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남동문화재단,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 워크숍 개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시각예술 분야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갤러리 화·소 전시공간 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워크숍에는 경쟁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홍지영’, ‘이남경’, ‘인천사생작가회’, ‘미소지’ 등 총 4팀의 개인 예술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지난해보다 약 3배 가까이 늘어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전시를 진행하기에 앞서 참여 예술인들과의 교류 및 소통을 통한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작가 소개, △전시공간지원사업의 취지 공유 및 사업 안내, △지원 혜택 △갤러리 안내, △전시계약 체결 등으로 구성됐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시각예술 분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작가들의 다양한 전시를 지원하여 문화로 생동하는 남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은 10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전시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며, 시설을 찾은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장 위치나 전시 일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