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무하유(대표 신동호)가 자사의 AI 기반 표절검사 서비스 'CK브릿지(카피킬러 브릿지)'를 도입한 대학들의 2022년 이용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학 내 과제물 중 절반에 가까운 46.03%가 '표절 위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절률은 상대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카피킬러가 표절률의 적정 기준을 정해주지는 않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표절률이 15~20% 이내일 때 안전하다고 본다. 해당 조사에서는 과제물의 21~30%를 표절한 경우 '표절 유의', 31% 이상 표절한 경우 '표절 위험'으로 분류했다. 지난해 대학 내 과제물의 평균 표절률 역시 37.45%에 달했다. 특히 과제물을 90% 이상 표절한 경우도 11.84%로, 학생 10명 중 1명 꼴로 과제 내용의 대부분을 표절 후 제출한 셈이다. 표절률은 하나의 문서에서 표절 의심 표현이 차지하는 비율로, 평균 표절률은 카피킬러에 등록된 전체 문서들의 평균적인 표절률을 의미한다. 카피킬러를 이용하는 대학교에서 1년 동안 업로드 된 문서 수는 총 1387만건 이상이다. 표절 검사가 가장 많이 진행된 문서는 과제물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현대자동차가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이동 약자들의 신체 한계 극복 및 이동성 개선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지난 19일(수) 서울시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에서 현대자동차 경영전략사업부장 최두하 전무,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서울아산병원 이제환 진료부원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정술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재활 로봇치료 및 연구협력을 위한 착용로봇 기증식'을 가졌다. 지난달 현대자동차는 서울아산병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보행장애 환자 대상 보행재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대차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활용해 향후 약 2년간 하반신 마비 환자의 재활치료 및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에서 총 2대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기증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5일(수) 동일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국립재활원과도 체결했으며, 2년간 보행재활 지원 프로그램에 현대차의 착용로봇을 활용하고 관련 연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두 병원과의 협력에 사용되는 착용로봇은 현대자동차의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삼성전자가 패턴 디자인 브랜드 '드롭드롭드롭(dropdropdrop)'과 협업한 디자인을 적용한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EYE LIKE 제트 봇' 콘셉트로 기획된 스페셜 에디션은 시각적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각 장애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의 약 90%가 잔존 시력이 남아 있는 저시력자라는 점, 이들이 일상에서 가장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분이 청소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명암이나 색상을 인지할 수 있는 저시력자가 보다 쉽게 제품을 인지할 수 있도록 드롭드롭드롭의 가장 인기 있는 패턴에 7:1 이상의 높은 명암 대비를 적용하고, 웹 브라우저,서버 기술의 표준 개발기구 'W3C'에서 만든 웹 콘텐츠 접근성 가이드라인의 가장 높은 시인성 등급인 AAA등급의 색상을 사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감각적인 색상과 패턴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페셜 에디션 소개 영상도 저시력자를 배려해 제작했다. 콘셉트인 EYE LIKE 제트 봇 로고를 비롯한 자막은 고령자, 노안, 저시력자 등 시력 약자들도 인지하기 쉽도록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개발한 '온고딕체'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공지능(AI) 마케팅 솔루션 기업 오브젠(코스닥 417860, 대표 이형인)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 기반의 B2B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금융 산업분야를 시작으로 유통,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확장성 있는 AI 기술요소 개발, 초대규모 AI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AI Powered DX) 협력, 공공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고객을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오브젠과 네이버클라우드는 각 비즈니스 영역을 선도하는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결합해 초대규모 AI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양사의 첫 협력 비즈니스는 금융 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브젠 이형인 대표는 '초대규모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비즈니스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끄는 기술이 될 것이다. 금융 산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데이터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선도업체 씨게이트(Seagate Technology Holdings plc)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NAB 2023 콘퍼런스에서 '아이언울프 프로(IronWolf Pro)' 22TB HDD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언울프 프로 22TB는 다중 사용자 작업 부하를 해결하고 엔터프라이즈 RAID 솔루션에 적합하도록 일반자기기록(CMR)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신형 아이언울프 프로는 자사 및 업계 최대 용량인 22TB로 출시되며 높은 신뢰성과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아이언울프 프로 22TB HDD는 씨게이트의 애자일어레이(AgileArray™) 기술을 바탕으로 최적화해 멀티 베이 및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 월등한 NAS(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 DAS(직접 연결 스토리지) 성능 및 RAID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연간 550TB의 높은 작업 부하율을 갖춰 상용 및 엔터프라이즈 NAS 사용자가 네트워크를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원활하게 저장, 공유 및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데이터 전송 속도(SDR)가 최대 285MB/s로, 사용자는 다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 수준을 선도국 대비 2022년 79.4%에서 오는 2027년에 82.0%까지 향상시킨다. 또한 보건안보 위기 발생 시 100일 이내에 백신,치료제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바이오헬스 수출은 지난해 242억 달러에서 2027년 447억 달러까지 확대한다. 복지부는 지난 19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3회 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경제적,사회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보건의료기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범부처 종합계획으로,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제4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한다. 이번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은 코로나19 이후 마련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 중장기 계획이다. 이에 학계,산업계,연구계 등 약 50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 중장기 전략기획단을 구성했고,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의 총괄위원회와 4차례의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또한 복지부는 국민들이 보건의료 기술에 기대하는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와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국내 대표 OTT 티빙이 IT인재 확보로 플랫폼 경쟁력 확장에 나선다. 티빙은 지난 2020년 10월 독립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기술자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 기술 역량을 확장하고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개발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함이다. 모집 분야는 ▲미디어엔지니어 ▲클라우드 엔지니어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 ▲앱개발자(IOS) ▲앱개발자(AOS) ▲프론트엔드(웹) ▲프론트엔드(TV) ▲백엔드(회원, 빌링) ▲백엔드(API)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머신러닝 엔지니어 ▲검색 엔지니어 등 13개 부문으로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접수 기간은 4월 17일(월)부터 4월 30일(일)까지 CJ 채용 홈페이지( ecruit.cj.net )를 통해 온라인 지원 가능하다. 채용은 서류 접수 → 코딩 테스트 → 1차 실무 면접 → 2차 CTO 면접의 절차로 진행된다. 티빙은 업무 자율성의 혁신과 리프레쉬 제도의 균형을 맞춘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선택근무제를 운영 중이며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주 금요일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SK텔레콤이 미국 최대 미디어그룹 싱클레어(Sinclair Broadcast Group)에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방송 송출 플랫폼을 판매하며 미국 방송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은 중앙 데이터센터가 아닌 이용자가 사용하는 단말 장치와 가까운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기술이다. SKT는 MEC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 송출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가상화하여 중앙 방송국이 지역 방송 시스템들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미디어 에지(Media Edge) 플랫폼을 개발해 판매에 나섰다. SKT의 미디어 에지 플랫폼은 글로벌 IT기업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의 서버에 SKT의 MEC 솔루션과 SK스퀘어와 싱클레어의 합작사인 캐스트닷에라(Cast.era)의 방송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미디어 송출 장비를 가상화해주는 제품으로 이번에 처음 방송시장에 선보이게 되었다. 미디어 에지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 방송국을 각 지역의 방송 송출 시스템들과 연결하는 가상화 기술이다. 기존에는 지역 방송국의 채널을 늘리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SK텔레콤이 대한민국 엑스온스튜디오(대표 장원익, XON Studios), 싱가포르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회사 AUX Media(CEO Choong Chyi Kei, 중 즈이기)와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3사 업무협약(MOU)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AUX Media는 싱가포르 소재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 기업으로 4개의 자체 보유 스튜디오를 통해 마리나베이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 싱가포르 나이트 페스티벌 등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인 바 있다. 엑스온스튜디오는 모든 장르의 버추얼 프로덕션에 대한 전문기술 노하우와 운영 능력을 보유한 전문회사로, 미디어 업계로부터 해당 분야의 국내 선두 사업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3사 협약은 대한민국과 싱가포르 양국에서 쌓은 버추얼 프로덕션 분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기술 제휴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특히, AUX Media는 온∙오프라인 융합형 기업 이벤트 관련 다수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SKT와 엑스온스튜디오는 판교에 VFX '팀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삼성전자는 17일~21일 5일간(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3 HIMSS 글로벌 헬스 컨퍼런스 & 전시회(Global Health Conference & Exhibition)'에 참가해 '삼성 헬스 스택(Samsung Health Stack)' 1.0 버전을 공개한다. 이 행사는 '미국 보건의료 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기술 행사로, 올해는 전 세계에서 1000여 개 기업과 3만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삼성 헬스 스택' 1.0 버전은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OS 기반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 기술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공식 공개는 6월이지만 18~20일(현지 시각) 삼성전자 전시 부스에서 '삼성 헬스 스택'을 활용해 제작된 모바일 앱과 연구 관리 도구들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개발을 하는 기업이나 의료서비스 기관이라면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프리그로우(대표 김영식)가 복잡한 대형 복합 시설 안에서 실시간 길 안내가 가능한 실내 내비게이션 '그로우맵스(Grow Maps)'를 정식 출시했다. 최근 대형 복합 건물이 늘어나면서 건물 안에서의 길 안내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었지만, 기존 GPS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기술적 한계로 건물 안에서 활용할 수 없었다. 이런 이유로 제한된 서비스만을 제공하던 대형 복합 시설 시장에 프리그로우는 2022년 10월 실내 내비게이션 베타 버전의 앱 '에그맵'을 출시했으며, 서비스 수요와 제품의 개선점을 파악하고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한 결과, 올 4월 서비스 고도화 및 리브랜딩을 진행한 그로우맵스를 정식 출시했다. 그로우맵스는 대형 복합 시설에서 실내 길 찾기부터 매장 정보까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자기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통해 실내에서도 실시간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리그로우의 위치 측위 기술은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쉽게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사용자의 위치를 추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탑재된 다양한 센서와 와이파이, 블루투스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PC 케이스, 쿨링 시스템, 파워 서플라이, 입력 장치 및 주변기기 전문 업체 브라보텍이 게이머와 스트리머를 위한 고성능 미니 USB 마이크 'NZXT CAPSULE MINI' 및 'BOOM ARM MINI' 모델을 출시한다. NZXT CAPSULE MINI는 24비트 48㎑의 홈 스튜디오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단일 지향성 픽업 모드 카디오이드 캡슐이 탑재되고, 팝 필터와 쇼크마운트를 내장해 최적의 게이밍,스트리밍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홈 스튜디오급 고해상도 24비트 48㎑ DAC와 사용자를 향한 단일 방향성의 픽업 패턴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유입되는 배경 소음을 최소화하고 게이밍,스트리밍 환경에서 명료한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으며, 치찰음과 파열음을 억제하는 팝 필터와 진동과 미세한 떨림 소음을 감소시키는 쇼크마운트 내부 설계 적용으로 안정적인 수음 환경을 제공한다.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 & PLAY) 환경으로 USB TYPE-C 포트를 이용해 연결,사용이 가능하며, 헤드폰 단자와 전면의 다이얼을 통해 마이크 볼륨과 음소거 전환을 간편하게 제어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마이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MU-MIMO 및 OFDMA 기술과 와이파이6(802.11ax)를 지원하는 합리적인 구성의 유무선 공유기인 RT-AX53U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RT-AX53U는 최신 스마트폰 및 네트워킹 기반의 IoT 그리고 가전기기에 대응하는 와이파이6(802.11ax)를 지원한다. 최신 기술이 집약된 RT-AX53U는 MU-MINO(Multi-User, 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OFDMA가 적용돼 있어 다수의 IT 기기들이 접속된 상황에서도 끊김이나 느려짐 없이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해 다중 접속에 따른 무선 속도 저하를 방지한다. ◇ RT-AX53U 유무선 공유기 4개의 안테나를 장착하고 있어 넓은 무선 반경을 제공하고 가정이나 사무실, 카페, 공용공간에서 음영지역 없이 원활하게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AX1800의 성능을 통해 5GHz 영역에서 최대 1201Mbps의 속도를, 2.4GHz 영역에서는 최대 574Mps의 속도를 제공해 OTT나 유튜브를 통한 실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국내 지급결제 VAN사(밴,부가통신업자) 1위인 나이스정보통신(이하 나이스)이 19일 애플페이 수용이 가능한 단말기 2종을 신규 출시한다. 주력 단말기인 NK-2500QN은 기존 NK-2000의 후속 모델로서 애플페이를 포함한 간편결제가 가능한 '올인원' 멀티패드로, IC, MS, NFC와 더불어 QR 결제가 가능하며 서명패드까지 결합된 제품이다. 서명패드와 핀패드 기능을 겸용하고 있는 데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키오스크 등에 매립이 용이하다는 강점이 있다. 또 나이스 전용 탈착식 IC 분리형 모듈을 사용하고 있어, 모듈 오류 시 카트리지 형태의 모듈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A/S가 매우 쉽다. 무엇보다 기존 시장의 고가형 멀티패드 제품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기능과 가격 모두 잡은 매력적인 제품이라, 합리적 가격에 애플페이가 가능한 고기능 단말기를 원하는 사업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19일 동반 출시 예정인 모바일 NFC 리더기 'NM-400'은 글로벌 제조원인 PAX가 제조한 제품으로, 글로벌 제조 모바일 NFC 리더기 제품을 국내에 도입하는 것은 나이스가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소셜 필기 앱 '체리픽'의 운영사 블루필이 체리픽의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리픽 대학생 서포터즈는 활기차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대학생들 간의 창의적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체리픽 사용자에 대한 가이드와 홍보 콘텐츠 기획, 제작까지 기존 대학생들의 대외활동을 넘어 크리에이터 경험까지 해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모집 대상은 대학교 재/휴학생과 취업 준비생이며, 4월 23일까지 체리픽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온라인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체리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소셜 필기 앱 체리픽은 블루필이 자체 개발한 펜 인터렉션 기술 기반 디지털 다이어리(노트)와 소셜 네트워크, 스토어가 합쳐진 플랫폼이다. 디지털 다이어리(노트)를 통해 쉽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소셜네트워크, 스토어)하고, 보상받는 디지털 펜 소셜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실제 체리픽을 활용하면 프로와 아마추어에 상관 없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또한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자(크리에이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