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는 지난 25일 새마을협의회가 도시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3곳에 무궁화 묘목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동 사회단체 회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관내 무단투기 상습 장소 3곳을 대상으로 쓰레기를 제거하고 무궁화 묘목 210주를 식재했다. 또한, 척박해지는 도시 경관을 되살리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도시녹화운동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심 속 녹지공간을 마련해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고, 주민과 사회단체가 동참하여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한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과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협약은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관내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연계 아동‧가족 대상 활동과 독서문화 활성화 ▶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활동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 ▶공간‧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노력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유지 및 프로그램 운영 시 적극 홍보 등을 약속했다. 앞으로 서구도서관의 읽걷쓰 사업과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사업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구도서관 시민저자학교’를 5월부터 운영하고, 서구도서관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영유아 발달검사와 정서행동검사 홍보를 지원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 공동체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마을과 연계한 독서생태계 조성에 앞장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학생들의 친(親)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지역서점-도서관이 협력 운영하는 『배다리 책방앗간』을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한다. 『배다리 책방앗간』은 인천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배다리 책문화교육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읽걷쓰 활동을 통한 독서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인천 동구 금곡동 지역의 배다리 책방거리를 방문해 프로그램 안내와 책방 소개가 담긴 책자를 참고하여 8개의 서점을 둘러본다. 서점 탐방 중 읽고 싶은 책은 도서 수령이 가능한 서점에서 책방지기의 확인 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다 읽은 도서는 학교로 반납하며, 서점 탐방 및 읽은 도서에 대한 짧은 글쓰기를 통해 자기가 고른 책과 경험을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동아리, 학급, 학생 및 보호자(초등학생에 한함) 등 모둠 또는 개별 등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3월 26일부터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2024년 마을탐방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 걷는 인천 길'을 4월과 5월, 10월 총 3회 운영한다. '작가와 함께 걷는 인천 길'은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작품을 읽고 마을을 탐방하여 인천 향토사와 문화에 대해 깊게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26일 첫 번째 탐방은 식민지시대와 해방 직후 인천의 시대상을 다룬 강경애의 『인간 문제』, 이원규의 『황해』를 읽고 역사적 현장을 걸으며 인천이 겪었던 근현대사를 돌아본다. 인천학을 연구하는 이희환 인천대 교수와 함께 용동 큰우물부터 긴담모퉁이를 거쳐 인천항1부두까지 탐방한다. 5월 21일 두 번째 탐방은 이순향 작가와 함께 오정희의 『중국인 거리』를 읽고 중구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걷고, 10월 14일 마지막 탐방은 이설야 시인과 인천 동구를 노래한 시편을 읽고 배다리 지역을 함께 걸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일정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현재 1차 탐방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2차는 4월 30일, 3차는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2동은 지난 25일 효성2동 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청소년 용돈 지원을 위한 성금 180만 원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효성2동 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복지공동체인 북인천여자중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저소득가정 청소년 5명을 추천받아 올해 4월부터 시작해 내년 3월까지 12개월간 1인당 매월 3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효성2동 보장협의체 정민기 위원장은 “이번 용돈 지원 사업으로 용돈이 부족한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원활한 학업 생활과 원만한 또래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정규옥 효성2동장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가 추진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소년 용돈 지원 사업은 효성2동 보장협의체의 자체 회비를 재원으로 운영된다. 효성2동 보장협의체는 매년 회비의 일정 부분을 자율적으로 적립해 ‘사랑애(愛)마켓’, ‘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25일 실시했다. 교육은 친절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도서관 고객 응대 시 필요한 공감 서비스마인드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 ▶불만고객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황별 대처법 ▶구체적인 응대 방법 등을 다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효과적인 고객 응대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가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서관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기념해 마련한 김현수 작가와의 만남 '괴물 부모의 탄생' 참여자를 26일부터 모집한다. 김현수 작가는 정신건강 의학 교수로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 문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괴물 부모의 탄생 ▶무기력의 비밀 ▶코로나가 아이들에게 남긴 상처들 등의 책을 썼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학교와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괴물 부모’가 출현하게 된 사회적 배경을 살피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자녀에게 좋은 부모로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해결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문학의 즐거움을 알리고 자녀의 인성과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는 ‘올결세(올바로, 결대로, 세계로)’의 교육적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은 종합안내 책자 ‘아이 LOVE 계양’을 올해 새롭게 발간했다. 계양구는 각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정보를 누구나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모아 2020년부터 종합안내 책자로 발간해 왔다. 구는 올해도 개정된 사업의 내용을 수정·보완해 이번에 2천부를 새롭게 제작했으며,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해 관내 임신부와 출생신고 가정에 우선 배포할 계획이다. ‘아이 LOVE 계양’에는 임신․출산 지원, 보육․돌봄․육아 지원, 다자녀 지원, 전국 공통 출산 장려·다자녀 우대 정책, 부록(각종 현황)의 5개 분야로 총 59개 사업의 내용이 담겼으며, 대상자별 지원 사업을 상세히 수록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자는 계양구청 누리집 복지포털 – 영유아 보육지원 – 임신·출산·육아서비스 종합안내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모바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큐알(QR) 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발간한 ‘아이 LOVE 계양’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과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인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읽걷쓰 연계 독서문화 행사를 4월 한 달간 운영한다. 행사는 공연과 강연, 체험 및 전시, 참여 이벤트로 구성했다. 먼저 ▶부커상 국제부문 1차 후보로 선정된 ‘철도원 삼대’를 쓴 황석영 작가와의 만남(4월 12일)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하는 그림책 종합예술 공연 ‘그림책 음악을 만나다-슈퍼토끼 공연’(4월 13일) 등을 진행한다. 체험 및 전시로는 ▶책 속 한 구절과 독서다짐으로 꾸미는 '나만의 독서등 만들기'를 4월 13일 진행하며 ▶은소홀 작가의 '5번 레인' 원화전시 ▶도서관주간 독서퀴즈 ▶북구도서관 한 책 선정도서 포토존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4월 공유서가 등을 4월 말까지 운영한다. 참여 이벤트로는 ▶연체자 대출정지 면제(4월 말까지) ▶정기간행물 나눔이벤트(4월 11일부터 26일까지) ▶독서명언 포춘쿠키 이벤트(4월 12일, 23일) 등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글쓰기 동아리 ‘글힘’은 작가와 함께하는 에세이 쓰기 워크숍 수강생을 26일부터 모집한다. ‘글힘’은 북구도서관 자율학습동아리이자 인천교육행정정책연구회의 글쓰기 동아리다. 에세이 쓰기 워크숍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시민문화확산과 일반시민 및 인천시교육청 공무원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4월 5일 '에세이 써 볼까?'의 저자 김도현 작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4월 12일부터 5월 24일까지 7주간 운영한다. 수강생들의 작업 결과물은 책으로 엮어 출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작가와 함께하는 에세이 쓰기 워크숍을 통해 11명의 인천시교육청 공무원이 작가로 데뷔하고, 인세뿐만 아니라 출판기념회 수익금까지 초록어린이재단 인천지부에 기부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며 “교직원들이 숨어있는 글쓰기 역량을 발굴하고 읽걷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율학습동아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 자율방범대는 동인천 새마을금고와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인천동 인근에서 보이스 피싱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상생 지역문화 조성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석한 자율방범대 이애영 대장은 “동인천동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김필수 이사장은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지역 치안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양 단체에 감사하다.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동인천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지원하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 취약계층 거주 환경개선 등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저소득층, 1인 가구, 한부모가정, 노인가구 등 가족 돌봄이 어려운 영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집 환경개선, 반찬 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웃 간의 교류를 통한 정서적 유대감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지역통합사업단에서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영종지역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방역, 정리수납, 집수리 등의 환경개선 사업을 월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또, 반찬사업단에서는 20가구에 420회 분량의 반찬을 7월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김덕순 센터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더불어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지역 상생발전에 앞장서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지역통합사업단을 포함해 공감세탁사업단, 오레시피 반찬사업단 등 총 12개의 자활근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운북동 1267번지) 텃밭 참여자에 대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주민이다. 희망자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중구 제2청 도시농업과에 방문하거나 인천 중구 누리집의 참여 소식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젓개농장공원 텃밭 참여자 및 세대별 중복 신청자 등의 부적격자는 제외된다. 텃밭 규모는 1개소당 20㎡로, 전체 194개소이다. 사업 참여비는 10,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은 장기간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된 도시농업 공간으로, 먹거리 재배와 수확을 직접 체험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별도의 도시농업교육 프로그램도 예정돼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캠핑족 등의 방문이 급증한 소위 ‘무렝게티(무의도 세렝게티)’ 해안가 일대(무의동 산349-2)에 4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100km, 1km, 100m, 10m까지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눠 번호를 부여한 위치표시체계다. 특히 도로명주소가 없는 등산로·해안가 등에서 응급상황이나 재난사고 발생 시, 경찰·소방 측에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신속한 구조·대처가 가능하다. 구는 최근 유튜브 등에서 입소문을 타 무렝게티 일원이 ‘백캠핑’ 명소로 떠오르는 만큼, 무의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인천 영종소방서와 협업해 산악사고 빈발 지역, 위험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이번 국가지점번호판 4개소를 선정했다. 또한, 등산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구조요청을 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에 큐아르(QR)코드를 삽입했다. 이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빠르게 112 범죄 신고나 119 구조 신고를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동부 다문화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관내 다문화학생의 현황을 공유하고 다문화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72교와 중학교 41교 교사가 함께 모여 다문화학생에 대한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 필요성과 다문화교육의 연계성에 대해 고민했다. 연수 강사로는 인천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과 박상희 장학사와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학교인 함박초등학교 김환준 스마트미래부장이 나섰다. 박상희 장학사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문화 학생의 다양성 존중을 위한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김환준 스마트미래부장은 번역앱 '초롱이'를 활용한 수업을 시연하고 수업활용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학생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토대로 교사의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며 “다문화 학생의 학교적응을 돕고 현장에서 힘쓰고 계신 선생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