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청라호수공원 내 청라시티타워 건설사업 추진으로 그동안 통행이 제한됐던 산책로가 18일 개방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시티타워 건설에 따라 임시로 개설된 차량 진입로 및 가설 휀스 철거 공사를 시행, 이날 산책로를 개방했다고 밝혔다. 청라호수공원 외곽을 두르는 4.3km의 산책로는 지난 2014년 조성돼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공원 내 시티타워 건설 공사의 지연으로 인해 해당 구간의 통행 제한이 장기화돼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 산책로 개방은 인천 경제청과 청라시티타워(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합의를 통해 건설사업 구간 내 위치하는 산책로에 한해 인천경제청이 선제적으로 원상 회복키로 함에 따라 이뤄졌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 구간이 개방됨으로써 청라호수공원 산책로 전 구간이 단절없이 연속적으로 이용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봄철 행락철과 더불어 청라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쾌적한 공원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전세사기 피해자 이사비 지원 대상을 종전 긴급주거주택입주자에서 공공임대 우선공급 입주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전세피해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긴급주거주택(지난달 말 현재 긴급지원주택은 총 248채)에 이사하는 피해자들에게만 이사비를 지원해 왔지만, 올해 2월 ‘인천시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사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전세사기피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우선매수를 요청했지만 LH가 매입하지 못한 경우 인근의 공공임대 우선공급으로 입주할 수 있는데, 이때도 이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해 2월 23일 이후로 공공임대 우선공급으로 입주한 피해 세대도 이사비용 지출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최대 150만 원 한도로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는 3월 18일부터 인천시청 주택정책과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인천시 전세사기 피해지원 사업의 대상자 확대로 더 많은 피해자들이 주거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전세사기 피해지원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의 2단계 사업에 포함된 ‘공단고가교 부터 서인천IC 혼잡도로 사업’의 총사업비를 기획재정부와 5개월여 간의 협의를 통해 당초 5,041억 원보다 1,082억 원이 늘어난 6,123억 원(국비 포함)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천대로 ‘공단고가교 부터 서인천IC 혼잡도로 사업’은 인천대로 2단계 구간 하부에 총길이 4.5㎞,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국비 50%가 투입된다. 2022년 12월 기재부 예비타당성 통과, 지난해 6월 행안부 투자심사를 통과해 올해 설계를 위해 191억 원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예비타당성 조사 이후 급격한 물가 상승 등으로 발주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물가 상승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지하구조물 공사비 상승 등 적정 공사비를 재산정해 기재부와 끈질긴 협의 끝에 1,082억 원 증액을 이끌어 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총사업비 조정협의를 통해 충분한 공사비 증액이 이뤄진 만큼 원활한 공사발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계양소방서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계단 등을 통한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18일 밝혔다. 완강기는 건축물의 3층부터 10층까지 설치해야하고 다중이용업소의 경우에는 2층에도 설치해야한다. 완강기는 높은 층에서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사용자의 체중에 의해 자동 작동되며 연속해서 사용 가능하다. 속도조절기와 로프, 휠, 후크, 벨트 등으로 구성돼있다. 사용 순서는 ▲완강기 고리를 지지대에 걸고 잠그기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줄을 밖으로 던지기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조이기 ▲벽면에 손을 지지하면서 안전하게 내려가기 순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완강기를 처음 본 사람이 바로 사용하기란 쉽지 않다”며 “화재 발생 시 침착하게 완강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미리 알아두고 체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구 개항장과 내항의 역사·문화 자원을 시민의 시선으로 체험하고 홍보 활동을 펼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시민홍보단’을 모집한다. 시는 4월 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30명 이내로 시민홍보단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홍보단은 1883개항살롱(개항장&내항 현장지원센터)이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시민홍보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개항장과 내항의 명소, 축제 등을 체험하고 콘텐츠를 만들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마케팅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홍보단은 개항장과 내항에 관심 있고 개인 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 중인 만 19세 이상의 내·외국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홍보단 발대식 및 시 행사·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인천시 및 중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내달 9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홍보단으로 선정되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자원봉사자 실적 인정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주간(3.18. 부터 3.24) 동안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예방의 날은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던 결핵의 발병 원인인 결핵균 발견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날(3월 24일·세계 결핵의 날)로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결핵예방의 날을 지정해 관련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질병관리청에서 시행하는 기념식과 중앙행사를 포함해 전국 동시 캠페인이 실시된다. 캠페인 기간 각 군·구 홈페이지, 전광판, 언론매체를 통해 결핵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결핵 예방을 위한 무료검진, 홍보부스 운영, 예방수칙 안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검진 및 행사 일정은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이 감염자의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제2급 감염병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질환으로 발병률은 꾸준히 감소 추세 중이나, 국내 발병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발병률 2위, 사망률 4위를 차지(`22년 기준)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침 및 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10개 군‧구 대상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마다 세우는 중장기 사회보장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사회복지사업과 지역 복지 자원 등을 고려해 수립한다. 5기 계획은 지난 2022년 인천사서원이 맡아 10개 군‧구와 함께 진행했다. 이행 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이다. 군‧구 담당자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한다. 각 군‧구는 보장계획을 근거로 연차별 계획을 세우고 매년 시행 결과를 보건복지부에 보고해야 한다. 컨설팅은 이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지역별 담당 공무원과 협의체가 대상이다. 예산 집행 정도, 민간협력과 주민참여 등 계획 이행 상황과 사업별 진행 과정, 민관협력, 성과 등을 점검한다. 또 환경변화에 따른 개선 방안도 살핀다. 지난해 수행 결과를 평가해 우수사업을 선정한다. 기간은 3 부터 10월이다. 컨설팅은 다음 달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오는 25일부터 제물포스마트타운에 구축된 ‘신중년 아지트’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중년’이란 사회활동에 관심이 많은 만 50세부터 만 69세까지의 시니어를 말한다. 이들은 노년기를 자기실현과 인생의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바라보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세대다. 이번에 개설되는 교육프로그램은 ▲신중년 로컬 튜터 양성과정 ▲디지털 플로우 과정 등 3가지로, 오는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중년 로컬 튜터’ 양성과정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전문 강사로 거듭나기 위해 ▲강사 브랜딩 ▲강의 콘텐츠 활용 ▲실전 강의역량 강화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플로우 과정’은 ▲SNS를 통한 퍼스널 브랜딩의 이해 ▲컴퓨터 활용 능력 등을 배워 디지털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신중년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신중년 아지트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신중년의 진로 다양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생활원예 프로그램-봄맞이 홈가드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6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식물을 이용한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난의 문화와 생육 등을 배울 수 있다. 홈가드닝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8일부터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내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22일부터 서부여성회관 2024년 제2기 사회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모집강좌는 총 8개 분야 80개 강좌로 구성됐다. 한식조리기능사,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교육 등의 기존 교육과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나만의 주얼리 만들기, 부동산 경매 수업 등의 다양한 신규 교육 또한 운영한다. 특히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강좌는 1,200만 반려인 시대에 맞춰 편성된 맞춤형 교육으로, 건강한 식재료로 직접 만든 간식을 통해 반려동물의 영양 및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년 제2기 사회교육 일반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우선모집 대상자로서 20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소개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황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16일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찾아오는 저어새를 위해 ‘저어새 환영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저어새는 전 세계 약 6천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Ⅰ급)이자 천연기념물이다. 대만, 홍콩 등에서 겨울을 나고 매년 3월 우리나라로 돌아와 8월까지 번식하고 11월에 다시 떠난다. 앞서 지난 3월 1일에는 저어새NGO네트워크, 저어새생태학습관,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저어새 큰섬과 작은섬에 나뭇가지 등 재료를 활용해 저어새 둥지를 만들었고, 6일에는 여름을 보내기 위해 저어새 섬을 찾아온 저어새를 확인했다. 시는 16일 저어새 환영잔치에 저어새NGO네트워크,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을 비롯해 기업 생물다양성을 실천하는 인천환경공단,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저어새섬 주변 줍깅’을 시작으로 ‘쓰레기 워크숍’‘저어새 섬 그림 퍼즐’‘게시판 꾸미기’‘저어새 놀이’‘남동유수지 내 조류 탐조’등 체험활동과 탐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지난 6일 저어새가 온 것을 기점으로 인천시의 저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8주, 강좌별 주 1회)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전통 온(溫, On), 전통문화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 배움터’는 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승자에게 직접 우리 전통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만 12세 이상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부분은 ▲지화(종이꽃) 만들기 ▲단청체험 ▲목공예 ▲완초공예▲단소연주법 배우기 ▲화각공예 ▲대금연주법 배우기(2개반) 등 8강좌이며, 각 강좌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3월 19일부터 3월 23일까지 인천시청 온라인 통합 예약시스템에 접속하거나 전수교육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시 문화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은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익히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4일과 15일 이틀에 봄철 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철 영농부산물․쓰레기․논․밭두렁을 소각하다 화재와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는 장기남성의용소방대, 장기여성의용소방대, 피해주민관리 전문의용소방대 대원으로 총22명이다. 대원들은 관내 농업지역을 돌며 영농부산물과 쓰레기를 수거하여 처리 업체에 전달하고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은 “산불을 예방할 수 있는 이번 봉사활동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4일,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영흥면 지역에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옹진군 및 인천광역시, 영흥 자율방범대 등에서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영흥면 내5리와 선재리 일대 번화가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할 것을 계도하였으며 업주들을 대상으로는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및 청소년 출입 시간 제한 등을 준수해줄 것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합동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옹진군은 지속적인 유해환경 점검 및 개선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소속 50여개 봉사단체와 함께 마음속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과 나누는‘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다양한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었던 자원봉사, 기부 및 국민운동을 모두 아우르고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캠페이다.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현재'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주거환경정화활동인'반짝 반짝 옹가네', 재능나눔 프로그램인'행복 잇기 뜨개 사랑'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공급, 안부확인을 통한 정서지원, 주거환경개선, 세탁·생활 방역 서비스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홍득표 센터장은“옹진군은 도서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 에도 불구하고 , 자원봉사자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