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2025년 7월 8일 자로 총 223명 규모의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조직의 안정성 확보, 군정 주요 시책 추진 동력 강화를 위해 각 부서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고려한 전략적 배치로 진행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총 37명이 승진했으며, 직급별로는 ▲5급 5명 ▲6급 6명 ▲7급 11명 ▲8급 15명이다. 군정 기여도와 연공서열, 각종 현안업무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인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5급으로 승진 한 허동현 세입관리담당주사는 민원소통과장으로, 오명이 시장경제담당주사는 경제기업과장으로, 백승열 가축방역담당주사는 농업축산과장으로, 조경자 건설담당주사는 행복농촌과장으로, 최채환 관광정책담당주사는 체육시설사업소장으로 각각 배치되어, 그간 쌓아온 현장 경험과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관리자의 위치에서 군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기인사에는 승진자 배치 외에도 전보 인사가 함께 단행됐다. 각 부서별 업무 전문성과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균형 있는 인력 배치를 통해 조직 안정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합천군 합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가 사상구 대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사상구를 찾았고, 그 외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주례열린도서관’등 대표 시설도 함께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농촌지역에서도 적용 가능한 아이 중심의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합천읍은 이번 견학을 통해 사상구의 선진 운영 사례와 시설 구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기회를 가졌다. 사상구는 지난 2024년 구·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운영 평가에서 부산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거두며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이날 견학은 부산 대표 행정공간인 구청사를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꾼 ‘사상마루 들락날락’ 방문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사상구청사 1층과 지하 1층에 어린이도서관, 로비서가, 라이브스케치존, 모션체험관, 야외 쉼터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 체험 시설이 들어서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어 방문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임원 선출 및 위원 3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의 원전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학계, 언론계, 도·시의원,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와 지역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이달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정부의 원전정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 자문과 제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원 선출, 위원회 전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호선을 통해 김남용 위원을 위원장으로, 정인철·이문식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제4기 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국내 원전산업 집적지로서 경주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 △사용후핵연료 정부정책 대응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명분과 실리를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2021년 제2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와 함께 7월 8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제로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증가하는 교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정책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4개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무사고 도시 조성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 ▲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홍보·캠페인 실시 ▲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 체계 구축 등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교통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4개 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1시 30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부산 지역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7일과 8일, 양일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의 국정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박수현 특위 위원장 주재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실질적인 균형성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위에서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향후 국정과제에 반영한다고 밝힌 만큼, 시는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 실현과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수도권 중심의 1극 구조를 5극 3특 구조로 전환하는 새 정부 기조에 발맞춰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전략을 마련해 지역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가 균형성장의 비전도 제안했다. 시는 ▲균형성장 전략과제 ▲부산공약 주요과제 ▲부울경 협력과제 등을 주요 안건으로 건의했다. 먼저, 균형성장 전략과제로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으로 혁신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일 열린 민선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최재구 군수의 발언과 관련해 일부 언론보도에서 발언의 전체 맥락과 취지가 왜곡되거나 단편적으로 전달된 것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최재구 군수는 더본코리아와의 민관협력 관련 질의에 대해 “백종원이라는 이름 하나만 보고 민관협력 사업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예산시장 조성에 참여한 여러 민간자본 중 하나로 봐야 한다. 예산군에 미친 긍정적 영향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다. 법적으로 잘못된 부분은 사법기관에서 판단할 문제이며, 행정적으로 위반된 사항에 대해서는 군수로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것이다. 민관협력이라는 관계를 흑백논리가 아닌 역지사지의 시각에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일부 매체가 이 발언을 마치 군이 더본코리아와의 협력 관계를 종료하거나 일방적으로 거리를 두겠다는 입장으로 해석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입장은 예산시장이 민관협력을 통해 조성된 지역상생의 모범 사례로 2년간 약 890만명이 방문한 전국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과 장흥군가족센터는 지난 7월 5일,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장흥군 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4개국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체험,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행사장에는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대학 등이 함께한 14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지문등록, 건강검사,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다가온 트윙클 댄스팀’과‘공동육아나눔터 방송댄스팀’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본 행사에서는 각 읍·면에서 추천된 모범 부부 3쌍에 대한 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진 가족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은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축제가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가족 공동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머물고 싶은 따뜻한 장흥을 만들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7월부터 도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순회 점검을 진행하며, 현업업무종사자 119명에게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직접 전달하고,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 빈도 증가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13개 학교에서 급식·시설·청소·당직·운전·통학 종사자 119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전달된 예방 용품은 현장 근무자들의 체감온도를 낮추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보랭 가방, 휴대용 냉각 선풍기, 음료, 쿨티슈, 아이스 넥쿨러, 쿨타월, 쿨링시트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산업안전보건 점검 현장에서 직접 배부되며,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서와 포스터를 활용한 간단한 안전 교육도 병행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장비 점검을 넘어 근로자 건강 보호까지 아우르는 안전관리 체계를 실현하고 있으며 점검 지역은 거제, 남해, 산청, 양산, 고성, 창녕 등 경남 전역을 포함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분이야말로 교육 활동의 숨은 주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제2차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공공기관의 혁신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흔들림 없는 신속한 혁신 추진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도청과 공공기관이 혁신전략을 유기적으로 협력해 추진할 수 있도록 확대간부회의와 병행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관 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1년간 도지사 주재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와 4차례 걸친 기획조정실장 주재 실무협의회를 통해 자율책임 경영, 인사조직예산 효율경영, 공공ESG경영 등 3대 분야의 8대 혁신전략과제를 설정해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이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한발 앞서 대응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혁신 전략과제를 구체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경북도가 지방 공공기관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선도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주요 성과로는 ▴광역 최초의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 통합지침’마련 ▴통폐합기관 조직기능인력 정비 ▴공공기관 인사운영 혁신 및 복리후생 강화 ▴재정구조와 예산운영체계 개선 ▴도와 공공기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군남면 초두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지역에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영광군은 공모 준비 단계부터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실 있게 준비하여 공모사업을 신청해 전라남도의 1차 현장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구 85명, 41가구로 구성된 초두마을은 30년 이상 노후 주택 비율 86.8%, 슬레이트 지붕 비율 58.5%, 재래식 화장실 비율 51.2% 등 취약도가 높은 마을로, 이번 사업을 통해 낙후된 마을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 4년간 국비 13억 원 포함,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마을 안길 정비, 노후주택·담장 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 생활여건 개선사업과 실버케어, 건강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6월 말 기준 주민직선 제4기 교육감 공약 이행 실적을 7월 8일 발표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공약 이행률은 전체 최종 목표 대비 90.3%, 2025년도 목표 대비 89.5%를 달성했으며, 이번 평가는 연도 중간 단계인 만큼 연말에는 2025년 목표는 물론 전체 최종 목표 이행률이 93%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까지 3년간 공약 추진을 위해 총 1조 7,269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으며, 임기 내에는 총 2조 3,07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공약 분야별 주요 추진 실적은 다음과 같다.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학교 신청률 96.65%로 안정적으로 정착시켰으며, 중등학교의 「스공학」(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에 이어 초등학교에서는 수리력과 문해력 중심의 「초공학」(초등 공부힘 기르는 학급 만들기)을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하고 있다. 미래형 마이스터학과(교)를 신설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성교육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8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입법과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입법과제 소관 실국장이 참석해 강원특별법 3차 개정 관련 부처 협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신중검토 과제의 법안 반영 전략 등을 논의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회의에서 “2023년도 강원특별법 2차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작년에는 법을 시행하면서 개정은 잠시 쉬어가는 한 해였다”며, “새 정부에서도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올해는 3차 개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이어 “이탈리아 남티롤은 지방세의 90%를 지역의 세입으로 하고 입법권까지 보유한 분권의 모범 지역”이라며 “지난 주 해외 출장에서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2024년 9월 26일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 구체화(19개) ▲주민 체감형 규제 개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농촌 고령화 심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과 농업인 경영 안정을 위해 고령 영세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벼 농작업 대행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순창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돈 버는 농업’정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고령화로 인해 직접 농작업이 어려워진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벼농사의 경우 이앙부터 수확까지 상당한 체력과 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고령 농업인들에게는 전문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만 70세 이상으로,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2개월 이상 거주한 농업인이다. 다만 농업 외 연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업경영체 등록이 없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벼 재배 면적 1,000㎡ 이상 5,000㎡ 이하의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당 115원을 지급해 최대 57만 5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실제 농작업 대행 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금액으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7월 5일, 6일 양일간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간(7월 첫째 주)을 기념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고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경기 북부 최대의 사회적경제기업 도시’로서의 비전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고양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지원 체계 강화와 미래 비전을 보여주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 돌봄, 환경,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끄는 시장 경제의 대안적 모델”이라며 “사회적경제가 도시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 오늘 행사가 이윤보다 사람에 중심을 두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부스를 비롯해 기업 제품 전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톡파원 25시’가 행복, 여름, 100달러까지 키워드와 함께하는 랜선 여행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어제(7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셰프 이원일과 함께 덴마크 행복 스폿, 남프랑스 여름 휴양지, 미국 뉴욕 100달러 랜선 여행은 물론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미식계를 평정한 셰프 황정인을 조명했다. 이날 덴마크 톡파원은 행복 지수 2년 연속 2위에 오른 덴마크의 행복 스폿들과 함께 본격적인 랜선 여행을 시작했다. 첫 번째 행복 스폿인 인어공주 동상에 이어 안데르센의 집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안데르센이 약 26년간 뉘하운에 거주하며 영감을 받았다는 운하에서는 수상 바이크를 타고 코펜하겐 오페라 하우스, 서클 브리지 등을 둘러봤다. 비 오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 기셀펠트 숲 산책을 즐긴 후에는 덴마크 최초 아동 친화 도시로 인증받은 곳이자 블록 장난감의 발상지 빌룬으로 이동, 블록 장난감 체험 하우스의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동심을 자극했다. 남부 도시 콜링에서는 옛 왕실의 거처인 콜링후스 내 레스토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