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인천중구문화재단 개관 12주년 꿈벗도서관, 8월의 크리스마스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오는 8월 6일부터 다양한 체험행사 및 특별 이벤트 추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구립 꿈벗도서관에서 개관 기념일(8월 8일)을 맞이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개관 1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사서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특별 이벤트가 준비됐다.

 

먼저 체험행사로 8월 6일부터 9일까지 ▲크리스마스 큐브 만들기 ▲보석 십자수 눈사람 키링 만들기 ▲모자이크 생일 케이크 만들기 ▲반짝반짝 엘이디(LED) 트리 만들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10일에는 가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연극 놀이 프로그램 ‘우리 가족 소원창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키워드로 빌리는 도서 ▲12주년 생일 떡 나눔 ▲10+2 도서 대출 등 풍성한 기념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꿈벗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립 꿈벗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도서관 사이에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