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13일부터 모집한다.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관내 마을교육활동가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공통과정은 ▶우리마을 부평과 마을교육활동가를 이해하는 ‘마을교육활동가 소양교육’ ▶마을교육활동가의 강의능력 향상을 위한 ‘마을교육활동가를 위한 강의 기법 특강’을 진행한다. 특화과정은 ▶교과연계 독서활동과 책놀이 지도를 위한 ‘재잘재잘 책놀이 심화’ ▶보드게임 지도를 위한 심화 교육 ‘(Mensa) 보드게임 튜터’ ▶체계적 그림책 하브루타 지도법 학습을 위한 ‘그림책 하브루타 코칭지도사’를 운영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하고, 수강생들의 역량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캠퍼스' 1학기 학습자를 25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캠퍼스는 인문·사회·경제 영역과 미래 기술 분야를 융합한 교육과정으로 ▶나도 방송인! 너도 크리에이터! ▶하루 1시간 투자, 월급보다 더 버는 블로그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인천시민대학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고,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배움이 펼쳐지는 인천시민대학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캠퍼스'를 통해 시민들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을 12일 실시했다. 북부영재교육원은 1학년 4학급, 2학년 3학급 총 129명의 영재를 대상으로 수학, 과학, 발명의 교과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등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과학습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수학, 창의연구, AI교육 등으로 구성했고, 창의적 체험활동은 창의융합캠프, 맞춤형 진로캠프, 인성리더십 캠프, 독서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한 매년 주제별 프로젝트 학습의 결과로 창의 산출물을 제작해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입학식, 창의적인 과학 리더십 특강, 교육과정 안내 및 북부영재교육원 선배와의 대화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장훈동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장을 초빙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과학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과학자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과 리더십을 다뤘다. 이어 북부영재교육원 선배인 카이스트 학생과 진로 진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공감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노동인권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총 17시간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했고, 지난해 노동인권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한 35명이 참여한다. 주 내용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의 이해 ▶노동의 가치와 직업윤리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과 대처방안 ▶노동인권의 보장 ▶아르바이트를 위한 노동법 ▶효과적인 강의 설계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연수 대상자들이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강화하고 소정의 검증 과정을 거치면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의 전문강사단으로 재위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 양성을 통해 노동의 의미와 가치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관내 9개 보건소 검사요원 10명에게 감염병 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검사요원 교육은 주요 법정감염병을 담당하는 검사요원에게 감염병 병원체에 대한 진단법과 새로운 검사방법을 교육하는 자리다. 교육내용은 진단실습(장관감염세균, 매독, 말라리아 진단), 생물테러대응실험실네트워크, 역학조사(감염병 역학조사활동 및 사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집단발생 역학조사 체계)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진단실습 교육을 강화해 집단 식중독 및 매독, 말라리아 등 감염병 발생 시 현장과 검사실에서 신속히 검사해 감염병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질병관리청 감염병 전문가를 초청해 국가 감염병 위기 상황을 대비·대응 할 수 있는 폭넓은 감시체계를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소 검사 요원의 역량을 강화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실시해 인천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K-패스를 기반으로 한 인천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인천 I-패스’ 사업의 브랜드 이미지(BI) 선호도 조사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I-패스’ 사업은 K-패스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월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사업으로, ‘인천 I-패스’ 사업의 지원 혜택이 잘 드러날 수 있는 BI를 제작하고자 4가지 시안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첫 번째 시안에서 동그라미와 별 모양은 각각 인천의 ‘ㅇ’과 ‘ㅊ’을 의미하며 미소짓는 행복한 인천시민을 표현했고, 인천 I-패스를 통해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인천시민을 곡선으로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표현했다. 두 번째 시안은 하트와 알파벳 I를 사람‘인’자로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교통카드 사용자들 간의 소통과 연결, 그리고 인천시와 시민 간에 공유되는 따뜻한 연대감을 느낄 수 있다. 세 번째 시안은 기울기와 블루계열의 그라데이션으로 속도감을 표현해 대중교통의 편리함과 신속함을 표현하고, 텍스트로 디자인해 가독성을 높였다. 네 번째 시안은 교차된 라인과 이어지는 듯한 곡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이 2024년도 제2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15일(양장기능사·전통한복·실용한복(중급) 교육기간은 4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로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85개 강좌에 1,527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컴퓨터활용능력2급(주간)', '부동산 경·공매의 이해(주말)', '스마트폰등(디지털)활용(주말)', '분식&포차조리실무', '라탄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단기특강을 편성했으며, 한글 과정은 제3기에 모집 예정이다.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남성은 총정원의 20% 이내에서 신청 가능) 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에 따라 일반모집과 우선 모집으로 구분·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 모집 기간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이며, 일반모집은 전문기능과정과 실용·창업과정이 3월 21일부터, 그 외 과정은 3월 22일부터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가 올해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에 2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6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사방사업은 우천 시 토사 유실이 우려되는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 붕괴, 토석 및 나무 유출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등의 산림 재해예방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강화군 양도면 진강산의 사방댐 1곳을 비롯해, 미추홀구 문학산·남동구 상아산·만수산에 계류보전사업(총 2km 구간), 연수구 청량산 등에 산지사방사업(총 4ha 규모), 강화군 서도면 불음리와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에 해안 침식 방지 사업(총 2km 구간)을 추진한다. 사방사업은 3월에 착수해 집중적 우기가 시작되기 전 6월 말까지 완료할 방침으로, 기존에 설치한 사방시설 35곳에 대한 외관 점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산사태가 우려되는 취약지에 산사태 현장 예방단(12명)과 임도관리원(3명)을 활용해 배수로 정비와 방수포 설치 등의 사전 예방조치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우기가 집중되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335억 원을 투입해 총 37개소, 50km에 달하는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누수발생과 관 내부 부식으로 흐린 물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우선 선정했고, 매설된 지 30년이 넘은 수도관은 내시경을 삽입해 관 내부 피복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한 후 교체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전통시장(중구 신포시장,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부평구 열우물시장, 서구 강남시장 등) ▲ 원도심(남동구 구월동 구도심지, 동인천역 인근 송림로 등) ▲ 1990년에 최초 매설돼 교체 시기가 경과한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취약지역을 노후관 교체 대상에 포함시켰다. 또한 교체 공사를 실시하는 6개 수도사업소의 교체 사업지 선정에 앞서, 본부는 관망검토 등 설계 컨설팅을 지원해 관로구경(크기) 변경 2건, 사업 대상지 변경 5건 등 8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함과 동시에 사업 효율성도 높였다. 본부는 이번 교체 공사로 9만 9천 세대 약 21만 명이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천시 4개 정수장에서 최고의 정수기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어제 3월 12일 오전 10시경 중국 청도에서 인천으로 입항 중이던 국제여객선에 뇌경색 의심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H모(60대, 남, 중국국적) 씨는 국제여객선 내에서 쓰러졌으며, 같은 여객선에 탑승하고 있던 의사 소견상 뇌경색 의심 판단된다고 헬기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받은 중부해경청은 10시 15분쯤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10시 58분쯤 풍도 인근 해상(덕적도 남쪽 약 24㎞)에서 환자 H 씨를 의식 없이 인계받아 응급처치하면서 11시 21분쯤 인천 길병원에 인계 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뇌경색은 골든 타임이 가장 중요한데 헬기를 이용한 긴급이송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은 신속한 응급환자 구조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중부해경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테스트필드 구축 및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지원을 통해 ‘IoT 테스트 필드’를 구축하고, 관련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조기 상용화할 수 있도록 실증자원 또는 비용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IoT 테스트필드는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주변 ▲인천대입구역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등 4개소에 구축돼있다. 먼저 인천TP는 기존 4개소인 ‘IoT 테스트필드’를 추가로 구축할 컨소시엄(기관 또는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IoT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테스트필드 구축과제 1개를 선정하여 사업비 6억 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실증 지원은 IFEZ 내에 구축된 테스트필드의 실증자원을 6개월 안팎으로 제공하는 ‘실증자원 매칭형’과,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실증비용 지원형’으로 나눠 추진된다. &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일 미추홀타워에서 올해 7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기술경영지원센터’(가칭) 조성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영·사업화 애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 혁신거점 기관으로, 오는 7월 개소가 목표다.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들이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필요한 지원사업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이들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별 지원사업을 취합하여 제공하는 통합 안내 서비스도 지원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군․구 해당 부서와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 27개 기관에서 기업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센터 운영 사업 지원체계 마련과 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애로 전담창구 상담인력 파견 가능 여부 및 기관별 전담 담당자 지정을 통한 원격 연계 상담 방안, 중소기업 지원사업·과제에 대한 정보 리소스 수집 및 업데이트 방법, 유형별 애로 해소 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영종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영종중학교는 인근에 주거단지가 없고, 원거리 통학생이 많아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하교 시간에는 1~3학년 학생들이 한꺼번에 나와 버스를 기다리느라 긴 줄이 생기고 버스가 정차할 때마다 혼잡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현재 10개 노선(57대)이 이곳을 경유하고 있지만 모든 학생들이 버스에 타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인천시 관계자들은 현장 방문 및 학교 관계자들과 면담해 학생들의 시내버스 이용 불편 사항을 청취했고, 학생들의 시내버스 이용 혼잡도가 완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한다. 먼저 하교 시간대(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에 영종중학교를 경유하는 버스가 집중배차 될 수 있도록 운송업체와 협의하고, 올해 영종 지역에 신설 예정인 2개 노선 중 1개 노선은 영종중학교를 경유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구청과 협의해 공영버스 증차를 추진해 영종중학교를 비롯한 교통 소외 지역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노연석 시 버스정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영흥면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각 면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인지선별검사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검사로 평균 10분정도 소요되며, 치매안심센터 전화예약 후 신분증을 가지고 검사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센터는 경로당 등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검사하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또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 정신건강팀에서는 매주 목요일 인천 제1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신경과 전문의와 진단검사에 대한 진료 및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진단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인 경우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치매진단 시 조호물품제공, 치매치료비지원, 치매환자 쉼터 이용 등 각종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해 적기에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무료 치매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초 고령화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2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본청과 경제청, 군·구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환경안전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안전 교육는 시, 군·구 환경보건 및 화학물질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 확보와 시민 밀착형 환경안전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시민들의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함승헌 인천환경보건센터 부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환경성질환 안심진료 등 환경보건 세부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김오목 인천환경보건연구원 토양환경과장은 환경 유해인자의 올바른 시료채취 방법 및 관리방안 등을 교육하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활동공간을 위해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효과적인 실무교육 진행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소속 화학물질 분야 이익상 공업연구사를 강사로 초빙해 화학사고 발생시 기관별 신속대응 조치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사례,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은 환경보건 및 화학물질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