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아름답고 편리한 디자인도시 조성을 위해 인천형 도시디자인 지침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도시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된 ‘인천광역시 도시디자인 진흥계획 및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은 2023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는 인천의 디자인 전략과 목표를 설정하고 공공공간과 공공시설물 등의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했으며, 선도사업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정책 기반 조성을 위해 공공디자인 제도 및 법규 재정비, 시민과 공무원 대상 공공디자인 교육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인천시민 대상 설문조사 분석을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 공공시설물 및 경관 개선, 범죄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 조성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했다. ‘더 나은 미래 인천’을 도시디자인 비전으로 선정하고 5개 추진전략(△사람존중도시 △스마트디자인도시 △행복안전도시 △창조문화도시 △국제환경도시)을 적용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가로환경 조성 및 사업 운영체계 구축,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한국시간)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하와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하와이 이민 120주년 기념해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석하고, 호놀룰루시와 자매도시 20주년 기념 우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하와이 교민들을 대상으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하와이는 1902년 12월 22일 우리 국민 121명이 인천 제물포항을 출발해 1903년 1월 13일 호놀룰루항에 도착하면서 우리 민족의 공식 이민이 시작된 곳으로 우리나라 이민사와 관련된 의미 있는 장소들이 많이 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우리 이민 1세대들이 하와이 사탕수수농장에서 일하는 험난한 이민 생활에도 조국을 사랑하는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했던 역사적인 현장을 둘러보고, 이민사에 어려진 우리 민족의 강인한 정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올해가 우리 민족의 공식 이민이 시작된지 12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교통약자 보호구역 안전 확보사업 추진을 통해 교통약자도 안심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교통약자 보호구역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정한 구역을 말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교통약자의 보행 특성과 안전 위험 요인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 안전시설물 설치 ▲횡단보도 조명 강화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해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시의 보호구역 안전 확보 사업은 철저하게 ‘교통약자’를 중심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7월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과 맥락을 같이한다. 특히,‘슬로우존’은 학교 교문 앞 차량 출입로와 학생 통학로가 겹치는 부분을 노란색으로 표시해 차량이 서행하도록 유도하는 공간으로 오는 12월까지 83개교 100개소에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시인성 확보는 물론 미끄럼 방지기능이 있는 도막형 바닥 재료 등을 사용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한 번 더 신경 썼다. 시는 이러한 교통약자 보호구역 안전 확보사업을 통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올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11월 말 기준) 발생건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154억 투입, 내년 말까지 저상버스 총 821대로 늘어나 -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한결 수월해지게 됐다. 인천시가 저상버스를 대폭 늘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노선버스 대·폐차 시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화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이 내년 1월 19일 시행됨에 따라 저상버스 168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도입한 저상버스가 연평균 50여 대 규모인 것을 감안하면 대폭 증가한 규모다. 이를 위해 시는 총 154억 원(국·시비 각 77억 원)을 확보했다. 2004년부터 저상버스를 도입한 인천시는 올해 73대를 추가 도입해 총 653대의 저상버스를 운행하게 되며, 내년에 168대를 새로 도입하면 저상버스는 총 821대가 된다. 또 올해 말 저상버스 도입 비율은 전체 시내버스 2,204대의 29.6%이지만 내년 말이 되면 37.2%까지 높아지게 된다. 한편 ‘제4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계획(2022∼2026)’에 따른 광역시의 저상버스 도입 목표는 61%로 목표 달성을 위한 인천시의 추가 도입이 필요한 저상버스는 692대로 2026년까지 목표 달성에 박차를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민선8기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의 핵심 공약이자 인천 서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이달 말 예타대상사업 선정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지난 10월 31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신청됐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같은 해 12월 인천시와 경기도 김포시·고양시 등 관련 지자체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지난 10월 개최된 국토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철도 분야 1순위로 통과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신청됐었다. 시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을 확보해 사업추진이 최종 확정되면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인천2호선 독정역에서 경기도 고양시(일산)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노선이 개통되면 서부 수도권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GTX-A와 환승되는 등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내년에 장애인콜택시 휠체어 특장차를 22대 증차해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노후차량 8대도 신차로 교체해 이용자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시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특장차를 현재 193대에서 내년에 215대로 늘리고,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택시 300대를 포함 515대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상담원도 3명 증원해 접수 및 배차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특장차를 2024년 25대 증차(240대), 2025년 14대 증차(254대)로 매년 늘려 민선8기 임기 내 특장차 법정대수인 254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조성표 시 교통건설국장은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년에 151개소 4천72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 347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말 기준 인천시 주차장 확보율은 105.4%로 전년도보다 2.9%P 개선됐지만 원도심 내 주차장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332억 원을 확보해 공영주차장 18개소(신규10, 계속 8) 3천64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조성이 어려운 주택 밀집 지역에는 그린파킹, 부설주차장 개방,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 등 저비용 주차공간 조성사업으로 약 15억원을 투입해 133개소에 1천661면을 확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설주차장 개방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은 학교, 대형마트 등이 유휴시간대에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할 경우 시설개선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내년부터는 부설주차장 최초개방 시 최대지원금을 기존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늘리고, 의무개방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시에는 규모별로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원금 상향을 통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주차장 개방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모범선행시민 71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 군·구의 추천을 받았으며, 현지 확인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활동, 지역사회 발전기여, 재능기부 봉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모범선행시민 71명을 최종 선정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 사랑에 힘써주시는 여러분의 남다른 희생정신 덕분에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면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선행시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15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복지현장과의 소통을 토대로 처우개선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임금수준 향상과 더불어 휴가·교육·승진·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후생복지제도를 확대 도입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앞장서며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사업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상해보험료 자부담 1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종사자들이 비용 부담없이 상해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누적 1만3,651명이 상해보험에 가입했으며, 업무 및 일상생활 중에 상해사고로 인한 입원, 골절 등 총 218건의 보상이 지원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되고 복지가 향상돼야 복지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고, 더불어 시민들의 복지만족도가 높아진다”면서 “오늘 뜻깊은 감사패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협력해 상해보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8기 핵심 공약 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의 성공을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4경인 고속화도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4경인 고속화도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인천 중구·동구 원도심과 서울을 지하 고속화도로로 직접 연결해 원도심의 통행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구역인 중·동구 원도심에서 간석동 및 장수IC를 거쳐 서울 남부순환로 오류IC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2~4차로의 총 길이 15.867km, 총사업비는 약 1조2천5백억 원 규모다.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도로가 완공되면 남부순환로를 거쳐 강남순환도로 이용 시 강남권을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사업타당성 확보를 위한 최적의 노선안을 검토 중이며 내년부터 민간제안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표 시 교통건설국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제4경인 고속화도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제물포르네상스 성공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도서지역 사회공헌사업인‘제1호 섬주민편의시설 리모델링사업’으로 소무의도 몽여해변 공중화장실,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성능과 경관 면에서 개선하고 준공식을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주민,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 인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섬주민편의시설 리모델링사업은 도서지역 주민의 편의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복지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닥도닥’이라는 이름에는 섬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iH의 의지가 담겨 있다. 올해‘제1호 섬주민편의시설 리모델링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iH는 2023년에도 도서지역 관할 기초자치단체, 유관기관, 마을공동체, 지역주민과 지속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필요한 후보지를 찾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지난해 자택에서 홀로 사망한 이들 10명 중 6명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최근 발표한 ‘인천시 고독사 위험계층 실태 조사 연구’에서 고독사는 남성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대체로 열악한 거주지와 건강상태, 경제 상황 등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연구는 먼저 지난해 장제급여 수급자 중 단절돼 자택에서 혼자 사망한 사례를 찾아 고독사 현상을 분석했다. 대상자는 모두 371명으로 이들을 ‘고독사 위험계층’으로 분류했다. 장제급여는 사체를 검안·운반·화장 또는 매장, 기타 장제 조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연령대를 보면 60대가 24.3%로 가장 많았고 이어 80대가 19.7%, 70대 18.1%, 90대 17.8%, 50대 17%로 나왔다. 남성 평균 사망연령은 67.7세인 반면 여성은 81.5세다. 사인은 노환, 암, 고혈압, 당뇨 등 병사가 78.2%로 가장 높았다. 주거 형태는 다가구 거주가 37.8%, 주택은 30.6%, 임대아파트 13.8% 등이었고 컨테이너, 쪽방, 여관, 모텔 등 기타 주거가 1.9%, 비주택이 1.6%, 고시원도 0.8%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4일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최경주)에서 2022년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먼저 2022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생산 방류한 수산 종자 6품종(참조기 16만, 꽃게 210.1만, 주꾸미 52.2만, 갑오징어 17.1만, 바지락 61만, 참담치 18만마리), 총 374.4만 마리에 대한 방류실적을 보고했다. 이어 양식기술 향상 및 대량 생산기술 연구를 위한 말백합 등 5종의 주요 연구내용과 백령도 전복 고유종 보호를 위해 추진한 유전자 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수산생물을 이용한 갯벌 복원 연구, 해양생물 희귀·보호종(달랑게) 생태조사, 국가지정병성감정기관운영, 유용 수산생물 유전자 다양성 연구, 인천 연안 해조류 생태 조사 및 산업화 연구, 친환경양식어업연구 등 해양생태계·양식기술개발에 대한 연구내용도 함께 발표했다. 그리고, 2023년 인천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정부정책 연계형 신규 연구개발과제인 “친환경 생태통합양식 (IMTA) 기술을 활용한 CO2 제거 기술 개발”에 대해 인천대학교 김장균 교수가 연구 내용 및 향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 등 청년 농업인 확대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등 약 50명을 대상으로 청년 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시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과 청년 후계농 우수사례 발표, 현장지원단과의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후계농 우수사례로 미스터허브(박정근), 두리버섯농장(장연정)은 운영하면서 겪었던 문제를 바라보고 헤쳐나가는 사례를 발표했다. 또 전문가, 선도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농장경영 및 영농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청년농업인간 지속적인 1:1 멘토링 관계형성 등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시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92명을 청년 후계농으로 선발해 지원했다. 내년에는 31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농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농업인 또는 예정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영농계획서를 평가해 지원대상자를 확정하며, 사업체를 경영하거나 공공기관 및 회사 등의 상근직원, 고등학교·대학교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 안심드림(Dream) 멘티·멘토 평가보고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드림(Dream) 멘토링사업은 폭력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적장애,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아동·여성 및 다문화가정을 보호하고, 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전하게 정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올해로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기관 자원봉사자(멘토)와 지적장애 아동·여성 및 다문화 이민여성 등(멘티)을 연결해 멘토가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폭력예방에 대한 멘티와의 심리 정서 상담은 물론, 필요시 가족상담, 기관을 통한 지원을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월 ‘함께 걸어요 우리’라는 주제의 멘티·멘토 만남의 날 행사에 이어 ‘같이 걸어요 다시’라는 주제로, 올 한해 사업실적 보고와 향후 사업에 대한 의견을 토크콘서트를 통해 나눴다. 또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박옥숙)’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아동 안심드림(dream) 멘토링사업을 통해 성폭력, 가정폭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