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와 이주여성 또는 경력 단절 여성 대상으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 진행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하반기 프로그램을 은평구립도서관에서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립도서관에서는 상반기 ‘문화vs문화’, ‘달라도 괜찮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어린이와 이주여성 또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상 속 세계 여러 나라를 디자인하는 ‘코스페이스와 함께하는 세계 여행 이야기’ ▲오감으로 배우는 다문화 수업 ‘함께 가는 아시아 여행’이 진행 예정이다.

 

이주여성 또는 경력 단절 여성 대상으로는 ‘한국사 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는 개인 역량 강화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사회활동 기반을 확대하고 문화 다양성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