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보건소는 최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천대길병원 심장내과 신미승 교수를 초빙해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고지혈증 등 여러 생활 습관병의 뿌리가 되는 대사증후군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건강관리법을 설명했다. ‘대사증후군’이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뇌혈관계 위험인자들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이다. 대사증후군을 가진 사람의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는 일반인보다 3~5배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 들어 당뇨를 비롯한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신미승 교수는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등으로 인해 심혈관 질환 및 당뇨 발병에 영향을 주는 무서운 질환”이라며 “영양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불균형한 식사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생활 습관을 관리해 대사증후군을 예방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한기용 부구청장의 주재로,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9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3년도 주요 추진사항과 2024년도 사업 추진 방향 및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 300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총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아동 중심의 개별화된 접근을 통해 아동의 욕구와 가구 여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위기 상황과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통한 예방적 사례관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기용 부구청장은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적극 발굴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잘 살피고 확인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역 내 불법도로점용 행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불법도로점용 시설물인 경사로 진입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연수구 원도심에는 5개 이상의 상업지역이 존재하며, 최근 들어 해당 지역 내 경사로 진입판에 대한 불법도로점용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경사로 진입판에 대해 불법 설치 및 무단점용 사례를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순차적으로 계도·정비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2월부터 연수구 상업지역 5곳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수조사가 완료되는 즉시 자진 정비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정비가 이행되지 않은 대상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제 철거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불법도로점용물 전수 조사 추진을 통해 구민이 걷기 좋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살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자진 정비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1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테마로 연성중학교 앞에서 ‘2024년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등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 위험 요소 신고(안전신문고)를 적극 유도하는 등 주민의 자발적인 안전전검 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섰다. 연수구는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말까지 매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가을철 건조기 산불 및 화재 예방 캠페인 등 시기적 특성에 맞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계절별·시기별 테마를 선정해 안전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주민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재활 가족 건강 프로젝트 1기’에 참여할 지역 내 장애인 가족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인 가족의 심신 건강증진과 힐링을 위해 개설됐으며,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2일까지 ▲만들기 교실 ▲요가·명상 ▲약선요리 만들기 ▲기공체조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신체기능과 인지능력 향상은 물론, 가족 간 유대감 향상, 스트레스 해소, 참여자 그룹과 상호작용을 통해 감정 공유와 정서적 지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질과 행복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4월 16일부터 인지저하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유산소·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인하대학교와 함께 치매어르신 맞춤형 교육장소와 강사 선정으로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수별로 60세 이상의 인지저하자 30~40명을 연중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운동은 주 3회(주 2회 단체/주 1회 개별) 유산소, 신장성 근력 운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총 12주간 월요일 오전 10시~12시, 금요일 오후 3시~5시 두 그룹으로 나뉘어 연수구 노인복지관 3층 건강교실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들은 운동 참여 전·후 그리고 6개월 후에 체력측정과 혈액검사 등 비교검사를 통해 신체 및 인지기능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운동으로 인지장애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0일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26개 단지의 관리주체(관리소장, 방역관리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방역관리자 양성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관리주체의 자율방역관리 역량 강화와 커뮤니티시설 내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커뮤니티시설 내 생활방역관리의 중요성 ▲방역관리자의 역할 ▲커뮤니티시설 ‘생활방역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방역관리 프로세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관리 전문기관인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바른 환경 소독·환기 수칙 등 실제 커뮤니티시설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총 60분 과정으로 진행된 교육은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사업의 방향성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해 민관전문가가 함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방역교육·관리를 통해 일상 속 생활 방역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계양소방서는 21일 효성동 소재 현대4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아파트 화재와 그에 따른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훈련 내용은 ▲출동 장애요인, 차량부서 여건 파악 ▲대상물 구조, 소방시설 및 위험물 현황 등 숙지 ▲훈련대상 관계인 소방훈련 지도·감독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한 인명구조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특수차량을 이용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대응 능력을 갖춰 시민의 인명·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지난 2024년 3월 19일에 인천광역시 중구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의 노인 체육 활동 지원과 복지 발전, 기반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천중구체육회와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노인 건강 및 복지를 위해 상호 기관의 자원을 활용 ▲노인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노인 지원사업 협력 ▲노인 체육 복지 증진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노인 체육 발전과관련하여 상호 기관 간 협의 등으로 노인 건강 및 복지 증진과 노인 체육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장관훈 인천중구체육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중구 노인 건강 증진과 노인체육 활성화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이 자리가 뜻 깊게 생각된다.”라고 했고 “양 기관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노인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노인의 건강진흥을 위하여 더욱 힘쓸 것임을 밝혔다. 또한 김세원 인천중구노인복지관장도 “인천중구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 한국근대문학관은 2024년 2차 책담회 }그녀가 환절기를 건너는 법~를 개최한다. 인천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최근 신간을 낸 류인채·조경숙·구자인혜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이목연 소설가의 진행으로 3월 30일(토) 오후 2시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책담회는 류인채·조경숙·구자인혜 작가 3인의 신간을 통해 그녀들의 작품 세계와 그 속에 담겨진 삶과 이야기에 대해 알아본다. 시집 『흑두루미 날다』를 출간한 류인채 시인, 『달리는 말』을 출간한 조경숙 시인, 그리고 소설집 『돌을 깨우다』를 출간한 구자인혜 소설가가 이번 책담회의 주인공이며 이목연 소설가가 행사의 진행을 맡았다. 류인채 시인의 『흑두루미 날다』, 조경숙 시인의 『달리는 말』, 구자인혜 소설가의 소설집 『돌을 깨우다』에 대한 대담으로 진행되는 이번 책담회에서는 책 제목의 자연친화적인 소재에서 알 수 있듯이 전원생활에 삶을 걸쳐놓은 작가들의 공통점을 통해 작품에 반영된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온라인(구글 폼)을 통해 현장 참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가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 및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를 해빙기로 보고, 이달 말까지 산사태취약지역 141개소와 대피소 126개소 등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배수로 정비, 사방시설 점검, 대피소 노후화 점검과 함께 산사태취약지역을 알리는 안내 현수막 게시, 대피소에도 안내판 부착 등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는 호우를 대비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리플렛 배포 등 시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장마 기간 경북 예천 등에서는 산사태로 13명이 사망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10년간 인천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가 다른 지역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는 선제 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우기가 오기 전에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대피소·대피경로 전수점검과 시설 보완,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는 등 사전 준비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또한 공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26일부터 박물관의 미공개 유물을 소개하는 작은 전시 '새로운 유물, 새로운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새롭게 발굴돼 박물관에 들어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은 유물 중에서, 학술·예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들을 다양한 주제에 맞게 선정해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전시이다. 올해에는 2023년 보존 처리 완료 유물, 조선시대 화폐, 고려시대 식생활 관련 유물, 신석기시대 농기구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3월부터 분기마다 총 4회에 걸쳐 개최할 계획이다. 그중 첫 번째 전시인 '병원에 다녀온 유물들'은 작년에 보존 처리를 마친 반달돌칼 등 유물 4점과 그 보존 처리 과정 등을 소개한다. 오랜 시간이 지나 상태가 좋지 않은 유물들이 보존 처리를 거쳐, 깨끗하고 튼튼한 모습으로 변해 박물관에 돌아오는 과정을 마치 유물이 병원에 다녀온 것처럼 표현했다. 보존 처리를 주제로 한 전시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관람객들이 보존 처리 과정과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유물 보존에 관심을 두게 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작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반기 농기계 이용 안전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짐에 따라 트랙터, 경운기 등의 도로 주행에 의한 교통사고와 농기계의 잘못된 운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이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16일부터 4월 26일까지 농기계 종류별로 총 4회 실시하는 과정으로, 관리기·경운기·트랙터·굴착기 등 주요 농기계 운전 방법에 대해 배우고 교육생이 직접 농기계를 운전해 볼 수 있도록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강사를 초빙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행 시 주의 사항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로, 신청 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이 기계화되면서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해 155개소의 다중이용시설과 인천지하철 1·2호선 객실 오염도 검사를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실내공기질 검사는 어린이집 등 중점관리시설 115개소, 실내주차장 등 자율관리시설 34개소, 업무시설 등 공중이용시설 6개소와 대중교통차량인 인천지하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인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6개를 검사하며, 기준 초과 시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중교통차량은 인천지하철 1·2호선 운행 중 객실 내 혼잡 시간대와 비혼잡 시간대 실내공기질을 모두 검사해 권고기준에 맞게 관리되는지 확인한다. 또한, 검사대상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 관리방법이 수록된 안내지를 배부해 주기적인 환기 등 실내오염물질을 줄이는 방법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가 필요하다”며, “관내 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전국 광역시·도 최초로 고정밀 전자지도 수시 갱신 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기술(라이다, 드론 등)을 활용해 변화된 도시 내 도로, 건물 등의 정보를 수시로 갱신할 수 있는 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전체 행정구역 면적 1,105㎢ 중 도시지역 596㎢의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를 구축해 각종 공간정보 시스템에 활용해, 주요 정책 입안 및 계획 수립과 인허가 업무, 건설공사의 설계, 도시계획 및 관리업무, 시설물 관련 통계자료 등 공공 및 민간분야 행정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왔다. 그러나 5년부터 15년 이상 지형·지물 등의 변화 정보가 갱신되지 않은 지역이 다수 발생하면서 공간정보의 활용성 측면에서 많은 제약과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고정밀 전자지도 수시갱신 체계를 마련하고자 총사업비 49억 원, 2단계 추진사업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해 `24년도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1단계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