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계양구, 영유아 가족 및 어린이집 대상 ‘다복(多福)사진관’ 공모전 진행

‘다같이 행복한 우리 아이’ 주제로 8월 7일까지 사진 접수 진행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다(多)같이 행복(福)한 우리 아이’를 주제로 한 사진 콘테스트 ‘다복(多福)사진관’ 공모전을 개최해 오는 8월 7일까지 부문별 사진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가족 부문과 어린이집 부문으로 나뉘어 모집이 진행되며, 계양구 내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가족 부문’에서는 ‘다자녀’, ‘삼대(三代)’, ‘붕어빵 우리 가족’ 등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하는 행복한 모습, 일상의 육아를 함께하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을 제출할 수 있다. ‘어린이집 부문’에서는 일과 중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과 일과 보육 현장에서의 교직원의 노고 사진 등이 가능하다. 또한, 두 부문 공통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계양구 명소 사진,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부속기관을 이용하는 모습의 사진을 출품할 수 있다.

 

8월 7일까지 공모에 출품된 사진은 주제의 적합성, 표현의 창의성, 내용의 진실성, 사진의 기술을 토대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8월 21일 이후 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 및 보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지역 명소에서 남기는 추억사진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