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미추홀구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 불편 취약계층에 리모컨 도어락 설치 지원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구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5세대를 대상으로 실내에서 편리하게 현관문을 열 수 있는 ‘리모컨 도어락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낙상 위험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됐으며, 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사업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리모컨 도어락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송기석 위원장은 “한 달간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고장 시 사후 처리 서비스 또는 교환 등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