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양사면 이장단은 지난 29일 철산리 및 덕하리 일원(철산삼거리~덕하2리 마을회관) 구간의 제초 작업 및 주변 도로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섰다. 이장단은 철산리 및 덕하리 일대의 경관을 저해하는 도로변의 잡풀을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양사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한종서 단장은 “차량과 보행자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하여 이장단이 앞장서서 제초 작업에 나섰다”며, “주민들이 내 집 앞을 정비하는 것만으로 걷기 좋은 양사면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제초 작업과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구 대표 맛집 발굴을 위한 ‘제13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를 진행, 우수업소 3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일반음식점 15곳이 참가했다. 이에 지난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전문심사위원 4명이 직접 업소를 방문, 구성·조화, 맛·영양, 조리방법·실용성, 위생·환경 분야별 평가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을 선정했다. 경연대회 결과 ▲대상 ‘해상궁(낙지볶음·낙지파전 출품)’ ▲최우수상 ‘싱싱막회(회덮밥 출품)’ ▲우수상 ‘속초항(물회 출품)’이 선정됐다. 대회 수상업소에는 구청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한 음식은 오는 9월 20일 자유공원에서 열릴 ‘2024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에서 맛볼 수 있다. ‘2024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에서는 경연대회 수상업소, 음식특화거리(짜장면·밴댕이회 무침·삼치), 신포시장, 개항누리길 포차 거리의 대표 음식 나눔은 물론, 행복 케이크 만들기, 색절편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위탁 운영하는 중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의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아빠 놀이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중구에 따르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아빠 놀이터’는 가정 내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자녀와의 교감을 증진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2월부터 ‘아빠가 만든 놀이터(키즈 놀이 시설 체험)’, ‘아빠랑 베이킹(피자 만들기)’, ‘추억이 방울방울(아빠랑 머리 묶기 놀이)’ 등 매달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4일 운남 공동육아나눔터와 운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각각 진행된 ‘아빠랑 튼튼놀이’와‘버블버블 세차놀이’에는 총 24가족 53명이 참여해 아빠와 자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운남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한 ‘아빠랑 튼튼놀이'에서는 체육 교구를 활용, 아빠와 자녀가 함께 신체활동을 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아이와 함께 노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좋은 추억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개항누리길 광장에서 ‘2024년 제3회 신포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자치계획에 대한 보고와 주민들이 발굴한 동 주민참여 예산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사전투표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과 신포동 주민자치센터 입구에서 진행되며, 찾아가는 투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경로당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총회 이후 2024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포동포동 신포동 마을축제에서는 주민들의 공연과 함께 지화 공예 등의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김관섭 신포동 주민자치회장은 “사전투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주권을 행사하고 당일에도 많은 분이 총회와 축제를 보고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3일 e편한세상 영종 1차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14곳을 돌며 진행한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는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종동 보건복지팀이 함께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복지 상담은 물론, 반려 식물 만들기, 간식 지원 등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관내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관내 경로당을 돌아다니면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뻤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관내 14개 경로당을 돌며 많은 어르신을 만나 가까이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 민관이 하나 돼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돼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어린이의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실감미디어 콘텐츠 ‘폴리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1일~13일까지 총 3일간 4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공연은 관내 초등학생들 약 1천190명이 무료로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매직씨어터 '폴리팝'’은 한국 아동극 최초로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 초청된 작품으로, 올해에는 미국·유럽 등 30여 개국, 80여 개 도시에 수출되며 한국 공연콘텐츠의 높은 가치와 가능성을 세계에 알렸다. 공연 내용은 할아버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남매 ‘폴리와 폴라’가 꿈속 미지의 세상을 모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프로젝션 맵핑(평면 또는 입체로 된 배경에 3D 영상을 투영한 기술)을 활용해 숲속, 이집트, 바다, 하늘, 우주 등 다양한 장소로 무대를 변화시키며 빛의 드로잉과 라이브 음악을 통해 공연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동구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문화향유권 및 창의력 확장에 기여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는 꿈같은 순간을 경험하길 기대한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8월 29일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청어람지역아동센터에서 2024년 공단 제3회 기술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술 봉사는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화장실 불편 문제 해소를 위해서 신속하게 진행됐으며, 노후화된 화장실을 정비하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박희경 이사장)은 “전문 기술력을 가진 기술봉사단을 매년 운영하여 사회적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7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도 생활임금을 11,63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적용 대상은 인천시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들이다. 이를 통해 약 1,100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2015년 11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첫 생활임금을 적용한 이후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다. 생활임금의 적용 대상은 시 소속 노동자로 시작해 2019년에는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됐으며, 2022년부터는 시 사무위탁기관까지 포함됐다. 이번 생활임금위원회에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노사단체와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경영자총협회, 노무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생활임금위원회는 인천시의 재정 여건, 생활임금의 취지, 생활임금 적용기관들의 임금체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물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사전 신청한 서흥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1~2학년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세부 프로그램은 영양사, 생활체육지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가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해 놀이형 신체활동 수업을 주 2회씩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후 개인별 비만도 등 신체계측 및 건강생활 습관 평가도 함께 진행하여, 체질량지수 변화율, 과체중 아동의 비율 변화 등을 관찰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심과 교육이 중요하며, 이번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청학동 건강클리닉 ‘건강하세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청학동 건강클리닉 ‘건강하세요’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혈압과 혈당 등 기초건강검사, ▲맞춤형 건강상담 및 교육, ▲보건·복지서비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의료 기관 등에 연계 등이다. 청학동 관계자는 “건강클리닉, 건강강좌, 찾아가는 이동보건복지센터 등 주민과 밀접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누구나 손쉽게 건강 정보와 보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친화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 송도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과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주민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건강을 위한 전문가 초대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불면증의 원인, ▲만성질환의 관리, ▲안전한 의약품 사용법 등을 송도 달임채 한의원 오현민 한의사와 현대온누리약국 대표 강근형 약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질병부터 의약품까지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게 돼 유익했다면서 노인 대상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자주 열리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채한진 송도5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강좌에 큰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노인인구 증가와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충족할 수 있는 강좌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캠페인에 동참하고, 가족 구성원의 함께 읽기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도모하고자 ‘책 읽는 가족’ 독서동아리를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접수’ 메뉴에서 할 수 있다. 독서동아리 참여 가족에게는 반려 책을 증정하고, 책을 함께 읽으며 가족 간의 대화를 끌어내고, 토론 및 쓰기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독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운영된다. 또한, 활동 결과물을 도서로 제작해 동아리 참여 가족의 기록을 남길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지역 기관과 연계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생존 수영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의 도움으로 추진했으며, 지역 내 개인 기부자인 박연자 하나로휘트니스힐링교육센터 대표가 인천 지역 초등학생의 권리 증진을 위해 생존 수영 물품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생존 수영 교육에 경제적인 이유로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실내 수영복(래쉬가드 상·하)과 수영모를 지원했다. 후원 물품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15곳에 전달되며, 학교 교육복지사가 수영복, 수영모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개별 전달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존 수영 실습 참여에 필요한 후원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교원 15명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 만드는 그림책’ 연수를 7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섭순’, ‘눈물 조각’의 저자인 고진이 그림책 작가와 함께 그림책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그림책 작가’가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주 내용은 ▶그림책 제작 과정의 이해 ▶그림책 주제 구상 ▶더미북 제작 ▶러프 스케치 ▶원화 완성 및 글 구성 등이다. 특히, 작가와 연수생들이 함께 작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합평 과정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그림책 작가로서 도전해 보는 경험이 힘들었지만 즐거웠다”며 “나의 첫 그림책을 우리 반 어린이들에게 읽어줬을 때 눈을 반짝이며 몰입해서 듣는 모습에 전율이 일었다” 등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책을 읽고 쓰는 일상의 삶 전체가 배움이 되는 ‘읽걷쓰 철학’을 유치원 교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지원해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9일 ‘2024학년도 1학기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서는 지난 1학기(4월부터 6월) 동안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CCA(커피비평가협회)에서 진행하는 바리스타 자격 취득 시험에 합격한 북부 관내 중학생 16명이 자격증을 받았다. 참여한 학생들은 “시험에 합격하고 자격증을 받으니 열심히 노력한 대가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성취감과 자신감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도전과 성과를 대견스럽게 생각하며, 자격증 취득 경험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학업 동기 부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