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수리 무료로 해드려요" 은평구,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 참가자 모집

내달 22일 갈현초등학교에서 무료로 자전거 수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민 누구나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2024. 은평구민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는 기본적인 자전거 점검과 피팅, 타이어 펑크 수리 이외에도 공기 주입, 기름칠, 브레이크 및 변속선 점검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형 서비스다.

 

은평구민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 하루만 열린다. 정비 장소는 갈현초등학교로 갈현2동 축제와 연계해 운영한다.

 

자전거 수리는 내달 1일부터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 운영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