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부평구,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 등 지도점검 실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아동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아동급식 푸르미카드 가맹 음식점 등 222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이뤄진다.

 

아울러 아동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 빵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조리식품의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부평구]