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신정일 기자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11월 3일 '자원봉사는 어떻게 사회문제를 해결하는가'를 주제로 자원봉사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문제 해결에 이바지해 온 자원봉사의 국내,외 동향과 사례를 짚어보고, 앞으로 실천 전략을 모색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IAVE(세계자원봉사협회)와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IAVE 니콜 시릴로 사무총장이 '변화하는 사회, 자원봉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친다. 박윤애 전(前) IAVE 아태 지역 대표는 '위기 속에서 빛나는 자원봉사의 가치: 코로나19 시기 한국에서의 자원봉사의 경험'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조 강연 후에는 국내외 사례가 담긴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국내 발표로는 안녕 캠페인을 중심으로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 사회의 변화 사례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민관 협력 사례가 소개된다. 해외 발표로는 포르투갈의 시민 주도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V.E.S'와 자원봉사 임팩트 측정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강연자, 발표자, 포럼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종합 토론 시간도 마련될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신정일 기자 |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충청북도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제21회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단체전](이하 대회)'을 주관,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스쿼시연맹(회장 데이비드 무이)이 주최하고 △대한스쿼시연맹 △충북스쿼시연맹 △청주시스쿼시연맹이 주관하며 △충청북도 △청주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오드리앤영,블랑쉐 △교육다움,종로엠스쿨 △롯데제과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대회로 아시아권에서 하계 아시안게임 다음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대회는 2018년 청주, 2020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됐으며, 4년 만에 다시 청주에서 개최된다. 한국을 포함해 인도,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 12개국이 참가하며 내년 개최 예정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각국이 전력 분석할 수 있기에 이번 대회는 참가국에 의미가 크다. 남녀 세계 톱 랭커도 다수 출전한다. 남자부에서는 △사우라프 고살(인도, 남자 세계 랭킹 18위) △에인-요우 엔지(말레이시아, 남자 세계 랭킹 22위)가 출전하며, 여자부에서는 △아이파 빈티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신정일 기자 |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가 31일 제19기(2021년 7월~2022년 6월) 결산을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비포워드의 매출액은 814억8822만엔(전년 실적 562억4587만엔), 주력 상품인 중고차 수출 대수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13만3370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자 가격 상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선박 및 컨테이너 부족 등으로 인해 수출 대수를 크게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달러 강세 및 엔화 약세 지속, 신차 생산 지연으로 인해 중고차의 인기는 여전히 높아 수요는 멈추지 않았다. 이에 비포워드는 지난해부터 수출 수를 유지해 경상이익을 개선함으로써 역대 최고 실적을 나타냈다. 현재 비포워드가 제공 중인 서비스 'BE FORWARD Marketplace'는 공급업체 수의 증가로 인해 1년간 20만 대 이상의 중고차 상품 게재 수를 꾸준히 유지했다. 일본 내에서는 대형 중고차 재고 서비스와 연계해 보다 풍성한 라인업을 제공하며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180% 이상 증가했고, 해외 각국에서도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태국에서는 전년 대비 380%,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전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신정일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유통 업계 첫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도입으로 기업 DNA를 디지털화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 본격화를 선언한 지 1년 만이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데이터를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전략의 하나로 추진됐다. 조직 구성원이 상품, 영업, 마케팅, 물류 등 전 밸류체인의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의 빅데이터 플랫폼은 데이터 분석가 전용 플랫폼과 일반 구성원이 사용하는 데이터 포털(Data Portal), 총 2가지로 구성됐다. 현재 분석가용 플랫폼은 구축 완료돼 데이터 분석 기능을 수행 중이며, 데이터 포털은 이용자 매뉴얼 등 운영 준비를 마치는 대로 2023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터 포털은 구성원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사이트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핵심 기능으로는 △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신정일 기자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CIPOS™ Mini 제품군의 IM523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600V RCD2 (Reverse Conducting Drive 2) IGBT 기술 기반의 고효율 IPM (intelligent power module)은 개방 이미터 구성으로 제공된다. CIPOS IM523 시리즈는 다양한 전력 소자와 제어 부품을 통합해 시스템 신뢰성을 높이고 PCB 크기와 시스템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새로운 IPM은 가전제품과 HVAC (난방,환기,공조)의 중저 전력대 가변속 드라이브와 최대 1.4kW의 산업용 팬 및 드라이브의 3상 모터 제어를 위해 설계됐다. RCD2 IGBT를 포괄적 기능의 SOI (silicon-on-insulator) 게이트 드라이버와 결합해 시스템 전력 소모를 낮춘다. 개방 이미터가 있는 3상 인버터 구성이 DIP 36x21 패키지에 통합됐다. 이 패키지는 우수한 열전도와 전기 절연이 요구되는 전력 애플리케이션에 특히 적합하다. 또한 이 시리즈는 동급 최고의 스위칭 손실을 달성해 높은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신정일 기자 |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1조원의 재정을 투입하는 등 신성장 수출동력 확보에 모든 정책역량을 결집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 복합 경제위기 돌파 및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신성장 수출동력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경쟁력 초격차를 확보하고, 해외건설은 연 500억불 수주를 목표로 세계 4대 강국 달성을 추진한다. 또한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 등으로 중소,벤처를 활성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류열풍을 기반으로 관광과 콘텐츠를 세계 선도산업으로 도약시킨다. 특히 인공지능 초일류 전략 수립과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 수립 등으로 디지털,바이오,우주 등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추 부총리는 '대외여건 악화로 전세계 교역이 둔화되면서 우리 수출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며, 특히 반도체 단가 급락 등 글로벌 IT경기 위축이 IT 비중이 높은 우리 수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당분간 증가세 반전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향후 글로벌 경기여건이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신정일 기자 | 앞으로 일반 국민도 고위공직자의 재산공개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또 재산심사 과정에서 공직자가 소속기관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재물이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밝혀지면 징계 요구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공정과 책임에 기반한 역량있는 공직사회 실현'의 일환이라고 인사처는 설명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모든 고위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이 인사처장이 운영하는 정보통신망인 '공직윤리시스템(www.peti.go.kr)'을 통해 공개된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정부, 국회, 대법원, 지방자치단체 등 각 기관별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관할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나 공보에 게재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이 공직자의 재산정보를 찾아보기 위해 여러 곳을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개정안은 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든 국가기관과 지자체가 인사처에서 운영하는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재산공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공직자가 소속기관의 미공개 정보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신정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일부터 12월까지 침수위험지구 지정 확대를 위한 민,관합동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침수위험지구는 강수량이 많은 시기에 하천의 범람 등으로 주택,농지,건물이 침수되거나 침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관리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의 한 유형이다. 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와 제 11호 태풍 힌남노 내습 시 침수위험지구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에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해 침수위험지구의 선제적 발굴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행안부는 시,도 재해업무 담당공무원, 관련분야 전문가 등 65명으로 '취약지역 발굴단'을 구성했다. 발굴단은 위험지구 대상지 발굴부터 일제조사, 지구 지정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수립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포함된 침수 취약 지역과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과거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지구 지정의 적정성,타당성을 검토하고,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신정일 기자 | 오는 24일부터 편의점,제과점 등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카페나 음식점에서는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제한 범위가 확대된다. 다만 정부는 일회용품 제한 확대로 인한 혼란과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1년 동안은 계도기간을 두어 위반시에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환경부는 오는 24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세부적인 제도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코로나19 이후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하고 대형가맹점(프랜차이즈) 매장에서의 일회용 컵 사용량도 늘어나는 등 일회용품 감량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다. 24일부터 시작되는 일회용품 규제는 지난 2019년 대형매장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 이후 시행되는 첫 확대 조치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와 165㎡ 이상인 슈퍼마켓에서만 비닐봉투의 사용이 금지됐지만 24일부터는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체와 제과점에서도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다만 환경부는 24일 조치 중 비닐봉투, 플라스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신정일 기자 | 2일부터 95데시벨(dB) 이상 소음을 유발하는 오토바이도 '이동소음원'으로 지정된다. 환경부는 심야 시간에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수면 방해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소음 이륜차를 이동소음원으로 지정하는 고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동소음원 사용제한 조치를 위반하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이동소음원 지정 고시는 배기소음이 95데시벨(dB)을 초과하는 이륜차를 이동소음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이동소음원으로는 영업용 확성기, 행락객 음향기기, 소음방지장치 비정상 또는 음향장치 부착 이륜차 등이 지정돼 있다. 고소음 이륜차가 이동소음원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게 고소음 이륜차의 운행을 제한할 수 있게 된다. 지자체에서는 지역의 실정을 고려해 '이동소음 규제지역'을 새로 지정해 고시하거나 기존 이동소음 규제지역 고시를 변경, 고소음 이륜차의 사용금지 지역,대상,시간 등을 정해 규제 및 단속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어느 지역과 시간대에 고소음 이륜차 사용을 금지할지는 각 지자체가 구체적으로 정하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신정일 기자 | 정부가 친환경 건축자재 제조,유통업체 20여 곳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일부터 22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전문기관과 함께 부적합 친환경 건축자재의 제조,유통을 막기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싱크대 등 주방가구와 강화합판마루,인조대리석,페인트 등 마감재를 제조,납품하는 업체를 불시에 방문해 조사할 방침이다. 자재별로 시료를 채취하고 실내환경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친환경 성능기준을 충족했는지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부적합 친환경 건축자재의 제조,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LH 등 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왔다. 지난해까지 4년간 총 177개 업체를 점검해 부적합 업체 42곳을 적발한 바 있다. 부적합 자재는 공급을 중지시킨 뒤 전량 폐기했으며 LH 발주 공사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공급원 취소 등의 조치를 했다. 강태석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장은 '부적합 친환경 건축자재는 생활 속에서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시공 후에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고 밝혔다. 이어 '시공 전 단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