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공공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와 민간 주택 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시설 설치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 에너지 확대기반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 사업비 1억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송도국제도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주차장과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옥상에 74.8㎾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통해 연간 9만4천㎾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또 민간 부문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IFEZ 내 주택 51가구의 태양광 144㎾ 및 지열 52.5㎾ 설치에 대한 보조금 지원사업도 완료했다. 가구당 월 5만원에서 1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를 통해 연간 34만㎾의 전기를 생산하고 이로 인해 매년 4천7백만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161톤을 저감, 30년생 소나무 2만4천그루의 식재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세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려운 투자환경 악재 속에서도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FDI)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액이 4억2,800만 달러(한화 약5,540억원)로 집계돼 목표액 4억 달러 대비 107% 초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경제여건의 위축과 미국의 긴축적 금융여건이 세계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인천경제청이 바이오·헬스케어, 관광레져 및 첨단산업 등 핵심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확대에 노력한 결과라는 평가다. 구체적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주),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유),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등이 FDI를 신고했으며, BMW코리아(주)의 자동차 전장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 센터 건립 관련한 계약도 체결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세계 초일류도시 구현을 선도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를 목표로, 또 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전략으로 △핵심전략산업 육성, △청라국제도시 신세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내항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용역이 본격 착수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변주영 차장을 비롯한 인천시, 중구청,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물포 경제자유구역(가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의 내용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사전경관계획, 경제성 검토(타당성 조사),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등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제물포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을 분석해 △항만기능 폐쇄 선행 및 2~7부두 내 물동량 이전 방안 마련, △국방부 협의 선행을 통한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이전 방안 마련, △기존 산업시설의 이전 및 대형 신축 물류시설의 존치 여부 검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용역은 인천 내항 일원 약 6.06㎢에 대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즉 인천시에서 발주한 ‘제물포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계획 내용을 토대로 내항 일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추진,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7일 인천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센터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 간 식품제조분야의 안전 및 위생관리 수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지역 식품산업 발전 및 중소기업 육성 지원, 식품산업 중소기업 대상 해썹(HACCP) 교육 및 기술지원 사업 연계, 스마트 해썹(SMART HACCP)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및 지원 협력, 식품 안전 관련 네트워크, 기반시설, 자료 및 지식에 대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정보공유 및 교류 등이다. 이날 협약식 후 경인지원은 센터에서 실시한 ‘해썹(HACCP) 인증(준비)업체 컨설팅’사업 참여 업체 15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과 전문 기술상담을 실시했다.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은 식육가공 의무업체 2개 업소를 직접 방문해 선행요건 및 해썹(HACCP) 관리기준 현장 일치 여부 확인 및 현장개선사항 등을 도출해 의무적용업체, 소규모업체 등이 원활하게 인증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문 기술상담은 센터 교육실에서 관리기준 검토 및 작업장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3년도 경관 어워드’를 통해 선정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우수 건축물을 소개하는 경관아카데미를 27일 유튜브를 통해 연다고 이날 밝혔다. 2023년 IFEZ 경관아카데미 영상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27일 14시부터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경관아카데미는 IFEZ의 도시경관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주민, 전문가 등의 소통・공감 기반을 마련하고 협력적 관계를 넓혀가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관아카데미에서는 올해 IFEZ 경관어워드를 통해 우수한 건축물로 선정된 13개 가운데 지난해 소개되지 않은 6개 건축물의 건축가가 직접 건축 계획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관을 고려한 디자인 개념·내용은 물론 설계가 확정되기까지 숨은 이야기, 경관 행정 등 IFEZ에 건립될 6개의 건축 디자인에 대한 진솔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특히 올해 IFEZ 경관어워드 우수 건축물 선정에 적극 참여한 경관위원들의 인터뷰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2023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3 인천시 소상공인 통계’결과를 인천시 누리집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현황과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소상공인의 실태를 파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천시 소상공인 통계’를 신규 개발헀다. 이번 소상공인 통계는 통계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기업통계등록부를 기반으로 인천시 내부자료(인천사랑상품권, 인천신용보증 융자지원 사업체 현황 등)와 연계했고,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경인지방통계청과 협업으로 최초 작성했으며, 이후 매년 작성할 예정이다. 이번 작성된 ‘인천시 소상공인 통계”의 분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1년 기준 인천시 영리사업체는 32만 2,687개로 ‘20년 대비 10.6%, ‘19년 대비 1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는 72만 9,920명으로 ‘20년 대비 5.2%, ‘19년 대비 5.5%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302조 5,280억 원으로 ‘20년 대비 20.6%, ‘19년 대비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년 인천시 소상공인은 29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의 세외수입 업무 혁신 노력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이고 적극적 관리를 위해 매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태와 관리 실적을 분석·평가하고 최우수단체 등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80점)와 자체 노력도 등의 정성평가(20점)를 합산한 종합점수를 토대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인천시는 이 중 광역시 유형 그룹 내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6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지방교부세)를 받게 됐다. 김상길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앞으로도 지방세외수입 교육, 현지 컨설팅 외에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시책을 발굴하여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1일 부평구청 1층 로비에서 연말 및 크리스마스 맞이 청년창업기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은 청년창업 재정지원 대상자에게 제품 홍보 및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 기업은 다현에프앤씨(반려동물공방), 로로케어(건강기능제품개발), 디어로그(반려동물디저트), 너르다(퓨전한식디저트), 히플스베이크(디저트카페) 총 5개이고 반려견 인식표 및 디저트, 손목보호대, 한식 디저트,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의 품목을 판매하여 관심을 끌었다. 구 관계자는 “청년창업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마케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그들이 부평구에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역 내 청년 창업자들에게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자금(임차료, 시제품재료비, 마케팅비), 인건비 지원 및 네트워킹, 홍보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 동구는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약 13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최근 고지서를 구민들에게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현재 인천 동구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이며, 납부기간은 2024년 1월 2일까지다. 앞선 1·3·6·9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납세자는 12월에 과세되지 않는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이 진행된다”며 “부과 대상자들은 기한 내에 납부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리 납부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단독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내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에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기업들의 제품·기술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홍보를 본격화한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CES(Consumer Electronis Show)’는 전 세계 혁신적인 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메인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인공지능(AI)·로보틱스 존에 132.23㎡(40평) 규모의 ‘인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CES 2024’의 핵심기술 트렌드는 인공지능(AI)으로서 다양한 산업군과 융합되어 보여지는 AI기술이 화두가 될 전망으로 ‘인천 홍보관’은 AI와 로봇을 통해 도시의 삶이 윤택해 지는 기술을 전시할 계획이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단독으로 운영하는 홍보관을 통해 스타트업 28개사의 제품·기술을 홍보하고 글로벌 미디어 스테이지 온라인 브리핑도 병행, 각 업체의 성과를 널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강화사랑 온라인 전문 마케터’를 육성하고 관내 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강화사랑 온라인 전문 마케터 16명을 선발했으며, 매월 마케터 1인당 평균 10건의 전통시장 관광자원, 소상공인 등의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또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함께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됐던 강화군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케터 창업 및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강화군의 홍보마케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골든하버에 바다를 품은 유럽형 글로벌 웰빙 스파&리조트 시설 유치를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와 경제청은 2022년 11월 17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진행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스텔리안 야콥 테르메그룹 부회장(Senior VP), 김인숙 테르메그룹 코리아 운영총괄대표(CO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그 이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테르메 유치를 위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내 몇 개의 후보 부지를 선정하고 부지 확정을 위한 협의를 계속해 왔다. 이 중 테르메그룹은 골든하버가 위치 및 크루즈터미널, 송도 국제도시와의 인접성 측면에서 가장 부합하다고 평가했으며, 금일 인천경제청과 인천항만공사가 해당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마무리하면서 테르메그룹과도 사업협약 체결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테르메그룹은 그간 2022년 12월 2억 7만 달러의 외국인 투자 신고를 하고, 송도 국제도시와 테르메그룹이 협업할 수 있는 연구를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19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3년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된 10개사를 대상으로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이노디스 ▲㈜하이베로 ▲㈜신원기술 ▲㈜동인써모 ▲㈜대명아이넥스 ▲㈜일광메탈포밍 ▲㈜케이씨텍 ▲㈜라이쏠 ▲㈜코스티모 ▲㈜부광정공 등 10개 기업이 우수 뿌리기업으로 선정됐다.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은 인천시 소재의 중소·중견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복지시설 ▲이직률 ▲재정 건전성 등 18개 분야를 평가해 선정한다. 우수 뿌리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홍보, 경영안정자금 우대지원, 인천시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은 뿌리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라며, “인천에는 일하기 좋고 우수한 뿌리기업이 많이 있으니, 청년 구직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항만공사와 골든하버 2개 필지(Cs8, Cs9)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도 국제도시 골든하버는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 전용 터미널을 구비한 복합 항만이며 위치상으로도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대교 전면에 위치하고 있어 송도 국제도시에 관광 인프라를 유치할 핵심 부지임과 동시에 경관상으로도 매우 중요한 요충지라고 할 수 있다. 이에 골든하버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경제자유구역청이 투자유치 유보지 핵심 부지를 매입하여 직접 투자유치를 진행할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 지방재정투자심의를 통과하고 시의회 의결을 거쳐 2개 필지(Cs8, Cs9)를 선도 사업부지로 매입하여 투자유치를 진행하게 됐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골든하버 핵심부지인 두 개 필지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매입하게 됨으로서 골든하버의 활성화를 위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항만공사가 공동노력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하루 속히 골든하버가 송도국제도시의 대표 관광목적지로 재탄생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용 청장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며 초일류 도시 도약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20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제 분야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세계 초일류 도시 구현을 선도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목표로 △초일류도시 구현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핵심전략산업투자유치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자유구역 조성, △시민이 살고싶은 행복한 도시 건설 등 4대 전략과 혁신성장 산업생태계 구축 등 20대 중점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먼저, 산업생태계 조성과 관련해 제3차 경제자유구역 발전 계획이 이달 말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앞두고 있으며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및 미래형 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스타트업 육성과 지원, 다양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또 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유치 지원 강화,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