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저연차 공무원 '사회복지 역량'↑… 선배들이 강의 맡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이달 17일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2024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업무 신규 및 실무 경력 3년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위기 사례 지원 방법과 변화하는 복지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이 강사로 나서 후배들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동 단위 사례관리, 종로복지재단 출범에 따른 복지 전달체계의 변화 등을 교육하고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직원들은 “사회복지 공무원이 가져야 할 자세를 잊지 않겠다”, “실무자인 선배들이 강의를 맡아 더 공감하고 이해하기 쉬웠다”고 호평했다.

 

종로구는 “현장 실무자에게 효과적이면서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궁극적으로는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