 대한 내부 인식을 높이고, 부패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1월 10일 시청 민원동에서 실시한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10일「청렴의 날10.3」에 맞춰 청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사진>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2023년 인권정책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권정책의 수준을 파악하고, 과제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인권 증진을 위한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직접 챙겼다. 시 시민소통담당관이 주재하고, 24개 시 인권정책 부서장이 참석했다. 인권정책 시행계획은 「인천광역시 시민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2020년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도 인권정책 시행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시행계획에 ‘균형·창조·소통’의 민선8기 3대 핵심가치를 담아 시민 누구에게나 친근감있게 다가서는 인권정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2월 시민소통담당관실 내 포용기반팀을 구성하고, 포용정책에 기반한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의 연계·통합 정책, ▲주민생활안전과 포용적 사회 안정망 강화 분야 정책으로 했다. 올해 시행계획은 오는 3월 20일경 시 인권위원회 정례회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현대시장 화재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인근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 우선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피해기업으로부터 보증신청이 접수될 경우 일반보증보다 우선적으로 처리하여 재해기업이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돕기로 하였다. □ 화재에 직접 피해를 받은 기업 지원을 위해서는 소상공인정책자금과 연계한「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하여, 피해기업에게 연 2.0%의 저리 융자를 지원하고 보증료 경감 및 보증비율확대적용 예정이다. □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의 지원대상은 재해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해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증”을 발급 받은 기업이며,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고 7천만원으로 재해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증료를 0.5% 로 적용할 예정이다. □ 또한, 직접 화재 피해를 입지 않았더라도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화재피해 주변 소상공인(사업자등록증 보유)들을 위해서도 지자체 및 금융회사와 적극 협력하여 동구청 특례보증과 금융회사 협약보증 등의 시행으로 인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기로 하였다. □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대내외적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유정복 시장, 이하 진흥원)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이하 시민대학) 대학공공기관민간기관 27개 기관 - 27개 캠퍼스 선정을 마치고, 2023년 신학기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도 시민대학 캠퍼스로 선정된 27개 기관은 대학공공기관민간기관 캠퍼스별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시민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캠퍼스는 인천지역과 관련된 역사·문화 등의 인천 지역 특화 강좌로 구성된 공통과정과 더불어 시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강좌와 캠퍼스 특성에 맞는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온시민캠퍼스(인천대학교) ▲청년시민캠퍼스(인하대학교) ▲선배시민캠퍼스(가천대학교) ▲처음시민캠퍼스(경인교육대학교) ▲가족시민캠퍼스(경인여자대학교) ▲세계시민캠퍼스(GMU, SUNY, UTAH) 로 총 8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공공기관캠퍼스는 중구, 옹진, 강화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동구캠퍼스(동구평생학습관) ▲미추홀구캠퍼스(미추홀구평생학습관) ▲연수구캠퍼스(연수구평생학습관) ▲남동구캠퍼스(남동구평생학습관) ▲계양구캠퍼스(계양구평생학습관) ▲서구캠퍼스(서구평생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도심 가로수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지킴이 자원봉사자’를 오는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자원봉사 활동은 도심 가로수 환경보호와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가로수 기능, 효과 등의 인식과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시정참여로 녹색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가로수지킴이 자원봉사활동은 2018년부터 시작해 2022년까지 총 412단체, 3,733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가로수 피해 및 병충해 발생신고, 불법광고물 제거, 가로녹지 내 쓰레기 제거 등 다양한 가로수 예찰 및 관리에 대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군․구 공원녹지부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지킴이별 활동지역이 중복되지 않게 노선을 최종 선정해 알려준다. 또한 1365자원봉사포털에 회원가입한 시민에 한해 봉사활동시간 1일 2시간이 인정되며, 봉사활동 중 타인의 신체나 재물의 손해배상 책임을 위한 상해보험도 자동가입돼 안전하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허홍시 시 녹지정책과장은 “가로수는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결과 인천시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3위*, 특광역시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제주도(84.20점, A등급) > 경상남도(83.81점, A등급) > 인천시(83.74점, B등급) ** 인천시(83.74점, B등급) > 부산시(83.40점, B등급) > 대전시(83.26점, B등급) 교통문화지수 평가는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조사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등 3개 조사항목과 18개 평가자료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2022년 인천의 교통문화지수는 83.74점으로 전년(82.95점) 대비 0.79점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81.18점)보다 2.56점 높은 수준이다. 3가지 조사항목이 전반적으로 상승해 2021년도 4위에서 1단계 상승했다. 조사항목별로 살펴보면 운전행태가 48.65점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높았으며, 보행행태는 17.50점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으나, 교통안전 점수는 17.59점으로 전국에서 아홉 번째 순위로 미흡하게 나타났다. 조사항목에 대한 18개 세부평가
인천시가 올해 2,134개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66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비 포함 총87억 원(국66.5·시18.6·구1.5)을 투입해 ▲고용안정 선제대응패키지 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인천경영자총협회에서 맡아 진행한다. 청년기피·재직자 고령화·대기업 쏠림 등으로 만성적 인력 부족과 구인난에 허덕이는 중소 뿌리·반도체산업을 대상으로 △인천 뿌리 내일채움공제 △인천 뿌리 청년 내일채움 공제 △인천 뿌리 경력 이음채움 공제 △인천 반도체 내일채움 공제 △인천 반도체 경력 이음채움 공제 등 5개 사업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에는 24억 원(국19/시5.4)의 예산이 투입되며, 시는 기존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년 신규유입과 숙련 인력의 고용유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인하대 산학협력단 등 4개 전문기관이 주축이 돼 추진한다. 공항권 이·전직자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고
2023년 3월 9일 --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관현악시리즈Ⅲ ‘탐(耽)하고 탐(探)하다’를 3월 31일(금)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대표 레퍼토리를 탄생시킨 작곡가들의 음악 세계를 탐(耽)닉하고 탐(探)구하는 무대로, 한국 창작음악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3인 박범훈·김대성·황호준이 함께한다.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이들의 대표곡과 위촉 신작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작곡가 박범훈은 국악기 개량 사업과 민속음악 중심의 레퍼토리 개발 등으로 한국 창작음악의 토대를 다지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끈 인물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창작곡 수백개 가운데 1994년 한국·중국·일본 민족음악 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아시아 창단 연주회’에서 초연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를 연주한다. 경기민요 ‘뱃노래’ 가락을 주선율로 바다를 향해, 세계를 향해 출범하는 대선(大船)의 모습을 극적으로 묘사했다. 함께 위촉 초연되는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가기게’는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형식의 협주곡이다. 보통의 협주와 달리 별도 독주자 없이 관현악을 이루는 각 악기군이 서로 독주의 역
인천광역시 시민원로회의(의장 심정구) 위원 50인이 재외동포청 인천 설립과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인천 개최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시민원로회의는 9일 정례회 행사에서 재외동포청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는 지지선언식을 갖고 이들 유치 전략에 대한 인천시 추진상황과 관련한 자문의 시간을 가졌다. 심정구 의장은 “인천은 전국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이 있고 외국인 주택단지, 글로벌캠퍼스 등을 운영해 재외동포의 사업활동과 정착을 위한 최적의 여건이 마련돼 있다”면서, “반드시 인천에서 재외동포청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서 유 시장은 “대한민국 최초 근대 이민의 출발지이며, 인천공항과 항만이 있어 재외동포의 방문이 용이해 재외동포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천이 재외동포청 신설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시장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면 해외 경제교류 활성화로 2조 4000억 원 상당의 경제 효과가 발생한다.”면서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국제회의 인프라를 갖춘 인천에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할 수 있도록 시민원로회를 비롯한 인천시민의 적극 협조
인천시가 지역 대기업들과 핵심 시책·사업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9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인천지역 대기업과의 상생 발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 김원규 스태츠칩팩코리아 대표,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정원석 엘지마그나이파워트레인(주) 대표,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최영식 ㈜비에이치 대표, 최윤석 에스케이인천석유화학(주) 대표,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 김명준 ㈜경신 사장, 유종석 ㈜대한항공 부사장, 최종 한국지엠 부사장, 양종오 현대제철(주) 상무, 이윤상 현대두산인프라코어(주) 상무 등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거나 연고를 가진 총 15개사의 대표 또는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등 민선8기 인천시의 핵심 시책과 역점사업을 기업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지역 대기업들의 지역 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세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실태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전세 피해 현황 조사는 인천이 처음이다. 특히 최근 피해가 집중된 미추홀구 뿐만 아니라, 인천시 전체 군·구로 조사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각 군·구 주관부서를 지정해, 센터상담자료 및 언론보도 자료 등으로 확인한 나쁜임대인 소유의 부동산 물건을 조회한 후, 등기부등본, 임대차신고서 등을 바탕으로, 경매 집행현황 등을 확인해 피해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제도개선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공유할 계획이다. 앞서 1월 31일 인천 부평에 문을 연 전세피해지원센터에는 이달 3일까지 341명, 532건의 방문상담을 시행했다. 2월 7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긴급주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 긴급지원주택 238호를 확보, 2호에는 피해 주민의 입주를 마쳤고, 3호는 주민의 희망에 따라 4월에 입주예정이다. 긴급주거지원 주택은 6개월 거주 지원하고 연장신청에 따라 최대 2년 가능하며, 임대료는 보증금 없이 시세의 30%다. 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균형발전과 자연환경 생태계 보호를 위해 인천광역시 개발제한구역 녹지축의 합리적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의 개발제한구역은 1970년대 서울을 중심으로 지정되어 지정 당시에는 인천 외곽에 분포되었으나, 1995년 김포·검단 편입과 수도권매립지의 매립 이후, 도심지 내부로 위치되어 남북 생활권을 단절시켜 인천 균형발전의 장애요소로 작용되고 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군사시설이 입지된 지역에는 환경적·생태적 보전가치가 저하되었고, 지정되지 않은 지역은 생태적 보전가치가 우수함에도 난개발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인천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제한구역의 녹지축 보전 및 합리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인천시 전역에 대해 ‘녹지축 관리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현황, 녹지축 보전, 그린벨트(GB) 환경등급 등을 조사한다.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단절된 남북생활권을 연결하여 도시의 균형발전과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녹지축을 연결하여 자연생태계 복원과 시민의 접근성 확보 방안을 마련 할 계획이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인천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일 미술작품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 27명을 ‘인천광역시 건축물 미술작품 검수단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건축물의 연면적 1만㎡ 이상 신·증축되는 경우 건축비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조각, 회화 등 미술작품을 설치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해야 한다. 이날 위촉된 검수단원들은 건축물 미술작품이 당초 심의를 받았던 심의도서대로 잘 설치 됐는지를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검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검수단원을 공개모집해 이번에 전문 분야별로 조각 14명, 회화 11명, 건축 2명을 위촉하게 됐다. 검수단원들은 3월 9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건축물 미술작품 검수단원 역할, 업무처리 절차, 검수절차 등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하였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매년 100여점 내외의 건축물 미술작품이 새롭게 설치되고 있고 설치 작품 수는 증가하는 추세로, 전문적인 작품 검수와 품질 관리를 위해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검수단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건축물 미술작품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미술작품의 가치가 높아지고 인천 도시브랜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관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김교흥, 배준영, 윤상현, 정일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정책간담회는 인천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외동포청 유치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관련 경과 보고 및 유치 당위성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가 발표한 재외동포 접근 편의성, 역사성, 기대효과 등 인천 유치의 당위성에 깊이 공감했으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국회 차원의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유정복 시장은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유치되면 300만 인천시민과 730만 재외동포가 합심해 1,000만 인천시대가 열리게 되며, 재외동포들의 지역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300만 인천시민들이 염원하는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여야가 오늘처럼 ‘인천원팀’으로서 계속 힘을 모아주신다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의 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