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열린 KBC미래포럼에 서 전남의 산업대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대전환의 시대, 지속가능한 혁신과 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영록 지사와 정서진 KBC 회장,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정기명 여수시장 등 주요 인사와 국내외 석학,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위원장과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전문가의 주제발표에서는 지역산단의 친환경 전환, AI·디지털 제조혁신, 석유화학‧철강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다뤘다. 포럼은 매년 여수에서 열리고 있다. 여수 지역은 광양만권을 비롯해 국내 석유화학·철강산업 중심지이자 전국 최상위 수준의 부생수소 생산지로, 수소 기반 미래전략과 그린산단 전환을 논의하기에 최적지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은 인공태양, AI 데이터센터, 분산에너지 특구 등 국가 핵심사업이 집중하게 돼 AI·에너지 대전환에 가장 유리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수·광양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석유화학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설명회는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공사 추진 및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오 시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은 청량리역 인근(전농동 691-3일대)에 들어서는 서울 최대 규모의 공립도서관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서관은 목조로 건축되며 자동화 서고 등 2,500여 평 규모 옥상정원을 비롯해 문화, 교육, 돌봄, 체육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시장은 “2012년 서울시청 구(舊)청사를 ‘서울도서관’으로 변화시킨 데 이어 동대문구에 첨단기능과 완성도 높은 디자인의 새로운 시립도서관을 짓게 되어 뜻깊다”며 “상대적으로 문화인프라가 부족했던 동북권이 도서관 건립으로 유동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상권도 활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 구․군 도시재생사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매년 도시재생사업의 관심도 제고, 우수사례 전파, 평가의 환류 등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근 1년간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실적과 성과를 다각도로 심사했다. 평가 항목은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도시재생박람회 참여 ▲빈집정비사업 등 주요 시책·사업 분야와 각종 수상실적에 따른 가·감점으로 구성됐다. 부산진구는 호천마을·신선마을·개금본동마을 도시재생사업과 밭개마을엄광마을·광산마을 새뜰마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정주환경 개선 등에 주력해 왔다. 또한, 개금1·3세대, 당감본동 행복마을 조성,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등 주민 참여 기반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공동체 활성화도 견인했다. 특히, 상반기에 범천2동 절골·미실마을이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부산진구는 3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타 구·군과 비교해 도시재생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충남대학교병원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에서 개최된‘지역 필수의료 및 연구 강화 포럼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대전은 과학과 의료가 융합된 혁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라며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과 함께 바이오헬스 첨단과학산업,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혁신도시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포럼 참석에 앞서 센터를 둘러보며 인력 양성과 첨단 교육시설 현황을 살펴봤다. [뉴스출처 : 대전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6일 오후 2시 20분, 마포구청 12층 중강당에서 열린 ‘제1회 마포구 마을정원사 수료식’에 참석해 양성과정을 마친 주민들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을 격려했다.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은 마포구에서 처음 시행한 주민참여형 정원 관리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경의선숲길정원사협동조합과 함께 정원 디자인 실습, 정원 관리 실습 등 12시간의 이론·실습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수료식은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의 첫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로, 총 73명의 수료생 가운데 1~4기 56명이 참석해 직접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공원이나 녹지 내 정원 조성 시 식재, 관리, 전정 등 다양한 현장 활동에 참여하며 마포의동네 곳곳의 도시녹지 관리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73명의 마을정원사를 배출하게 됐다”라며, “내가 사는 곳을 내 손으로 직접 가꾸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여러분의 마포에 대한 애정 또한 더욱 커졌으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사천시·하동군이 2028년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해군·사천시·하동군은 26일 오전 남해군 소재 쏠비치 남해에서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 2025 하빈기 정기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공동건의 안건 5건을 합의 처리했다.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는 3개 시군의 공동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상생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사천시·남해군·하동군은 최근 도민체전이 인접 시군이 공동개최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는 추세인데다, 예산·인력·시설 부담을 분산시키고 내실있는 대회로 성공시키기 위해 공동개최 방안을 내놓았다. 특히 각 지역의 특화된 문화·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동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3개 시군은 향후 담당부서와 체육회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개폐회식 및 종목별 개최지 등을 협의 후 결정하게 되며, 내년 4월께 경남도체육회에 유치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는 26일 소노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전환의 시대,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한 ‘제4회 KBC 미래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여수시, 전라남도, 광양시,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KBC 광주방송과 지방자치TV가 주관했으며 지역 역량 강화와 산업 대전환 전략 논의를 통해 ‘2026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 및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정서진 KBC 회장, 주철현·이개호·이준석‧신정훈 국회의원, 전라남도지사 등 정·재계·학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조연설에서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를 주제로 지역 균형발전과 기후 대응을 연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AI시대, 글로벌 경제 전망과 기업의 전략적 대응방향”을 통해 디지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홍성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등 현안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 내포신도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내포신도시 인구가 현재 4만 5000명 가량인데, 내년 초 이사철 이후에는 5만 명 정도 되고, 국가산단 조성 등이 이뤄지면 내포 인구는 10년 내 10만 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성 국가산단에 대해 김 지사는 “지난 5월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을 했고, 내년 1월이면 예타가 완료된다”며 “KDI 수요 조사와 LH 자체 조사 결과 입주 수요율이 163%로 비용 대비 편익(BC)은 잘 나올 것이며, 예타 통과는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예타 통과 후에는 “2027년까지 산단 승인과 보상 등을 마무리 하고, 2028년 착공해 2030년 준공할 예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지자체 부담액을 재협의 해 도와 홍성군의 부담을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기업 유치와 관련해서는 “산단 조성 공사를 시작하면 기업 입주는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26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4차년도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2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을 발굴·공유하기 위한 ‘제1회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으며, 15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 지자체는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방자치 30주년과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지방자치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날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주민대표 기관이자 지방정치의 주체로서 지방자치단체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정부의 날’을 새롭게 제정할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건의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를 방문해 주신 공동회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국 지방정부가 상생과 혁신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이 26일 가양복합문화센터에서 ‘제2회 옥천군 기업인의 날’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주역인 기업인들을 예우하고, 상생 협력의 뜻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옥천군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유망기업 3개사와 우수기업 7개사, 총 10개 기업이 2025년 우수 및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유망기업으로는 △우진전기㈜ △호산비전 △㈜디에스퍼니처가, 우수기업으로는 △아이앤지산업㈜ △㈜청양식품 △㈜지에이치이엔지 △㈜송인산업 △㈜본데어리 △㈜제이앤에스코퍼레이션 △㈜디에스메탈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은 품질 혁신, 고용 창출,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충청북도지사, 옥천군수, 충청북도의회의장, 옥천군의회의장, 충북기업인협회, 옥천군기업인연합회 등은 총 18명의 기업인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해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7개 기업이 총 2천 3백만원의 현금과 현물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바임(박종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25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및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잇따라 면담을 하고 남해군 전략사업 추진 계획과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옥천, 무주, 장수, 함양, 산청, 하동 등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 대상 지역의 7개 군 단체장과 함께 김윤덕 국토부장관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을 신규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대전~남해선 철도건설사업 협의체는 이날 △철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 유도, △덕유산·지리산·남해안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 △철도 운영을 통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교통수단 확보 및 탄소중립 실현 등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구체적으로 담은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대전~남해선’은 대전—옥천—무주—장수—함양—산청—하동—남해를 잇는 총 연장 약 203km의 단선 전철 신설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5조 4,655억 원 규모이다. 장충남 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이 참여하는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가 11월 26일 쏠비치 남해 밀라노홀에서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3개 시·군 단체장과 행정협의회 위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남강댐 방류에 따른 해양쓰레기 및 어업피해 공동대응 ▲수해에 따른 하류 연안지역 피해대책 ▲남강댐 방류에 따른 해양쓰레기 피해대책 ▲2028년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 ▲죽은 고래자원(상괭이) 처리방법 등 총 5건의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집중 호우와 남강댐 방류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연안지역의 해양쓰레기 및 어업피해 문제와 효율적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각 시·군은 부유쓰레기 수거선 운영을 위한 국비 지원 공동 건의와 어업피해 보상 근거 마련 등 실질적 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2028년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2026년부터 대회 유치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합의했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열린 ‘2025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사회에서 여성폭력을 완전히 몰아낼 수 있도록 경기도가 함께하겠다”며 젠더폭력 근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11월 25일이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이었고 이번 주가 폭력 추방주간이지만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1년 내내 세계여성폭력추방 또는 젠더폭력 추방의 날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통계에 따르면 성인 여성 3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폭력 피해 경험을 한다고 한다. 폭력의 양태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교묘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나쁜 것은 위계에 의한 폭력이다. 보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그러지 못한 사람에게 하는 폭력이야말로 우리 사회에서 첫 번째로 근절해야 할 폭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폭력에 대해서 조금도 주저하지 마시고,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우리 사회에서 (폭력을) 완전히 몰아낼 수 있도록 용기 내주시기 바란다. 젠더폭력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경기도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6일 오후 2시에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메이커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2025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대비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메이커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원탁회의는 공개 모집을 통해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 80여 명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원활한 회의 진행과 다양한 의견 도출을 위해 전문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사전에 정책 공유 및 질의답변이 가능한 온라인 토론방을 미리 개설하여 토론 참여자들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탁회의의 질을 높이는 데 힘썼다. 또한, 토론그룹마다 메이커교육에 대한 전문가를 배치하여 현장 질문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으로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릉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25 인도네시아 국제 교통 정상회의(IITS)'에 참가한다. 12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정부기관·기업을 포함한 500여 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개최된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를 통해 시작된 남반구 지역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교통 혁신을 위해 마련된 중요한 자리로,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홍보를 위하여 아태지역 회원국 ITS 협회 및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도모한다. 김홍규 시장은 직접 인도네시아 주요 지방정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지능형교통시스템 운영 노하우 교류,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지원 및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아태지역 국가 및 기업 간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태지역 전문가와 기업을 적극 유치해 강릉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토대를 차근차근 다져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