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인천 중구, 제13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 참가업소 모집

중구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 발굴”‥7월 1일 ~ 7월 19일 모집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13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의 참가업소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을 대표할 특색있는 맛집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중구 음식의 맛과 멋을 알리고자 하는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전문심사위원이 오는 8월 중 각 신청 업소를 방문, 맛·영양, 구성·조화, 조리 방법·실용성, 조리과정 등을 전반적으로 심사해 대상 1개소, 최우수 1개소, 우수 1개소 등을 선정한다.

 

선정 업소에는 오는 9월 20일 자유공원(제물량로232번길 46)에서 개최 예정인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에서 구청장 표창, 경연대회 수상업소 표지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구 누리집(홈페이지), 구정 소식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는 물론, 시설 환경개선 등 다양한 혜택(인센티브)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인천 중구 공식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9일까지 중구청(신포로27번길 80) 위생과 관광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경연대회 수상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특색있는 먹거리 기반 구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며 “많은 음식점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