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은 오는 5월과 6월, 초등학교 3~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교육 '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는 송암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상설 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 및 활동지 풀이, 나만의 유물 조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미술품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5월부터 6월까지 공휴일과 휴관일 등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명석 인천시 송암미술관장은“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술관을 유익하고 재미있는 곳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가 관내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 117개소(법인 116개, 개인 1개)에 대해 기한 내 사업실적 보고서 제출을 당부했다.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동산을 개발해 타인에게 공급한 실적을 매년 4월 10일(등록사업자가 개인인 경우 6월 10일)까지 시·도지사 또는 등록 등 업무수탁기관에 보고해야 한다. 관내 등록사업자는 인천시 업무위탁기관인 한국부동산개발협회로 사업실적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등록사업자는 개발 실적이 없더라도 ‘실적 없음’으로 기재한 사업실적 및 재무 현황 보고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기한 내 부동산개발 사업실적 보고를 하지 않거나 허위 내용을 제출한 경우 100~400만 원의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사업실적 보고서식 등은 시 누리집 또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협회로 문의할 수 있다.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 및 사업실적 정보는 브이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3월 29일, 30일 이틀간 3월 한옥마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한옥마실’은 인천 농촌교육농장 연계 체험과 한옥에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이번 달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딸기를 주제로 딸기청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교육농장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농촌자원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인천 농산물 소비 및 농촌교육농장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클래식 에센스'의 첫 무대가 3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에센스'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깊이 있게 소화하며 도약하고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시민들에게 최정상의 사운드로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들려주려는 의지를 담아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이다. 그 첫 무대로 “아이 갓 리듬(I Got Rhythm)”이라는 부제 하에 번스타인, 거슈윈, 마르케즈 등 아메리카 대륙 작곡가들의 현대음악들을 소개한다. 2018년부터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휘자 이병욱이 연주를 이끈다. 첫 곡은 레너드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이다. 미국의 지휘자, 작곡가이자 뉴욕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으로 열정적이고도 명망 있는 삶의 주인공이었던 번스타인이 작곡한 2막의 코믹 오페레타 '캔디드'의 서곡이 관·타악기의 운동감과 현악기의 경건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이번 공연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무대는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이다. 재즈 음악에 능통했던 그의 작품답게 곡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가 관내 청년들에게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알아보고 그에 따른 적절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독려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25일까지 인천시 청년마음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자가검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조기정신증, 우울증, 불안장애’에 대해 자가검진을 실시한 참여자 중 6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것으로, 홈페이지 내 자가검진 페이지에서는 더 많은 유형의 마음건강 검진이 가능해 간단하게 본인의 마음건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인천의 청년인구는 인천 인구의 20.1%로 높은 비중*을 차지있으며, 이들이 경험한 스트레스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청년 인구(19~34세)는 603,803명(2024년 2월 기준)으로 인천 전체인구 대비 청년의 비율은 전국(19.5%)보다 0.6%p 높고 17개 시·도 중 다섯 번째로 높다. 2023년 인천시 지역사회 정신건강 현황 및 정신건강서비스 전달체계 분석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우울감, 불안, 심한 기분 변화,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2~30대가 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오는 2026년 7월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가 새롭게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인천시가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 제정에 따른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9일 국회 의결과 1월 30일 정부의 공포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 법률은 현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하고,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법률 시행일이자 민선 9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 행정체제는 지난 1995년 3월부터 유지돼 온 2군(郡)·8구(區)에서 자치구 한 개가 늘어난 2군·9구로 확대 출범하게 된다. 시는 이번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통해 행정지원, 재정지원,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세 분야로 나눠 준비할 계획이다. 또, 올해 하반기 중 출범 준비 전담 조직을 설치·운영해 체계적인 준비와 시 관계부서 및 해당 구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청년 면접복장 지원사업인 ‘인천 드림나래’의 정장 대여업체를 3월부터 기존 4곳에서 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드림나래’는 인천 청년 또는 인천지역 대학 재학생에게 면접 정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면접용 정장을 2박 3일간 무료로 대여하거나 면접 이미지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인천TP에 따르면 기존의 정장 대여업체는 ▲클래시테일러샵(부평구, 부평시장역 인근) ▲신화마젤(서구, 가정역 인근) ▲바이각 수트렌탈센터(미추홀구, 제물포역 인근) ▲벨사르토 로우(남동구, 예술회관역 인근) 등 4곳이었다. ‘인천 드림나래’ 사업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 3월부터 정장 대여업체 ‘더멋짐(연수구, 연수역 인근)’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부터 주민등록지가 인천인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대학 재학생까지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정장 대여업체도 1개소 추가했다”라며, “면접을 준비하는 인천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8일 강화군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군은 유 장관에게 강화군도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 등 다양한 정책들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는 문체부가 지난 1월 4일 도입을 발표한 정책으로 인구 감소 지역에 관광기반 시설(5만~30만㎡)을 조성해 실질적으로 생활인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지정 방식도 완화하여 시장·군수가 시·도지사와 사전협의를 거친 후 지정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 제도는 불합리하게 수도권을 제외하고 있어 인구감소 위험지역인 강화군은 그 혜택을 누릴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강화군도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고, 배준영 국회의원도 지난 2월 21일 유 장관을 만나 강화군에 불합리한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으로 유 장관의 전격 강화 방문이 성사됐고, 유 장관은 석모도와 교동도 등 강화군의 유명 관광개발 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소규모 관광단지’ 활성화 및 규제 완화 필요성에 대한 군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계양소방서는 2024년 7월 31일 시행 예정인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주유소 흡연 금지를 당부했다.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에는 위험물의 저장·취급·운반 및 이에 따른 안전관리 사항을 규정하고 있지만 주유소를 포함한 제조소등에서의 흡연 금지를 규정하고 있지 않아 직접적인 처벌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주유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최대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주유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 주유소에는 다량의 위험물과 주유 중 발생하는 유증기로 대형화재 및 폭발 사고의 위험성이 있지만,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는 그 위험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그에 따라 올해 7월 31일 시행 예정인 위험물안전관리법에서는 주유소를 포함한 제조소등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을 하여서는 아니 되며 관계인이 해당 제조소 등이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 하도록 하고 이에 다르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지는 규정이 신설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셀프주유소가 대부분인 요즘 주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복지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면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들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경로당 구축 계획, 고독사 예방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사각지대 발굴조사,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 시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관련된 안내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대책 등을 공동 논의하고, 군 사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미영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각 면의 복지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복지서비스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교동면 새마을지도자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이어 ‘클린업, 릴레이 대청소’에 동참했다. 이번 대청소는 대룡리 공영주차장부터 시장 내외부, 주택가 주변까지 이어졌다. 또한, 방문객의 발길이 많은 주요 길목을 비롯해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까지 철저히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임달호 협의회장은 “묵은 쓰레기를 꼼꼼히 청소하니 마음이 후련하다”며 “교동면이 더욱 깨끗해질 수 있도록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 내가면은 지난 6일 2024 특성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바다가 인접한 지역 특성과 잦아진 지진 빈도를 반영해 주민과 공무원이 참여하는 ‘지진·지진해일 비상 대피 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에는 지역민방위대장과 지역주민, 공무원, 소방대원 등이 참여해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해 건물에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훈련도 진행했다. 조영진 내가면장은 “민방위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신 민방위대장과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진 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6일 내1리 주민대피시설에서 지역특성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화도면 내1리 마을은 마니산을 중심으로 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 상황에 취약한 편이다. 이에 대비해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고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화도면사무소 직원과 강화소방서 119산악 구조대(소방교 김선중, 이주현),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은 재난에 대비한 훈련이 유익했으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7일 이장단 및 새마을남여지도자와 연석회의를 가졌다. 각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공직선거법과 공익 직불금 사업 등을 안내했다. 심현중 이장단장은 “함께 자리하게 되어 반갑고, 주민 편익 증진과 면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매년 불은면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장단 및 새마을남여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안해 주신 의견이 면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올해 1월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4월 1일까지 연납 제도를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3월에 연납하면 자동차세 1년 세액의 3.75%를 공제받을 수 있다. 단, 이달에 연납 신청을 하지 않으면 정기분(6월과 12월)에 정상 세액으로 고지서가 발부된다. 연납은 위택스와 스마트 위택스 온라인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전화해 유선 신청도 가능하다. 납세자는 별도의 고지서 없이 은행, 위택스, 가상계좌, 신용카드, 지방세 납부 ARS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 납부는 불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통해 세금을 두 번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많은 군민들이 절세 혜택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