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성동 필수 플랫폼 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는 필수노동자와 이동노동자에게 얼음 생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성수일로111, 212호)’는 근무지가 특정되지 않아 이동하면서 일하는 필수노동자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필수노동자를 비롯한 배달원, 택배기사, 도시가스 검침원 등 근무 중 대기하거나 쉴 공간이 필요한 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안마 의자와 테이블을 갖춘 칸막이형 개인 휴게공간을 비롯해 대형 소파, 1인 좌석, 업무용 컴퓨터를 갖춘 공용 휴게공간과 음료 냉장고, 얼음 정수기 등이 갖춰져 있다. 건물 내에는 이륜차 주차장과 흡연실도 조성되어 있다. 지난해 7월 개소한 이후 이용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이용자의 97.5%가 쉼터 운영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되는 서비스 중에서는 안마 의자와 생수 제공에 특히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더하여, 구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2024년 구암서원 서당 가을학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암서원 서당’은 옛 구암서원에 대한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교육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와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 3학기에 걸쳐서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8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가을학기는 9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암사2동 주민센터(상암로3길 28)에서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황리에 마친 지난 여름특강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사자소학(한학), 전통 예절 및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은 회차별로 하나의 인성 덕목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학생들은 눈높이에 맞춘 수업과 각종 체험으로 어렵지 않게 한자와 전통 예절을 배울 수 있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민의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한 영양 및 운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과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같은 생활 습관과 관련된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를 뜻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 질병에 대한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해 적정 관리하면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예방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성동구는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개인 맞춤형 영양 식단 및 운동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은 8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추석 제외)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매주 월요일에는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근력 운동 ▶건강한 식품선택과 조리법이, 매주 화요일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근력 운동 ▶위험 요인별 식사 관리 수업으로 총 4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에 신청한 교육 대상자에게는 성동구 보건소 대사증후군 센터와 연계하여 대사증후군 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문의 사항은 성동구 보건소 보건의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24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디토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 ‘톡톡 클래식 'MENDELSSOHN'’ 공연을 개최한다. 디토 오케스트라는 2008년에 창단된 이후, 2022년부터 강동문화재단 상주단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베토벤, 모차르트, 바흐 등 정통 심포니 프로그램 및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페라는 물론 드라마와 영화 OST 녹음에도 참여하는 등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천재 작곡가 멘델스존의 세 작품을 연주한다. ▲ 결혼행진곡으로 널리 알려진 ‘한 여름밤의 꿈’ 서곡 ▲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인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 이탈리아 여행의 영감을 바탕으로 작곡된 교향곡 4번 ‘이탈리아’가 그 주인공이다. 공연의 지휘는 올해 7월부터 부산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홍석원이 맡았으며, 차이콥스키 콩쿠르 3위 입상자로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가 협연하여 빛을 더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늘어나는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 및 관리사무소장을 포함한 구민들 20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노원소방서 최진국 홍보교육팀장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으로 시작됐다. 최 팀장은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위치를 표시한 도면 제출을 요청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조례 제정을 통한 아파트 내 소화기 및 질식소화포 지원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아파트가 80% 이상으로 구성된 구의 특성상 전기차 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이전에 관한 질의응답 및 참석자 의견 청취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열띤 관심 속에 많은 의견이 수렴됐다. 교육을 마친 후 노원구청 1층 지상 주차장에서는 노원소방서의 협조로 질식소화포 사용법 시연을 실시하고 인체에 무해한 연기를 이용한 연출된 화재 상황에서 주민 체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에서는 내달 3일 추석맞이 구민의 안전한 고향방문을 돕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은평구지회가 주관하고 은평구에서 지원한다. 명절 때마다 장거리 주행으로 엔진과열, 타이어펑크 등의 차량고장으로 곤란을 겪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구는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와 차량 관리 안내 프로그램으로 구민의 고향 방문길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숙달된 소속 정비인력 약 100여 명을 동원한다. 각종 오일류, 소모품, 전구류 등 부품을 상당수 준비해 구민에게 실효성 있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소는 역촌역 1번 출구에서 이마트 방향 50M 부근인 진흥로 도로 위로, 운영시간은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검 대상은 승용, 승합 및 1톤 이하 화물차 200대 이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명절을 맞이해 장거리 운행 등 은평구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 방문을 돕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운영한다”며 “구민의 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상봉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영양이랑 운동이랑 상봉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양이랑 운동이랑 상봉건강교실’은 대사증후군 개선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9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3명으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1개 이상을 보유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상봉보건지소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자격 요건이 충족되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수업은 대사증후군 개선과 체력 향상을 위한 이론 교육과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사증후군 질환‧영양교육, ▲저염 및 쌈장만들기 시연, ▲구강 및 한방 교육, ▲근골격계 질환 교육, ▲소도구를 이용한 유산소 및 근력운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영양이랑 운동이랑 상봉건강교실을 통해 대사증후군 개선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인근 신정동 1050-1번지 일대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신정네거리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고시됨에 따라 이 일대 최고 27층 70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고시는 지난 3월 열린 '제1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대상지는 2호선 신정네거리역에 근접한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 등 조건은 우수하지만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고 열악한 가로 환경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2만3,176.5㎡에 아파트 8개동, 지상 20~27층 규모의 총 704세대(분양주택 505세대, 장기전세주택 199세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해 용도지역이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51~59㎡ 159세대 ▲84㎡ 40세대 총 19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5%를 환급해주는 100억 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강남사랑상품권을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2024년 7월 말 기준 337억 원이다. 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렇게 잠자고 있는 상품권 사용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 혜택에 추가로 페이백 5%를 받아 총 10% 할인율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행사 기간 내 서울페이 가맹점 2만여 곳에서 강남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동일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익월 10일 지급받는다. 페이백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카카오톡의 선물받기와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선물받기 기능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10월 31일까지나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페이백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3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상품권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이번 행사가 가계 경제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주간을 맞아 9월 9일 오후 1시 30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이며,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됐다. 구는 자살 예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자살 예방 서비스를 알려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당신의 마음을 이야기하세요’를 주제로,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1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 매체에 출연한 경희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백종우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내용은 우리 사회에서 마음 건강이 중요해진 이유, 마음 건강 문제와 질환의 단계 배우기, 우울, 분노, 불안한 마음을 다룰 수 있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구성됐다. 본 강연 이외에도 ‘함께’라는 주제로 생명 존중 참여 활동(핸드페인팅 등)이 진행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협력한 유관기관 종사자와 구민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8월 25일 일요일, 귀성 차량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면목 유수지 공영주차장과 망우역사문화공원 제3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차량 점검은 고장 및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카포스 협동조합 중랑구지회와 서울 중앙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중랑구지회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냉각수 및 워셔액 보충 ▲각종 오일류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이며 모든 점검은 무료로 제공된다. 안전 점검을 희망하는 구민은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에 현장을 방문하여 접수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석 귀성 차량 안전 점검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중랑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장거리 운전을 계획하시는 구민분들의 안전을 돕고자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안전한 귀성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자동차 문화 교실 2기’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자동차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운전자에게 자동차 기초지식을 교육하는 ‘자동차 문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문화 교실은 내달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교통안전공단 구로검사소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강의는 △자동차 문화란 △자동차의 구조‧점검 △안전 운행과 운전자의 특성 △자동차 응급조치, 정기 검사 △자동차 운행 관리 총 5회차로 구성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4회 이상 수강해야 수료증 수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이달 26일 9시부터 9월 13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네이버폼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결과는 내달 20일에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동차관리과로 문의하거나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자동차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올바른 교통 문화가 정착돼 구민 모두에게 안전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는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을 쿠킹 스튜디오에 초대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랑구 제2청사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은 과일 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에게 신선한 과일 및 채소를 간식으로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시행하여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이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골고루 먹기’ 이론교육과 ‘닭가슴살 크랜베리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 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멋진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너무 좋았다”, “음식을 직접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새로웠고 집에서도 다시 만들어보고 싶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과 9월에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전문 장비를 활용해 자세를 측정하고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체험형 바른자세 캠페인’을 총 10회에 걸쳐 추진한다.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사업체 수(약 11만 개)와 종사자 수(약 80만 명)가 가장 많으며, 학생 수(6만 2천 명)도 두 번째로 많다. 직장인과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생활한다는 점을 고려해 ‘바른자세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관련 질환 유병률이 2015년 13.67%에서 2023년 3.96%로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로 강남구는 지난 6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 사업을 더 많은 구민에게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체험형 캠페인을 기획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전문 장비 4종을 활용해 자세를 측정한다. 사전검사로 동적 균형 검사와 기능 검사를 각각 실시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체형분석장비와 보행측정장비를 활용해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건강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는 지난 16일 구청 창의홀에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구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주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적이 있는 부서와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구로구청 각 부서(동)에서 제출한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들을 심사(서면심사 및 직원·주민투표)하고 8건의 사례를 선정했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사례별로 4개의 항목(△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주민체감도 △확산가능성)에 대해 평가해 8건의 사례 중 5건(최우수 1건, 우수 1건, 협업우수 1건, 장려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구로2동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기부자 예우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구로2동 복지 재원확보에 대한 고충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기부자에게 서한문과 영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에 대한 보람과 감동을 이끌어내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과 예산 없이 서한문, 영상 등을 자체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