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와 시의회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11일 시 의회와 함께 추진중인 ‘우리동네 시청’운영을 위해 올해 첫 방문지로 계양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병방동 도로개설공사 예산 지원 요청 ▲계산시장 아케이드 설치 ▲효성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예산 지원 요청 ▲작전2동 경로당(어르신 쉼터) 신설 등 주요 민생 현안을 점검했다. 민선 8기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10개 군·구의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요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계양구 지역구 시의원(조성환, 김종득, 석정규, 문세종)과 유관부서 공무원은 먼저 병방동을 찾아 병방동 도로개설공사 추진현황을 살폈다. 병방동 도로개설공사 조성사업은 병방동 76-32번지 일원(규모 L=390m, B=8m)에 총사업비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중 공사 착공이 목표다. 문세종 시의원은 “해당 구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협치형 특정의제로 추진한 ‘시민참여형 디지털트윈 데이터댐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 중인 지리정보체계(GIS) 기반 디지털트윈 행정을 위해서는 물리적 환경이 변화하는 만큼 도시정보를 지속적으로 갱신·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코로나19 및 디지털전환 가속화 시대에 비대면·데이터 분야 일자리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관련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전국 최초로 도시기초데이터* 수집을 위해 사회참여가 저조한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디지털트윈 행정 대전환을 추진하게 됐다. [ 도시기초데이터 ] ▪ 관공서, 학교, 공원, 병원 등 각종 시설현황 55종 ▪ 강화나들길, 둘레길, 등산로 등 길(노선) 및 지점정보 11종 ▪ 어린이보호호구역 등 각종 구역현황 7종 ▪ 상업용 건축물 주차장 출입구 정보 ▪ 휠체어 보행 데이터 및 관공서 3D 모델링 ▪ 기타 도시정보 등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디지털 시뮬레이션에 필요한 도시기초데이터 총 78만 건을 수집·갱신했다. 인천 내 여성인력개발센터 3곳와 함께 여성인력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지난 5일,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30나눔캠페인 성금 3백만 원을 기부했다. 인천사서원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성 확장과 민간 복지시설의 지원·협력에 힘쓰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 발전에 쓰일 예정이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앞으로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 인천사서원이 지역 복지 중추 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도로 제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올해 3월 15일까지를 도로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해 24시간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강설예보에 따른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근거리 제설작업계획에 따라 28대의 제설차량(운전수 포함)과 2,070톤의 염화칼슘을 군·구에 지원하는 등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가동해 철저한 설해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용연수가 지난 노후된 염화칼슘 살포기 4대를 교체하고 금년에도 추가로 3대를 교체했으며, 제설제 구입과 장비임대, 교체 등 제설대책과 관련해 17억 6,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종합건설본부는 이번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총 1,382톤의 제설제를 확보해 잦은 강설로 염화칼슘 사용량이 증가했음에도 충분한 양의 염화칼슘을 확보 중이다. 또한 혹시 모를 제설제 부족에 대비해 염화칼슘 900톤을 추가로 구매하고 군·구에 지원하는 등 이후 제설작업에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근천 시 종합건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이 설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축산물의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설을 앞두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1월 20일까지 설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축산물 유통판매업소인 농축산물도매시장, 대형유통업체, 전통시장 등 농축산물 도․소매업체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과거 적발사례 중 위반 개연성이 높은 ▶수입산을 국산으로 거짓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특정지역(시․군)의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파는 행위 ▶수입산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국산인양 위장 판매하는 행위 등 원산지 표시 준수사항이다. 아울러,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사항도 함께 단속해 신고나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축산물을 취급하거나 판매하는 행위, 소비기한 경과제품 처리·가공·판매하는 행위, 거래내역 허위·미작성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한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은 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2021년 전국 1위에 이어, 2022년 전국 2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추진실적, 홍보, 예산집행, 기타 항목의 4개 분야 7개 평가항목으로 실시돼, 인천시는 시·도 광역 분야에서 전국 2위를 수상했다. 안심식당은 2020년에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처음 도입됐으며,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확산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및 외식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➀덜어먹는 도구 비치 ➁위생적 수저관리 ➂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3대 실천 수칙 준수를 주 내용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인천시 안심식당 지정·운영업소는 3,699개소로 지난해 931개소를 신규 지정한데 이어, 올해는 760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며, 지정업소는 업소당 15만 원 이내의 위생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T-맵, 한식포털 등에서 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석철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아동·청소년이 사망한 부모의 빚을 떠안는 상황을 막기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힘을 모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일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사업’ 공동추진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진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률구조법」에 의해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법률적 지식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이 사망한 부모의 빚을 대물림받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시와 공단이 법률구조사업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시에서는 법률비용과 위기의 아동·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는 상속포기, 한정승인을 비롯해 상속재산 파산신청 등 다양한 상속채무관련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중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 가구로 상속채무 법률지원이 필요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법률지원서비스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또는 인천시 아동정책과에서 상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올해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천시가 나선다.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합동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천시 공공쇼핑몰, 인천e몰에서는 넉넉지 못한 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살펴 설 선물 특가대전을 마련했다. 또 온누리 상품권의 특별할인 판매 및 상품권 지급 이벤트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꾀한다. 악화되는 경기상황에 명절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시민의 마음을 살펴, 발생가능한 사고와 피해를 방지하고 명절 준비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인천시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떡류, 두부류, 묵류 등 다소비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100개소를 대상으로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성성 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차례음식 및 선물용 가공식품 등의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했다. 또 1월 2일부터 20일까지 축산물 주요 취급처인 식용란수집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등에 대해 축산물이력제 이행상황을 특별 단속한다. 축산물이력제는 소·돼지·닭·오리·계란 등 축산물의 사육·도축·가공·판매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이력번호를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시 산하 공공기관에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민선8기 시정철학 실현 및 시민안전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는 대시민 서비스향상을 위한 조직 개편, 재무건전성 확보, 기관장 등의 책임경영, 복리 후생제도 개선, 유사·중복 기능 센터 통·폐합 등 전방위 혁신 방안이 담겼다. 최근 인천시는 지방공공기관의 수는 증가하는 반면, 공공기관의 생산성 하락, 비대화, 방만경영 등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전담팀(TF)’구성 및 운영해 174개 기관(공사·공단 5, 출자·출연기관 11, SPC 10, 센터 148)에 대한 면밀한 실태조사 및 현장방문과 기관면담 등을 실시했다. 우선, 시민안전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조직 전환을 추진한다. 기관별로 필수불가결한 부분을 제외한 정원 증원 자제 및 소규모 조직에 대한 부서 통·폐합, 지원부서 슬림화를 통해 효율성 강화와 시민안전을 위한 ‘현장중심의 조직’으로 개편하고, 기관별 직무분석을 통해 매년 1%의 재배치 가능 인력을 발굴해 5년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1월 10일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한강하구 생태환경센터(정보)’ 시범 오픈과 한강하구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강하구를 소개했다. 시가 ‘시민과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올해 첫 인천한강하구 사업이다. 한강하구는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역이자 접경지역으로 담수와 해양생태계가 공존하고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국내 유일의 열린하구다. 우수한 생태환경이 보전돼 있어 생태환경 뿐 아니라 경제적인 가치 또한 우수한 곳이다. ‘한강하구 생태환경센터(정보)’는 전국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정보망으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을 이용하면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나 자료를 올리고 실시간으로 정보공유 할 수 있으며, 수질 및 생태현황을 단순히 표로 제공하는 것이 아닌 웹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지도에 표출해 줘 한강하구의 정점별 수질현황과 생태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월 정식 오픈에 앞서 시민들이 원하는 컨텐츠를 개발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합리적인 택시요금 조정을 위해 오는 1월 12일(목) 오후 3시 송도 G-타워 3층 대강당에서 시민, 전문가 및 업계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택시요금은 2003년 이후 3 ~ 5년 주기로 약 17 ~ 20% 정도 인상됐으며, 2019년 3월 9일 요금 조정 이후에는 4년간 요금 인상이 없었다.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과 연료비 증가 등 택시 운송원가 영향요인에 큰 변화가 발생함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택시 운임·요율 산정 용역을 추진해 택시운송원가 분석, 택시운송사업과 관련한 대내외적 환경변화, 단거리 승차 거부 해소, 심야택시의 원활한 공급 대책 등을 반영한 택시 운임·요율 조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인천연구원의 박민호 책임연구원이 용역 결과를, 시 택시정책과 윤병철 과장이 택시 서비스 개선방안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며, 명지대학교 금기정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는다. 이번 공청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시는 공청회 개최, 시의회 의견 청취 및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중으로 택시 요금 조정안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2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광역시 버스교통체계의 서비스 취약지역 분석”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수단은 미성년자나 고령자와 같이 개인교통수단 운전이 어려운 계층과 소득수준에 따라 자가용을 보유하기 어려운 계층의 주요 교통수단이다. 따라서 사회적 약자가 배제되지 않는 교통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버스의 서비스 수준 관리가 필수적이다. 그런데 교통 여건의 변화 속에서 버스 서비스 수준은 취약한 지역이 불가피하게 발생한다. 버스 이용에 대한 배제를 최소화하고 모든 이용자에게 동등한 이동 기회가 제공되도록 버스 서비스 취약지역을 진단 및 관리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특히 인천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도서, 산간 지역이 비교적 많아서 버스 서비스 공급이 어렵고 취약지역 발생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진단과 관리 노력이 더 강조되어야 한다. 버스 서비스 취약지역은 버스의 두 가지 역할, 즉 대중교통으로서 대량수송하는 역할과 공공교통으로서 이동권을 보장하는 역할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여기서 버스의 두 역할은 버스의 이용자 그룹인 선택적 버스 이용자(choice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 이하 ‘인천신보’) 소상공인 디딤돌센터에서는 2022년 한 해 도서지역, 전통시장, 지하도상가 등 찾아가는 이동출장소를 22회 진행하여 소상공인 58개 업체에 28억 3천만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2년 1~ 2월 옹진군 영흥도에 위치한 영흥수협 수산물 직판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영종도 예단포항 회센터 화재피해 소상공인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이동출장소를 운영, 정책자금과 연계하여 시중금리 보다 낮은 금리 2.0%, 보증료율 0.5%와 2년의 거치기간을 두어 3년차부터 원금을 분할상환 할 수 있도록 금융부담 최소화하였고 재단과 금융기관 방문 없이 현장 자금 지원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해 여름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이동출장소를 운영하여 신포시장, 신기시장, 일신시장, 중앙시장 등 수해피해 현장확인과 더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향을 협의하는 등 적기에 긴급 운영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였으며 9월과 11월에는 인천시 조례 개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도상가를 찾아 지하도상가 특례보증과 중구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10일 「1월 청렴의 날10.3」를 맞아 인사철 및 설 연휴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살피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시청 민원동에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 정기인사 및 설 명절 분위기에 대비한 청탁 금지 및 공직기강 강화로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 및 시의 청렴 의지 홍보를 통해 시민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해 퇴직자 취업 제한제도 상담실 운영 안내, 반부패 청렴 퀴즈 등 청렴 시책을 알기 쉽도록 간행물로 제작한 ‘인천청렴뉴스’와 ‘새해응원 청렴핫팩’을 배부하며 공직자들에게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2023년에도 매달 다양한 청렴 시책으로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사익 추구·부패행위를 근절해 시민들께 신뢰받는 청렴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시 인천’조성과 공무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2021년부터 매월 10일을「청렴의 날10.0」로 브랜딩해 운영한 것을 올해 3년 차로 「청렴의 날10.3」로 확대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