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인천서구문화원, 2024.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나와 마을이 스며들 때 : 나마스때' 수강생 모집

구)경인고속도로 인근 서구의 변화와 변화 속 주민의 삶을 재조명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2024.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나와 마을이 스며들 때 : 나마스때'’를 운영하기 위해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이다.

 

인천서구문화원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2개 기수 장년, 노년층 24명의 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나마스때’는 나와 마을이 스며들 때의 줄임말로 산업의 길에서 삶의 길로 변화해 온 (구)경인고속도로 (현)인천대로의 모습을 협동·개인 만다라(Mandala) 작업에서 표현하며 그 속에서 주민의 삶, 스스로를 인지하여 치유 과정을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도시의 역사 속 주인공인 서구민이 서구의 변화를 마주하고 스스로를 인지함으로써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서로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그로잉라운지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되며 1기수 8월 2일(매주 금요일), 2기수 8월 3일(매주 토요일) 총 13회차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문화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