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살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개관 기념 이벤트

콘텐츠 크리에이터 생존 전략 특강…유튜버 초식마녀(28일)&구불(29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개관(22. 6. 28.) 2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동대문구 영화·미디어 문화 예술교육의 중심인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개관 2주년을 기념해 ▲명사특강 ▲변사공연 ▲감독과의 대화(GV) 등 문화예술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6. 28.~29. ‘콘텐츠 크리에이터 생존 전략 특강’을 통해 영상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콘텐츠 제작 및 활동 방법을 알려준다.

 

▲6. 28. 16시 비건 작가이자 유튜버인 ‘초식마녀’가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만드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초식마녀는 약 4.5만 명의 SNS 팔로워, 2.5만여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비건 크리에이터’다.

 

▲두 번째 명사는 구독자 96만 명을 보유한 영상 리뷰 유튜버 ‘구불’이다.

 

6. 29. 16시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장르를 넘나들며 흥미로운 감상평을 전하는 구불의 인생 역전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6. 30. 14시에는 ▲이 시대 마지막 변사 최영준의 입으로 전해 듣는 무성영화 변사공연 ‘청춘의 십자로’가 공연된다.

 

동대문문화재단 김경욱 대표이사는 “센터가 그동안 주민들에게 받은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28.~30.까지 진행될 이번 개관 기념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