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부평1동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주거네트워크 활동가 10명이 함께 취약가정의 집 안 쓰레기를 치웠다. 이후 물품 등을 정리 정돈해 수혜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 5일에도 부평2동의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물건을 계속 쌓아두고 정리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경우 건강을 유지하기 어렵고, 악취 등의 문제로 이어져 주위 이웃들과의 관계도 악화될 수 있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을 해소하고자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 구립도서관이 다음 달 17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대표도서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의 대표 범 구민 독서 운동인 ‘책 읽는 부평’의 특별행사 ‘혜안찾기’ 첫 번째 시간이다. 1부는 올해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로 선정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유영광 지음, 2023, 클레이하우스)’의 대표도서 선포식이 진행된다. 축하 공연으로는 마림바와 비브라폰으로 구성된 3중주 ‘미스엘 마림바 트리오’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2부는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작가인 유영광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뽑기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는 부스(장마상점)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8일부터 행사 참여 접수를 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팀 전화 문의를 하거나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공식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행사 이후에는 혜안찾기 두 번째 시리즈로 ‘심리학클래스’를 6월, 8월 및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의 대표도서로 선정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지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의료서비스 이용이 취약한 용유·무의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4년도 건강충전 행복드림(Dream) 이동 진료’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건강충전 행복드림(Dream) 이동 진료’는 의료접근성이 낮고 고령 인구가 많은 ‘용유·무의’ 지역의 여건을 고려, 중구 보건소 소속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총 23회의 이동 진료가 이뤄졌고, 693명의 어르신이 이용했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용유·무의 지역 경로당 12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경로당 1개소당 반기별 1회씩 총 2회 이동 진료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한의사, 치과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보건소 소속 전문인력 9명을 팀으로 구성, 한방진료부터 구강검진, 물리치료, 건강 상담, 치매 조기 검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도심과 용유·무의 외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경로당 주치의 사업’이 별도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미추홀구 주안8동은 7일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 동네 안부 확인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랑의 음료 지원사업은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고립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은둔형 청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을복지사가 대상 가정에 주 2회 방문해 녹즙, 홍삼 등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 과정에서 장기간 음료를 수령 하지 않거나 우편물이 쌓이는 등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즉시 사회복지공무원이 안전 여부를 확인해 대처한다. 동 관계자는 “최근 고독사 1인 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고립 또한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이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미추홀구 숭의4동은 7일 겨우내 더러워진 마을 주변을 깨끗이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통장자율회와 주민,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서 동은 수봉공원 및 재개발구역 일대를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보도 파손 등 위험 지역 순찰도 병행했다. 동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관내 주요 도로변, 뒷골목, 공한지, 재개발구역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깨끗한 관내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숭의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달 26일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중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영종국제병원과 ‘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건강증진, 진료·치료가 필요한 위기청소년 지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 차원에서 ‘청소년 안전망 긴급 대응체계’ 발전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할 것을 합의했다. 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인 영종국제병원은 주민들이 원도심으로 나가지 않고도 영종지역 안에서 검사·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 중이다. 또한, 의료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박정아 센터장은 “진료와 치료가 필요하지만 여러 어려움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 있고, 영종은 지역적 특성으로 더 한계가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위기 청소년에게 제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미추홀구 주안2동은 7일 깨끗하고 청결한 대로변을 조성하기 위해 자생 단체 회원들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내 인주대로와 한나루로 일대의 쓰레기를 정비했으며, 인근 상가들에 방문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아울러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된 횡단보도 앞 의자, 마을 게시판 등도 함께 정비했다. 동 관계자는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한 주안2동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은 3월 한 달간 통장자율회 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매주 관내 청소 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학습과 나눔을 연계한 학습동아리의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취미, 교양 등의 학습동아리보다는 인문, 문화예술, 지역 특성 반영 및 직업 활동을 연계한 학습동아리를 중점 발굴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습동아리는 최대 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인천국제공항공사 공모사업(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선정, 1,700만 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사업은 영종동 내의 경로당 이용자·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정보 제공 및 상담 ▲당뇨, 혈압,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상담 ▲어르신 맞춤형 디아이와이(DIY) 키트를 활용한 원데이 수업 등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에게 건강·복지·여가 문화 등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영종동이라는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 삼산면 부녀회가 지난 5일 각 리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기금 조성 방안 및 지역 봉사활동 계획, 삼산면 지역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민희 회장은 “앞으로도 각 리 부녀회장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행복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 교동면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자체 특수시책으로 관내 리 별 확대지도를 제작해 배부했다. 기존 면사무소에 비치된 지도 및 현황도는 대부분 1/5,000 수치 지형도로, 글자 크기가 작아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웠다. 또한, 재난 상황 및 주민 숙원사업 추진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힘든 실정이었다. 이번에 제작된 리 별 확대 지도는 비교적 식별이 수월한 1/2,500 수치 지형도로, 분할·합병 등 최근 지적 변경 사항을 반영했다. 현재 각 리 별로 배부해 마을회관에 비치되어 있으며, 필요시 휴대도 가능해 이장은 물론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면정 업무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이장님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업무를 하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동면만의 특수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형태 교동면 이장단장은 “이장 업무에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는 면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동면 면정 업무에 최선을 다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극적·예방적 복지행정 실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7일 밝혔다. 운서동 보건 복지팀은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추진 계획’을 수립,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 등 기존 복지대상자를 비롯한 신규 복지급여 책정 대상자, 1인 중장년, 장애 가구 등 정기 방문 상담 필요 가구를 발굴,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해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발굴된 가구에는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 공적제도를 연계하거나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방문 건강 상담 지원을 펼친다. 더불어 이웃돕기 물품 및 정기후원 도시락 지원 등 지역 민간 자원들을 활용해 어려운 가구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정기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 등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 앞으로도 복지 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 강화나들길 10코스 및 월선포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2km 구간에 방치돼 있던 생활 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나들길 만들기에 힘썼다. 강화나들길 10코스와 월선포 일대는 많은 나들이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담배꽁초, 페트병 등의 쓰레기 무단 투기가 잦은 지역이다. 나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들길이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나들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깨끗한 마음으로 나들길의 기운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최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 진로활동, 학교연계 청소년활동, 청소년 디지털 활동 등 3개 분야에 대해 전국 청소년시설, 비영리 법인, 민간단체 대상으로 공모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종 83개소(프로그램)를 선정해 국비를 지원한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디지털 활동 분야에 지원, 중구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디지털로(路) 잘나가게’라는 프로그램을 기획·구성해 국비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해당 사업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청소년동아리와 지역 청소년, 지역상점과 연계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역량을 개발하는 촬영·편집 등 영상 제작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인천공항에 지역상점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배포하며 지역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속적인 유튜브 프로그램, 청소년기자단 등 영상매체 관련 활동 운영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참여 관련 및 기타 사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 화도면 흥왕2리 부녀회가 지난 6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수로 및 하천변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해 화도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흥왕2리 정미영 부녀회장은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나은 화도면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활동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