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글로벌셀러로의 성공 도약 발판 마련을 위한 이베이 심화 교육을 마치고,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2월 초 개강해 1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교육생 전원이 마켓에 입점해 상품 등록을 마쳤다. 이번 ‘글로벌셀러 성공을 위한 이베이 심화 교육’은 작년도 기초교육에 이어 진행된 과정으로 이베이뿐 아니라 국내외 마켓으로의 활용도가 높아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또한, 초기 판매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해외 배송비를 교육 수료 후 1달까지 지원한다. 강*진 수료생은 “심화 과정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마케팅 전반에 대한 교육은 물론, 멘토링을 통해 꼭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덕분에 교육 과정 중 해외 배송비 지원금 30만 원을 소진할 만큼 매출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글로벌셀러로의 발판을 마련한 교육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의 공익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총 17가지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군은 대상지의 토양을 채취하여 산도(pH) 및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 칼륨 함량을 분석해 화학비료의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이 중 3개 항목 이상이 기준에 적합해야 하며, 부적합할 경우에는 농가에 별도 통보되고, 다음 해에 2차 검사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3년간 3회에 걸쳐 부적합 처리를 받은 농가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면된다”며 “매년 토양검정을 통해 적정한 비료량을 처방받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년도 검사대상지는 총 729필지(1,140ha)로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업경영체의 농지 중 무작위로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다. 기타 토양검정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팀 또는 종합분석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논에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430만 원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시행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여름철 논에 벼 대신 논콩·조사료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을 심도록 장려해 벼의 구조적 공급 과잉을 막고, 조사료 수급을 안정시키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 대상 농지는 2023년 전략작물직불금(조사료)을 받은 농지, 2023년 벼를 재배한 농지, 쌀 생산조정을 위해 2018년~2020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또는 2021년~2023년 지자체 벼 재배 감축 협약에 참여해 기 조사료 재배로 전환한 농지이다. 직불금은 논에 하계 조사료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직불금으로, 기본형공익직불금(205만 원/ha)에 430만 원/ha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농지가 위치한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벼 재배면적 감축, 국내산 조사료 생산비 증가, 수입 조사료 가격상승 등의 문제로 축산농가가 조사료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은 봄철 개학기를 맞이하여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14일 전했다. 정비 대상지는 서창2동 내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 등 총 11곳 교육기관 주변 도로다. 동은 주요 통학로의 노후, 불법 및 청소년 유해광고물 등을 정비하기 위해 담당공무원, 환경공무관, 자체 클린봉사단으로 구성된 특별 정비반도 별도 편성했다. 정비반은 교통, 보행 안전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에서부터 입간판, 에어라이트(풍선간판) 등은 물론, 청소년에게 유해한 불법 선전성 광고물, 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을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유치원, 초등학교 주 출입문에서 30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 및 학교 경계선 200m 이내의 ‘교육환경 보호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정해 집중 단속한다. 임희정 동장은 “학교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학생에게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복지통장과 함께 돌봄취약 1인 가구를 위한'미쓰봉'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쓰봉(MEET+쓰레기종량제봉투)’사업은 독거노인 80여 가구에 전화 안부와 더불어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일상돌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요섭 위원장은 “정기적으로 쓰레기종량제봉투를 가져다 드려 어르신들께 작지만 생활편의에 도움이 됐으면 하며, 이 사업을 계기로 이웃 돌봄 실천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행정기관과 지역주민의 가교역할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관계망 형성과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2024년도 1분기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 추첨을 진행했다고 14일 전했다.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 24일부터 2월 8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 모집 공고를 실시했으며, 접수 결과 1명 모집에 7명이 지원했다. 7명의 지원자 중 주민자치학교 관련 필수 교육을 수료한 총 5명의 지원자에 대해 공개추첨을 실시하여 신규 위원을 선정했다. 공개 모집에 참여한 주민 5명 중 추첨운영위원회의 추첨 결과, 위원 1명과 예비후보자 4명이 최종 선정됐다. 주민자치회 오작환 회장은“주민자치회 위원들과의 협력과 소통으로 더 나은 구월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맹화 동장은“이번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의 모습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간석4동 동 환경정비의 날’을 추진했다고 14일 전했다. ‘간석4동 동 환경정비의 날’은 생활밀착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 말부터 매월 1회 이상 주민들과 같이 마을을 대청소하는 행사다. 11일 실시한 “동 환경정비의 날”은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골목골목 켜켜이 쌓인 쓰레기와 광고물을 정비하고, 특히 새 학기를 맞아 석정중, 석정여고, 인천남고 등 등굣길을 말끔히 청소했다. 이명옥 통장협의회장은 “마을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데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중요성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윤정 동장은 “다가오는 봄에 깨끗하게 청소된 거리를 볼 수 있도록 힘써주신 간석4동 통장님들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 환경정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1동 자율방범대와 착한단체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날 가입식으로 여덟 번째 착한단체가 탄생했으며, 작년 12월에 개최된 착한동 선포식 이후 착한단체 및 착한가게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유병희 대장은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박은경 동장은 “착한단체 가입에 동참해 주신 자율방범대 측에 감사드리며, 착한동 복지재원으로 더 많은 동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초고령사회, 저출산 등 사회문제 대응을 위한 생애주기별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월1동은 현재까지 착한단체 8개소, 착한일터 5개소, 착한기업 1개소, 착한가게 69개소, 나눔리더 3명, 착한가정 76세대 등 총 162건의 착한동 복지재원을 발굴했다. 발굴된 복지재원으로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 야쿠르트 배달사업 등을 매월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중앙공원, 인천대공원 등에서 각종 성인병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비만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만 예방을 위한 걷기 운동법 및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비만 예방 슬로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을 줄이자’를 전달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강조했다. 남동구는 구민의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다양한 걸음 수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정보 안내와 걷기 좋은 길 소개 등을 통해 일상 속 걷기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비만 예방을 위해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운동 교실 ‘실버체조 교실’과 비만인을 대상으로 중강도 이상 운동 프로그램 및 영양 교육을 진행하는 ‘비만 탈출 교실’ 등을 운영하며 비만 예방 및 관리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이 영양 및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연수구는 경유 자동차 8천229대에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5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해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계수와 차령계수 등을 고려해 산정했다. 부과기간 내에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일할 계산해 부과되며, 폐차나 이전 이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납부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CD/ATM), 인터넷 지로, 위택스,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에 접속해 납부할 수 있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환경보전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4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정신적 건강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교육 중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돌보고 수확하는 기쁨 누려孝’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사회적 고립과 노화로 인해 노인에게 일어날 수 있는 고 연령층에서 증가하는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버섯 키트를 제공한 후 키우고 관찰 한 후 재배한 버섯으로 요리를 하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에게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흔하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고독감과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생활지원사 51명이 함께 참여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도 평가를 실시해 정서 확인 후, 버섯키트를 제공하고 기르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 효능감이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진행에 만전을 기하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평구노인복지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 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진단 서비스’ 인천형 워터케어를 운영한다.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는 가정을 포함한 수용가에 직접 방문해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고, 옥내 배관진단 등 문제점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수돗물 수질분야 컨설팅 서비스다. 2021년부터 수돗물 수질 검사원인 워터코디를 채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24명의 워터코디들이 누적 128,248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수질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는 관내 수용가 2.2%에 해당하는 총 3만여 개소 대상으로 추진한다. 새로 채용된 워터코디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정수장과 배수지 현장 견학 등 수돗물이 생산·공급되는 공정시설을 살펴보고, 깐깐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거쳐 수돗물이 생산, 공급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먼저 1차 수질검사는 5개 항목 검사하는데, 현장에서 바로 검사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이때 기준을 초과하는 항목이 발생하면 2차 검사로 8개 검사 항목이 추가된 13개 항목을 검사한다. 2차 검사는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의 박물관이 실감 나는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변신한다. 인천광역시는 관내 공·사립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박물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군·구 공립박물관 활성화를 위해서 2억 원의 사업비(군·구비를 포함)를 투입해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 구역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서구 녹청자박물관은 HMD*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HMD를 착용해 녹청자 제작 과정을 가상현실로 체험하고, 고해상도 영상으로 생동감 있게 구현한 고려시대 당시의 가마터와 녹청자를 감상한다. 도예 체험과 연계해 도자기 굽는 과정을 가상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사업효과가 기대된다. 박물관은 6월까지 세부 콘텐츠를 구상한 후 7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초 시범운영을 거쳐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립박물관 활성화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심장박물관·가천박물관·국제성서박물관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됐으며 4,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심장박물관(계양구)은 심장에 대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공제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전통시장 화재 대비 안정적인 피해 보상을 위해 2024년에도 관내 전통시장(51개 인정·등록시장)을 대상으로 화재공제(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화재위험에 특히 취약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공적 화재보험 상품으로, 인천시는 전통시장의화재 피해 보상을 위해 상인들의 보험 가입을 확대하고자 2023년 하반기에 공제료(보험료) 지원 정책을 처음 도입했다. 하지만 2023년 말 기준 전통시장 내 화재공제 가입률은 29.5%로 높지 않은 수준이다. 이에 시는 3월 중 전통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연중 군·구와 협력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가입률이 저조한 시장을 대상으로 화재공제 가입률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화재공제 상품은 보장 가액 기준, 1백만 원에서 6천만 원까지 1백만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금액 기준으로 최소보장(1백만 원)에는 공제료의 100%를, 3천만 원까지는 공제료의 약 80%를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새봄 맞이 시천교 방음터널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2012년 준공된 시천교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는 1종 시설물(연장 594m, 폭 34m)로, 서구와 검단을 연결하는 경인아라뱃길 횡단교량이다. 인천시는 2024년 새봄을 맞아 시천교의 방음터널 청소 및 파손 정비 등을 시작으로 시가 관리하는 144개소의 교량 및 터널, 지하차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정밀 안전진단 및 정밀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순차적(1 부터 5순위로 구분)으로 보수·보강 작업을 진행하며 교량의 파손 등으로 인해 인적·물적 위험이 초래된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은 최우선 순위로 보수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안전진단 및 안전점검 용역을 비롯해 시설물 보수, 교량 재포장, 응급 복구 등에 총 137억 원을 투입한다. 허홍기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종합건설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144개 교량 및 터널에 대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은 물론,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