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글라스아트 문화체험활동’ 진행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학교밖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 글라스아트-하트썬캐쳐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리 질감의 전용 필름지를 재단하여 아크릴 판에 붙이고 납선 테이프로 마무리하는 글라스아트를 체험해 봄으로써 학교밖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 및 건전한 여가 활동 탐색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공예 수업을 통해 평소 몰랐던 글라스아트를 새롭게 알게 돼 신기했고, 글라스아트를 통해 예쁜 물건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었다.”라며, “무엇인가 만드는 활동에 관심이 생겨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교육 기회 균등의 교육적 취지를 확보하고, 교육 복지 사각지대의 최소화 구현을 위해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지원하는 2024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 꿈이음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