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사의 적극적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인천학교안전공제회와 ‘2024년 교원보호공제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원보호공제는 기존 교원배상책임보험의 한계를 보완하고 교육활동 중 적극적인 교사 보호를 위해 분쟁조정서비스, 교원 위협대처 경호서비스, 물적 피해지원 등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면 변호사나 손해사정사 등 전문가가 초기부터 현장을 직접 찾아 분쟁을 조정하며 종합적으로 컨설팅한다. 교육활동 중 교사가 폭행, 상해, 협박 등 각종 위협을 받는 경우에는 최대 20일까지 경호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교육활동 중 침해행위로 물품이 파손되면 1사고당 100만 원 한도로 물적 피해를 지원한다. 또한 교육활동 중 교사가 민‧형사상 소송 발생 시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변호사 선임 비용을 최대 심급별 660만 원까지 적기에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애쓰시는 교사들이 안정된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원보호공제 보상 부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교통사고 다발구역에서 동 자생단체 회원등 지역주민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5년 이내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가림고, 가좌시장 일대)에서 동 자생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이한종 서구의회 부의장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차량의 이동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출퇴근 시간에 맞춰 현수막을 이용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가좌2동 만들기’를 홍보하며 지역주민들이 교통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캠페인 이후 교통사고 제로(ZERO)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실효적 방안에 대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보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출된 건의사항을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요청하기로 했다. 이서진 가좌2동장은 “아침부터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가좌2동을 만들기 위하여 앞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산업재해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근절되지 않아 중요성이 날로 강조됨에 따라 구에서 긴급보수 및 제설작업 시 운용 중인 건설장비(굴착기)에 안전사고예방 장치(LED 라인)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간 건설장비 사망사고 중 충돌 및 협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가장 많아 충돌위험 방지를 위한 법률 개정 등 안전관리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와 관련하여 서구는 사고의 주원인인 작업 반경 내 근로자와 보행자의 접근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범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전장치는 장비 주변 5M 이상 바닥 면에 라인 표시가 되는 LED 라인과 감지 거리 5M 이내 사물 확인 시 경고 안내 송출을 하는 초음파센서이다. 서구는 건설장비 안전장치 시범 설치를 확대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 등 보다 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향후 진행될 건설공사의 건설장비 투입 시 업체에서도 안전장치를 설치할 수 있도록 권고하여 작업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할 계획이다. 서구는 근로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해빙기를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20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다른지역에서는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서구는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3월까지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 낙석발생, 토사붕괴, 지반 침하, 사방시설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거주민 연락망,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등 재난대응체계도 재점검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해빙기에 대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점검과 사전 예방 활동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동구 여성회관은 지난 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한 도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성회관 도배기능사반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지역 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1가구를 대상으로 낡은 벽지를 제거하고, 새 도배지를 직접 재단하여 바르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한 수강생은 “새롭고 쾌적해진 공간을 보고 행복감을 느낄 아이를 생각하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동구는 신학기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2개조 정비반을 편성하고 학교 주변 노후, 불법 간판과 현수막, 전단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 정비는 학생들이 불법·위험 옥외광고물 노출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 깨끗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구 정비반은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등의 주 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 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 내에 위치한 15개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또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1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된 정당 현수막을 집중 정비한다. 학교 앞 횡단보도 및 펜스 등에 걸려있는 정당 현수막의 경우 해당 정당에 위치조정 등을 요구하는 등 안전 조치를 통하여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지난해 2월 인천 연수구에서는 전동킥보드를 타던 한 대학생이 불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동구는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노쇠 예방 관리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쇠란 나이가 들면서 신체와 정신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어 정상적인 활동이 힘든 상태를 말한다. 노쇠 예방 관리사업은 어르신 근감소증 예방 및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신규사업이다. 구는 ▲근력·유산소 운동 ▲단백질보충제 제공 ▲식생활 교육 ▲만성질환 관리법 ▲맞춤형 구강 관리법 ▲어르신 정신건강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후 노쇠 진단을 위한 기초건강검진 및 신체기능 평가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건강상담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12주간 주 2회씩 운영되며, 동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동구보건소 3층 통합건강관리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건강생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쇠의 주요 원인은 근감소증으로, 운동과 올바른 영양 섭취를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쇠 예방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집 정리수납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집 정리를 오랜 기간 하지 못해 집 내부에 옷과 잡동사니 등 짐 더미로 가득 차 있는 상황이었다. 만수2동 방문보건복지팀은 해당 가구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남동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내부 정리수납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만수2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입을 통해 해당 가구가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임덕명 동장은 “깨끗하게 바뀐 주거환경에서 대상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직원 및 새마을협의회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정빌라 반지하 침수세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송정빌라는 지속적인 침수가 발생하는 지하 세대로, 가재도구가 침수되어 배수 작업이 쉽지 않은 상태였으나 환경정비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과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새마을협의회 조계석 회장은 “만수6동 침수 취약 지역을 환경정비하면서 만수6동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게 돼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만수6동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유영도 동장은 “지역 내 반지하 세대 환경정비에 같이 힘써주신 직원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계속해서 반지하 세대 침수 대책을 강구하여 침수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상태를 전수조사하고 자체 정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서 해빙기를 맞아 파손된 도로가 다수 발생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만큼 도로를 전수 조사해 포트홀 발생 구역을 파악했다. 이어 소규모 포트홀은 포대 아스콘을 사용하여 동 자체적으로 긴급 보수하고, 규모가 큰 경우 구청 담당 부서에 신속 복구를 요청했다. 한경희 동장은 “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간석1동 도로를 신속히 정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희망의 소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아시아드선수촌7단지 관리사무소, 7단지 임차인대표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자주 접하는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 영상을 통해 홍보하고, 은둔형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7단지 1,109세대 관리비 명세서에 위기가구 발굴 안내 문구와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게재한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박은경 동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도움을 주신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아파트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이 위기가구를 찾아낼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하고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최근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스페셜데이 ‘동화나라 샌드북’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스페셜데이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만들기 위해 테마,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이벤트형, 체험형 무료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힐링매직(인천광역시 동구 소재)에서 기획한 마술쇼로, LED매직 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 마술쇼, 그림자쇼, 샌드아트로 구성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퍼포먼스와 환경보호, 평화, 희망을 담은 이야기 등을 선보였다. 참여 아동의 보호자는 “방학이라 아이들이 집에서 핸드폰만 하다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집에 가는 내내 마술쇼와 이벤트 프로그램 이야기를 쉬지 않고 했다. 재밌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센터를 긍정적인 공간으로 인식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던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과 가정에 전문적인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 교수의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고령화 사회에 따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골다공증’ 질환에 대한 원인과 치료, 예방법 등에 관한 것으로 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골다공증으로 초기에는 어떤 통증이나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 특징이 있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워 이번 건강강좌를 준비했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말했다. 이시훈 교수는 “골다공증은 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방치하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라면서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골다공증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식사, 운동 등 생활 속 관리법과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로 치료와 관리에 힘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1일부터 지역특화 프로그램 ‘남동구 생태자원과 함께 살기 프로젝트’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남동구의 우수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양성된 1기(2019년), 2기(2021년) 생태자원활동가들에 의해 개발됐다. 활동가들의 그간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남동구 생태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소개하며 자연환경과의 공존, 문제의식, 해결 방안 등 자연스럽게 모색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3월~6월, 매월 1회 운영되며 만수천엔 누가 살까요?, 도시 숲을 지키자!, 남동구 멸종위기종과 함께 살기, Let’s go 장수천 총 4개 과정으로 되어있다. 프로그램에 따라 도롱뇽공원, 인천대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 장수천을 탐방하고 환경정화 활동 ‘줍깅’을 진행하는 등 환경보호와 생태체험의 기회가 제공한다.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을 원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임학도서관이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진행하는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독서동아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유아(6~7세) 대상 ‘그림책 놀이터’와 초등학생 대상 ‘고전문학 함께 읽기’가 운영된다. 또한,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동아리도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교과연계 도서를 활용해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과제지원센터 자율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며, 성인을 대상으로는 논제 중심 비경쟁 독서토론을 하는 ‘북클럽 보고 또 보고’를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을 매개로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얻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으며,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관련 문의는 임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