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부평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3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 선정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4년도(2023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우수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136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의 적정성, 추진 성과 등을 심사한 평가에서 단일유형 공익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관내 학교에 배치되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또한,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니어 스마트가드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에 ‘약속수거단‘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부평구 공익을 위해 애써주고 있는 일자리사업 참여자 어르신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복지관은, 부평구 관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제공과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인복지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