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계양구, 청운교회, 계양구에 백미 1,000포 기탁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계산동 소재 청운교회(담임목사 강대석)가 백미 10kg 1,000포(환가액 2천6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운교회는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백미 10kg 1,000포를 기탁하고 있으며, 그동안 기부액은 총 24,297만 원으로 백미 9,850포, 성금 250만 원, 김장김치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대석 담임목사는 “청운교회 설립 34주년을 맞아 성도들의 뜻을 모아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성도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