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명동 아트브리즈에서 마음치유 명상 일일 특강 개최

오는 8월 7일까지 명동 아트브리즈에서 ‘마음치유 명상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8월 7일까지 명동 아트브리즈에서 중구민을 위한 특별한 마음치유 명상 프로그램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동국대학교 은산 스님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8회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선착순으로 모집되는 만큼 참가를 원하는 주민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모집은 명동 아트브리즈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명상은 일상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정신적인 안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수강생들은 은산 스님의 지도 아래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며 마음의 평온을 찾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구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의 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도심 한복판 명동에서 잠시나마 일상의 소음을 벗어나 마음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명동 아트브리즈는 주민 대상 프로그램 외에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K팝 댄스 및 메이크업 일일 특강 등을 운영 중이다. 명동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으로 완벽히 회복된 요즘, 외국인들이 다채로운 K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구민들이 마음의 평화를 찾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끌벅적한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쉼표가 필요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